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6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창세기 (Genesis) · 22절
- 1 땅 위에 사람이 많아지기 시작하고, 그들에게 딸들이 태어났을 때 일어난 일이다.
- 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보았다. 그들이 사랑스러웠다. 그래서 자기들을 위해 자기들이 고른 여자들 가운데서 아내를 맞아들였다.
- 3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나의 영이 사람한테 영원히 머물지는 않을 것이다. 사람은 육신일 뿐이거든. 살날이 고작 120년일 것이다.”
- 4 그 무렵 땅에는 거인들이 있었고, 그 뒤로도 그러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 들어갔고, 사람의 딸들과 그들 사이에 거인들이 태어났던 것이다. 이들은 옛날부터 이름난 용사였다.
- 5 여호와께서 땅에 사는 사람들이 아주 악한 것을 보셨다. 그들이 마음에 품은 모든 생각과 뜻이 날마다 악하기만 했다.
- 6 여호와께서는 땅에 사람 만든 것을 유감스럽게 여기셨다. 무척 마음이 상하셨다.
- 7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창조했지만 사람을 땅 위에서 쓸어버릴 것이다. 사람뿐만 아니라 집짐승과 기는 짐승과 하늘의 새까지도 그렇게 할 것이다. 유감스럽다, 내가 그것들을 만들었다니!”
- 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의 눈에 들었다.
- 9 노아의 이야기는 이러하다. 노아는 의로운 사람이었고, 그 시대 사람들 가운데서 그는 흠잡을 데가 없었다. 노아는 하나님과 함께 살아갔다.
- 10 노아는 세 명의 아들을 낳았다. 셈, 함, 야벳이었다.
- 11 하나님 앞에서 세상이 썩어 빠져, 폭력으로 가득 찼다.
- 12 하나님이 세상을 보시니, 아, 썩어 빠져 있는 것이 아닌가! 생명체마다 세상에서 썩어 빠진 길로 갔기 때문이었다.
- 13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결정한 대로 모든 생명체의 끝이 다가오고 있다. 그들 때문에 땅에 폭력이 가득 찼기 때문이다. 이제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모조리 무너뜨릴 것이다.
- 14 너는 고페르나무로 방주를 하나 만들고, 그 방주에 방을 여럿 만들어라. 그러고는 배 안팎에 역청을 발라라.
- 15 그 방주를 이렇게 만들어라. 길이 150미터, 너비 25미터, 높이 15미터로 하여라.
- 16 그 방주에 지붕을 만들어라. 지붕은 위로 0.5미터 올려 마무리하여라. 그 방주로 들어가는 문은 옆쪽에 두어라. 배에 아래층과 2층과 3층을 만들어라.
- 17 이제 내가 하늘바다의 물을 땅 위에 쏟아지게 할 것이다. 생명체, 곧 하늘 아래에서 살아 숨 쉬는 것은 무엇이든 무너뜨릴 것이다. 땅에 있는 것은 다 죽을 것이다.
- 18 그러나 내가 나의 언약을 너와 함께 세우마. 너는 그 방주에 들어갈 수 있다. 너의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도 너와 함께할 것이다.
- 19 생물마다, 생명체마다 둘씩 그 방주에 들여 너와 함께 살아남게 하여라. 암컷과 수컷이 있게 하여라!
- 20 갖가지 새와 갖가지 집짐승과 땅의 기는 갖가지 짐승이 둘씩 너에게로 와서 살아남기를!
- 21 너는 먹을 수 있는 온갖 것 가운데서 얼마를 가져다가 모아 두어라. 그것이 너와 그 짐승들에게 먹을거리가 될 것이다.”
- 22 노아는 하나님이 명령하신 그대로 했다. 꼭 그대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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