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2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이사야 (Isaiah) · 25절
- 1 (하나님) “보라, 나의 종이다! 내가 그를 붙들고 있다. 내가 골라 뽑은 사람이지. 내 마음에 들어. 내가 내 영을 그의 위에 두었다. 그가 정의를 민족들에게 이루어 줄 것이다.
- 2 그는 소리치지도 않고 목소리를 높이지도 않을 것이다. 자기 목소리가 거리에서 들리게 하지도 않을 것이다.
- 3 그는 구부러진 갈대라도 꺾지 않고, 스러지는 심지라도 꺼 버리지 않을 것이다. 그는 진실하게 정의를 이루어 줄 것이다.
- 4 그는 스러지지도 않고 구부러지지도 않을 것이다, 이 땅에 정의를 세우기까지는. 그의 가르침을 바닷가 사람들이 기다릴 것이다.”
- 5 (예언자)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늘을 창조하시고 펼쳐 두신 하나님, 땅과 거기서 나오는 것들을 펴 놓으신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땅 위의 백성에게 숨결을, 땅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영을 주신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 6 (하나님) “나는 여호와다. 내가 공의로 너를 불렀다. 너의 손을 붙잡아 주겠다. 내가 너를 지켜 주겠다. 너를 백성의 언약으로, 민족들의 빛으로 만들어 주겠다.
- 7 그래서 장애가 있는 눈에서 장애를 없애 주고, 갇힌 사람이 갇힌 곳에서, 어둠 속에 사는 사람들이 감옥에서 나오게 해 주겠다.
- 8 나는 여호와다. 이것이 나의 이름이다. 나의 영광을 다른 신에게 내주지 않겠다. 나의 명성을 우상들에게 내주지 않겠다.
- 9 이전에 알려 주었던 일들은, 보라, 이미 닥친 것이 아니냐? 그래서 새 일들을 내가 말해 주겠다. 그 일들의 싹이 트기도 전에 너희에게 들려주겠다.”
- 10 (예언자) 여호와께 노래하세요,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양드리세요, 땅끝에서부터! 바다로 다니는 여러분, 바다를 가득 채운 여러분, 섬들과 그 가운데 사는 여러분!
- 11 소리를 높여라, 광야와 광야 도시들아, 게달 사람들이 사는 마을들아! 셀라에 사는 사람들이 기뻐 외치기를, 산들 꼭대기에서 크게 외치기를!
- 12 그들이 여호와께 영광 돌리기를, 여호와의 명성을 섬들에서 널리 알려 주기를!
- 13 여호와께서 용사처럼 나가십니다. 전사처럼 열정을 기울이십니다. 또한 여호와의 원수들에게 맞서 함성을 지르십니다. 자신이 우세함을 드러내십니다.
- 14 (하나님) “내가 오래전부터 침묵했다. 입 다물고 꾹 참았다. 이제는 아이 낳는 여자처럼 신음 소리를 내어야겠다. 가쁘게 숨쉬며 헐떡이겠다.
- 15 내가 산들과 언덕들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그런 곳들의 모든 푸성귀가 말라 버리게 하겠다. 강들을 섬으로 만들고, 물웅덩이들이 말라 버리게 하겠다.
- 16 내가 시각장애인들을 이끌어 그들이 알지 못하는 길로 걷게 하겠다. 그들이 알지 못하는 샛길들을 밟게 하겠다. 그들 앞의 어두운 곳을 빛으로, 울퉁불퉁한 땅을 평평한 땅으로 만들어 주겠다. 이것이 그 일들이다. 내가 그 일들을 해냈고 내버려두지 않았다.
- 17 뒤로 물러나서 창피당하고 창피당할 것이다, 새겨 만든 우상을 의지하는 사람들은! 부어 만든 우상들에게 ‘너희는 우리의 신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 18 (하나님) “듣지 못하는 사람들아, 들어라! 보지 못하는 사람들아, 눈을 부릅뜨고 잘 보아라!
- 19 나의 종 말고 누가 보지 못하는 사람이냐? 내가 보내는 심부름꾼처럼 듣지 못하는 사람이 누구냐? 나와 언약 맺은 사람처럼 보지 못하는 사람이 누구냐? 여호와의 종처럼 보지 못하는 사람이 누구냐?
- 20 네가 많은 일을 보고 보았어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귀가 열려 있어도 듣지 않는다.”
- 21 (예언자) 여호와께서는 자신의 공의를 위해 기뻐하셨습니다. 가르침이 위대하고 영광스러움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 22 그런데 이들은 빼앗기고 털린 백성입니다. 모두 굴속에 잡혀 있고 감옥 속에 아무도 모르게 갇혀 있습니다. 그들이 빼앗기게 되었어도 구해 줄 사람이 없습니다. 털리게 되었어도 돌려주라고 말해 줄 사람이 없습니다.
- 23 여러분 가운데 누가 이런 일에 귀 기울이겠습니까? 나중을 위해 주의 깊게 듣겠습니까?
- 24 누가 야곱을 넘겨주어 털리게 했습니까? 빼앗아 가는 사람들에게 이스라엘을 넘겨주었습니까? 여호와가 아니신가요? 여호와께 우리가 죄를 지었습니다. 그들이 여호와의 길로 걸어가고 싶어 하지 않았습니다. 여호와의 가르침을 듣지 않았습니다.
- 25 그래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자신의 뜨거운 노여움과 전쟁의 폭력을 쏟아부으셨습니다. 그 노여움이 이스라엘을 사방에서 불태워도 이스라엘은 알지 못했습니다. 이스라엘을 불살라도 그들은 마음 쓰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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