하박국 3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하박국 (Habakkuk) · 19절
- 1 하박국 예언자의 기도. 시그요놋(탄식의 노래들)에 맞춘 것.
- 2 (예언자) 여호와여, 내가 주님의 소문을 들었습니다. 두렵습니다, 여호와여, 주님 하신 일이. 몇 년 안에 그 일을 되살려 내 주십시오. 몇 년 안에 알게 해 주십시오. 노여움 가운데서라도 자비 베푸실 것을 기억해 주십시오.
- 3 하나님이 데만에서부터 오십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바란산에서부터 오십니다. 셀라. 하나님의 위엄이 하늘을 덮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땅을 가득 채웠습니다.
- 4 광채는 햇빛 같고, 두 줄기 빛이 하나님의 손에서 나옵니다. 거기에 하나님의 능력이 감춰져 있습니다.
- 5 하나님 앞에서 돌림병이 걸어가고, 열병이 하나님의 발걸음에 맞추어 나옵니다.
- 6 하나님이 멈추어 서시고는 땅을 뒤흔드셨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고는 민족들을 뛰어오르게 하셨습니다. 오래된 산들이 산산조각 나고, 영원한 언덕들이 내려앉습니다. 영원한 궤도들이 하나님의 것입니다.
- 7 재난을 겪고 있는 것을 내가 보았습니다, 구산의 천막이! 미디안 땅의 천막 덮개들이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 8 강들을 향해 불타오릅니까, 여호와여, 강들을 향해 주님의 노여움이? 바다를 향해 주님의 진노가? 주님이 주님의 말들을 타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전투수레들이 구원입니다.
- 9 다 보이도록 주님이 활을 꺼내셨습니다. 화살을 활시위에 걸면서 단호히 말씀하셨습니다. 셀라. 강들로 주님이 땅을 조각내십니다.
- 10 산들이 주님을 뵙고는 몸부림칩니다. 큰비로 물이 휩쓸고 지나갑니다. 깊은 물이 소리치고, 두 손을 높이 쳐듭니다.
- 11 해와 달이 높은 곳에 멈추어 서 있습니다. 주님의 화살의 빛 때문에 해와 달이 사라집니다. 주님의 창의 번개 같은 광채 때문에!
- 12 노여움 가운데 주님은 땅으로 발걸음을 옮기시고, 분노 가운데 민족들을 짓밟으십니다.
- 13 주님이 나오셨습니다, 주님의 백성의 구원을 위해서요. 주님의 기름부음받은 사람의 구원을 위해서요. 주님은 악인의 집의 기둥머리를 부서뜨리셨고, 기초를 바위에 이르기까지 드러내셨습니다. 셀라.
- 14 주님이 그 악인 자신의 화살로 그의 부하들의 머리를 꿰뚫으셨습니다. 그들은 폭풍처럼 몰려와서 나를 날려 버리려 했습니다. 그들의 거만함은 숨어 있는 불쌍한 사람을 몰래 집어삼키는 정도입니다.
- 15 주님은 주님의 말들을 타고서 바다를 밟으셨습니다. 많은 물이 일렁이는 바다였습니다.
- 16 내가 듣고서 나의 창자가 흔들렸고, 그 소리에 나의 입술이 떨렸습니다. 나의 뼛속이 썩고 있고, 내가 있는 자리에서 내가 떨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조용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쳐들어오는 백성에게 닥칠 어려운 날을!
- 17 무화과나무가 싹 트지 않고,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기 때문입니다. 올리브 농사가 잘못되고, 밭에서 먹을 것이 나지 않습니다. 우리에서 양 떼가 사라지고, 외양간에 소 떼가 없습니다.
- 18 그렇더라도 나는 여호와를 생각하며 즐거워하겠습니다.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생각하며 기뻐하겠습니다.
- 19 여호와 주님이 나의 힘이십니다. 여호와께서 나의 두 발을 사슴처럼 만드셔서, 내가 나의 높은 곳들을 밟게 해 주실 것입니다. 찬양 인도자에게 맞춤. 현악기 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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