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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1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전도서 (Ecclesiastes) · 18절

  1. 1 코헬렛(집회설교자)의 말씀들. 그는 다윗의 아들로 예루살렘에서 다스리는 임금이었다.
  2. 2 “허무하네요, 아주 허무하네요!” 하고 코헬렛(집회설교자)이 말했다. “허무하네요, 아주 허무하네요! 모든 것이 허무하네요!
  3. 3 사람에게 남는 것이 무엇인가요? 해 아래에서 사람이 수고할 때마다요.
  4. 4 한 세대가 가고 다음 세대가 오지만, 땅은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지요.
  5. 5 해가 떴다가 해가 지지요. 동트는 곳으로 숨 가쁘게 움직이고요.
  6. 6 바람은 남쪽으로 불다가 되돌아 북쪽으로 불지요. 돌고 돌며 불다가 제자리로 돌아가고요.
  7. 7 모든 강이 바다로 흘러가도 바다는 채워지지 않지요. 강은 흘렀던 곳으로 돌아가 거기서 다시 흐르고요.
  8. 8 모든 것이 지쳐 있어요. 누구도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보아도 눈에 차지 않고, 들어도 귀에 채울 수 없고요.
  9. 9 일어났던 일이 일어날 것이고, 사람들은 하던 일을 하겠지요. 해 아래 새것은 하나도 없어요.
  10. 10 어떤 일을 두고서 말하기를 ‘이것 봐, 새것이야.’ 한다고 해도, 이미 아득한 옛날에 일어난 적이 있어요. 우리가 있기 전에요.
  11. 11 이전 사람들은 기억에 없어요. 나중에 있을 사람들도 기억해 주지 않을 거예요, 그 뒤에 있을 사람들이요.”
  12. 12 “나 코헬렛(집회설교자)은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임금이 되었어요.
  13. 13 내 마음을 기울여 연구하고 조사했지요. 지혜를 가지고서요. 하늘 아래에서 사람들이 하는 온갖 일에 대해서 그렇게 했지요. 지독하게 힘든 일이었어요. 하나님이 사람에게 맡겨 힘겹게 해 나가도록 하신 것이었어요.
  14. 14 나는 보았어요, 해 아래에서 사람들이 하는 온갖 일을요. 그런데요, 아, 모든 일이 허무했고 바람을 붙잡으려는 것이었어요!
  15. 15 굽은 것은 곧게 할 수 없고, 없는 것은 셀 수 없지요.
  16. 16 나는 마음속으로 말했어요. ‘내가, 아, 위대해졌고 지혜도 늘어났구나. 그래서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을 다스렸던 그 누구보다도 뛰어나게 되었지. 내 마음으로 지혜와 지식을 많이 살펴보았지.’
  17. 17 또한 마음을 기울여 지혜를 알아보려고 했어요. 얼빠진 것과 어리석은 것을 알아보려고도 했고요. 그런데 알게 되었어요, 이것 또한 바람을 붙잡으려는 것임을요.
  18. 18 지혜가 많으면 울분도 많아지고, 지식이 더하면 아픔도 더하거든요.”

새한글성경 (2024) — 대한성서공회 저작권 계약에 따라 게재 — 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