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8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창세기 (Genesis) · 22절
- 1 하나님이 노아를 기억하셨다. 또 노아와 함께 방주에 있던 들짐승과 집짐승을 모두 기억하셨다. 하나님은 땅 위로 바람이 불게 하셔서 물이 잦아들게 하셨다.
- 2 깊은 샘들과 하늘의 창문들이 닫혔고, 하늘에서 내리던 비가 그쳤다.
- 3 물이 땅 위에서 빠지고 점점 더 빠졌다. 150일이 지나자 물이 줄어들었다.
- 4 방주는 일곱째 달 열일곱째 날에 아라랏산에 걸렸다.
- 5 물이 열째 달까지 계속 줄어들어, 열째 달 첫째 날에는 산봉우리들이 드러났다.
- 6 40일이 지났다. 노아는 자기가 만든 방주의 창문을 열었다.
- 7 그러고는 까마귀를 내보냈다. 까마귀는 땅 위에서 물이 바싹 마를 때까지 들락날락했다.
- 8 또 노아는 비둘기를 내보냈다. 물이 땅 표면에서 줄어들었는지 알아볼 셈이었다.
- 9 비둘기는 발붙이고 쉴 곳을 찾지 못해 방주에 있는 노아에게로 돌아왔다. 물이 온 땅 표면에 아직 있었기 때문이다. 노아가 손을 내밀어 비둘기를 받아서 방주에 있는 자기에게로 오게 했다.
- 10 7일을 더 기다렸다가 노아는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보냈다.
- 11 비둘기는 저녁 무렵에 돌아왔다. 놀랍게도 비둘기는 싱싱한 올리브 잎새를 부리에 물고 있었다. 그래서 노아는 땅에서 물이 줄어든 것을 알았다.
- 12 7일을 더 기다렸다가 비둘기를 내보냈다. 비둘기가 그에게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 13 노아가 601세이던 해의 첫째 달 첫째 날에 이르러 땅 위에 물이 말랐다. 노아는 그 방주의 덮개를 걷고 내다보았다. 아, 땅거죽이 말라 있는 것이 아닌가!
- 14 둘째 달 스물일곱째 날에는 땅이 바싹 말랐다.
- 15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 16 “네 아내와 아들들과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오거라.
- 17 모든 생명체 가운데서 너와 함께한 생물, 곧 새와 집짐승과 땅 위에 기어다니는 온갖 짐승을 다 데리고 나오거라. 그것들이 땅에서 떼를 이루어 살고 땅 위에서 번성하고 불어날 것이다.”
- 18 노아는 아내와 아들들과 며느리들과 함께 나왔다.
- 19 온갖 짐승과 온갖 기는 짐승과 온갖 새와 땅 위에 움직이는 온갖 것도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다.
- 20 노아는 여호와를 위해 제단을 만들었다. 온갖 깨끗한 집짐승과 온갖 깨끗한 새 가운데서 몇 마리를 가져다가 다태우는제물(번제물)로 제단에서 바쳤다.
- 21 여호와께서 그 구수한 냄새를 맡으셨다. 여호와께서는 속으로 말씀하셨다. ‘다시는 사람 때문에 땅을 저주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이 마음에 품게 되는 뜻이 어릴 때부터 악하니까. 다시는 내가 했던 것처럼 살아 있는 모든 것을 죽이지 않을 것이다.
- 22 땅이 있는 동안에는 씨뿌리기와 거두어들이기,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 낮과 밤이 멈추지 않을 것이다.’
새한글성경 (2024) — 대한성서공회 저작권 계약에 따라 게재 — 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