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1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이사야 (Isaiah) · 23절
- 1 (하나님) “내 말을 들어라, 공의를 뒤쫓아 가는 사람들아! 여호와를 찾는 사람들아! 보아라, 바위를! 그 바위에서 너희가 잘려 나왔다. 보아라, 우물의 굴을! 거기서 너희가 깨뜨려져 나왔다.
- 2 보아라, 아브라함을! 너희의 조상이다. 보아라, 사라를. 그가 너희를 낳았다. 한 사람 아브라함을 내가 불러냈다. 그에게 복을 내려 자손이 많아지게 해 주었다.”
- 3 (예언자) 참으로 여호와께서 시온을 위로하셨습니다. 시온의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셨습니다. 시온의 광야를 에덴처럼 만드셨습니다. 시온의 거친 땅을 여호와의 동산처럼 만드셨습니다. 즐거움과 기쁨이 그 안에 있습니다. 감사 찬양과 악기 소리도 납니다.
- 4 (하나님) “나의 말에 주의를 기울여라, 나의 백성아! 나의 나라야, 나에게 귀 기울여라! 가르침이 나한테서부터 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정의가 민족들의 빛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얼른 그렇게 하겠다.
- 5 나의 공의가 가까워졌다. 나의 구원이 나갔다. 그래서 나의 두 팔이 백성들을 심판할 것이다. 바닷가 사람들이 나를 애타게 기다리고, 나의 팔에 희망을 걸 것이다.
- 6 하늘로 너희 두 눈을 들어라. 아래로 땅을 바라보아라. 하늘이 연기처럼 갈기갈기 찢어지고, 땅이 옷처럼 낡아질 것이다. 땅에 사는 사람들이 이렇게 죽을 것이다. 그러나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을 것이고, 나의 공의는 깨뜨려지지 않을 것이다.
- 7 나의 말을 들어라, 공의를 아는 사람들아! 나의 가르침을 마음에 둔 백성아! 사람의 모욕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의 헐뜯는 말에 겁먹지 마라.
- 8 옷좀나방이 그들을 옷처럼 먹어 버릴 것이고, 벌레가 그들을 양털처럼 먹어 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의 공의는 영원히 있고, 나의 구원은 대대로 있을 것이다.”
- 9 (백성) 깨어나십시오, 깨어나십시오, 힘을 옷으로 입으십시오, 여호와의 팔이여! 깨어나십시오, 옛날처럼, 아주 오래전 시대처럼. 그 팔이 아니십니까, 라합을 베어 조각낸 것이? 바다괴물을 푹 찌른 것이?
- 10 그 팔이 아니십니까, 바다를, 크고 깊은 물을 말린 것이? 바다 깊은 곳에 길을 내어서 주님이 되사신 사람들을 건너가게 한 것이?
- 11 (예언자) 여호와께서 빼내신 사람들이 돌아올 것입니다. 기뻐 외치며 시온으로 올 것입니다. 영원한 기쁨이 그들의 머리 위에 있을 것입니다. 즐거움과 기쁨이 그들을 따라잡고, 슬픔과 한숨은 달아날 것입니다.
- 12 (하나님) “내가, 바로 내가 너희를 위로한다. 너는 누구길래 죽을 인간을 두려워하느냐? 풀처럼 사라질 인간을 두려워하느냐?
- 13 네가 잊어버렸구나, 여호와를! 너를 만든 하나님, 하늘을 펼치고 땅의 기초를 놓은 하나님을 잊어버렸구나. 너는 종일 끊임없이 무서워하는구나, 압박하는 사람의 노여움을. 그는 너를 노리고 있다가 멸망시키려 한다. 그러나 그 압박하는 사람의 노여움이 어디 있느냐?
- 14 사슬에 묶여 구부러진 사람들이 빨리 풀려날 것이다. 그가 죽어서 구덩이로 내려가지 않을 것이다. 그의 양식이 모자라지 않을 것이다.
- 15 나는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다. 바다를 거칠게 하여 큰 물결이 출렁이게 한 하나님이다. 전능한 여호와가 그 하나님의 이름이다!
- 16 내가 나의 말을 너의 입에 넣어 두었고, 나의 손 그늘로 너를 덮어 주었다. 내가 하늘을 심었고, 땅의 기초를 놓았다. 시온에게 말한다. ‘너는 나의 백성이다.’”
- 17 (백성) 정신 차리세요, 정신 차리세요, 일어서세요, 그대 예루살렘! 그대가 여호와의 손에서 여호와의 노여움의 잔을 마셨군요. 비틀거리게 하는 잔을 그대가 다 마셔 버렸군요.
- 18 예루살렘이 낳은 모든 자식 가운데서 예루살렘을 이끌어 줄 자식이 없군요. 예루살렘이 키워 낸 모든 자식 가운데서 예루살렘의 손을 붙잡아 줄 자식이 없군요.
- 19 두 가지 일이 그대에게 닥쳤군요. 누가 그대와 함께 슬퍼할까요? 멸망과 파괴, 굶주림과 칼! 누가 그대를 위로할까요?
- 20 그대의 자식들은 정신을 잃었군요. 모든 길모퉁이에 누웠군요. 그물 속의 오릭스 같군요. 그들에게 여호와의 노여움과 그대의 하나님의 꾸중이 가득했군요.
- 21 (예언자) 이러므로 이 말을 들으세요, 불쌍한 여자인 그대! 포도주 아닌 것으로 취한 여자인 그대!
- 22 그대의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의 백성을 위해 다투시는 그대의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보라, 내가 비틀거리게 하는 그 잔을 너의 손에서부터 거두겠다. 잔 곧 나의 노여움의 잔을 네가 더는 다시 마시지 않을 것이다.
- 23 너를 괴롭히는 사람들의 손에 내가 그 잔을 두겠다. 그들이 바로 너에게 말했지. ‘몸을 굽혀라, 우리가 너의 위로 지나가도록!’ 그래서 너는 너의 등을 땅바닥처럼, 지나가는 사람들이 밟는 길거리처럼 만들었지.”
새한글성경 (2024) — 대한성서공회 저작권 계약에 따라 게재 — 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