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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5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이사야 (Isaiah) · 25절

  1. 1 (하나님) “물어보지 않은 사람들한테 나는 묻는 것을 허락해 주었고, 나를 찾지 않은 사람들을 내가 만나 주었다. 내가 말했다. ‘나, 여기 있어. 나, 여기 있어.’라고. 나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 민족에게 그렇게 말했다.
  2. 2 내가 온종일 나의 손을 폈다, 고집쟁이 백성을 향해서. 그들은 자신의 생각을 따라 좋지 못한 길을 걷고 있다.
  3. 3 그들은 내 앞에서 끊임없이 나를 노엽게 하는 백성이다. 동산에서 희생제물을 바치고 벽돌제단에서 향을 피워 바친다.
  4. 4 그들은 바위 굴 무덤 안에 앉아 그런 비밀스러운 곳에서 밤을 지낸다. 돼지고기를 먹고, 더러워진 제물의 고기 국물을 자신의 그릇에 담는다.
  5. 5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너 있는 곳에 머물러라. 나한테 다가오지 마라. 내가 너한테는 너무 거룩하니까.’ 이 사람들은 나를 분노하게 하는 연기이고 온종일 타는 불길이다.
  6. 6 보라, 이것이 내 앞에 적혀 있구나. 이제 내가 침묵하지 않고 반드시 갚아 주겠다. 그들 품에 갚아 주겠다.
  7. 7 너희의 잘못과 너희 조상들의 잘못을 함께 따져 보겠다. ―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그들이 산들 위에서 향을 피웠고 언덕들 위에서 나를 욕보였다. 내가 그들이 한 일을 처음부터 계산해서 그들의 품에 돌려주겠다.”
  8. 8 (예언자)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포도송이에서 햇포도즙이 발견되면, 사람들은 ‘그거 망가뜨리지 마라. 그 안에 복이 있다.’ 하고 말한다. 그처럼 나는 내 종들을 위해 일하여, 전부 다 망가뜨리지는 않겠다.
  9. 9 내가 야곱한테서 후손이 나오게 하고, 유다한테서 나의 산들을 차지할 사람이 나오게 하겠다. 내가 골라 뽑은 사람들이 그 땅을 차지하고, 나의 종들이 거기서 살 것이다.
  10. 10 샤론은 양 떼가 풀 뜯는 곳이 되고, 아골 골짜기는 소 떼가 누워 쉬는 곳이 될 것이다. 나를 찾는 내 백성의 땅이 이럴 것이다.
  11. 11 그러나 너희 여호와를 버린 사람들아! 너희는 나의 거룩한 산을 잊어버렸구나. 갓 신을 위해 식탁을 차리고, 섞은 술을 므니 신을 위해 가득 붓는구나.
  12. 12 그래서 내가 너희를 내주어 칼에 쓰러지게 했다. 너희는 모두 고꾸라져서 도살당할 것이다. 내가 불렀으나 너희가 대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말했으나 너희가 듣지 않았기 때문이다. 너희가 내 눈에 나쁜 짓을 저질렀고, 내가 좋아하지 않는 짓을 골라서 했기 때문이다.”
  13. 13 (예언자) 이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보라, 나의 종들은 먹겠지만 너희는 굶주릴 것이다. 보라, 나의 종들은 마시겠지만 너희는 목마를 것이다. 보라, 이제 나의 종들은 즐거워하겠지만 너희는 창피당할 것이다.
  14. 14 보라, 나의 종들은 마음이 즐거워 기뻐 외칠 것이지만, 너희는 마음이 아파 외칠 것이다. 영이 부서져서 울부짖을 것이다.
  15. 15 너희는 너희의 이름을 남기고, 그것을 내가 골라 뽑은 사람들이 저주할 때 쓰게 될 것이다. ‘너를 죽이시기를, 주 여호와께서!’라고. 그러나 여호와의 종들에게는 여호와가 다른 이름을 붙여 부를 것이다.
  16. 16 그래서 땅에서 자신을 위해 복을 비는 사람은 아멘의 하나님을 들어 복을 빌 것이다. 땅에서 맹세하는 사람은 아멘의 하나님을 들어 맹세할 것이다. 이전의 괴로움들은 잊혔고 나의 눈에서 숨겨졌기 때문이다.”
  17. 17 (하나님)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전 것들은 기억나지도 않고 마음에 떠오르지도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18. 18 오직 언제까지나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내가 창조하는 것을 보고! 보라, 내가 창조할 것이다, 예루살렘을 즐거움으로, 예루살렘 백성을 기쁨으로!
  19. 19 내가 예루살렘 때문에 즐거워하고, 나의 백성 때문에 기뻐할 것이다. 그 안에서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더는 들리지 않을 것이다.
  20. 20 거기에서는 며칠밖에 못 사는 젖먹이가 더는 없을 것이다. 자기 살날을 다 채우지 못하는 노인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100세에 죽는 사람을 소년이라 하고, 100세에 이르지 못하고 죽는 사람은 저주받았다 할 것이다.
  21. 21 사람들이 집을 짓고서는 그 집에 살 것이다. 포도밭을 일구고서는 그 열매를 먹을 것이다.
  22. 22 집을 지었는데 그 집에 다른 사람이 사는 일이 없고, 포도밭을 일구었는데 다른 사람이 그 열매를 먹는 일이 없을 것이다. 내 백성의 살날이 나무의 살날만큼 되고, 내가 골라 뽑은 사람들이 자기 손으로 이룬 것을 누릴 것이다.
  23. 23 헛수고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자식을 낳아 무섭고 놀라운 일을 겪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은 여호와한테 복을 받은 자손이고, 후손들도 그들과 함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24. 24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직접 대답할 것이다. 그들이 아직 말하고 있는 도중에 내가 직접 들어줄 것이다.
  25. 25 늑대와 어린양이 하나같이 풀을 뜯을 것이다.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다. 뱀은 흙을 자기 먹을거리로 알고 먹을 것이다. 나의 거룩한 산 어디에서든 해치는 일도 없고 망가뜨리는 일도 없을 것이다.” (예언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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