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0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이사야 (Isaiah) · 31절
- 1 (하나님) “너희는 위로해라, 위로해라, 내 백성을! ― 여러분의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
- 2 예루살렘에게 말해 주어라, 마음 따뜻하게! 예루살렘에게 소리쳐 알려 주어라, 그 강제 노동 기간이 찼다고! 그 죗값도 치렀다고! 예루살렘이 지은 모든 죄 때문에 여호와의 손에서부터 두 배로 벌받았다고!”
- 3 (예언자) 누군가 외치는 소리였습니다. “광야에서 여러분은 닦으세요, 여호와의 길을! 곧게 하세요, 사막에서 큰길을, 우리 하나님을 위해서!
- 4 골짜기마다 높아지고,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게 하세요. 울퉁불퉁한 곳이 평평한 곳이 되고, 험난한 곳이 평탄한 곳이 되게 하세요.
- 5 여호와의 영광이 드러나서, 모든 생명체가 함께 볼 것입니다.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으니까요.”
- 6 (예언자) 누군가 말하는 소리였습니다. “외치세요!” 내가 말했습니다. “무엇을 외칠까요?” “모든 생명체는 풀이고, 그 사랑스러움은 들꽃 같습니다.
- 7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듭니다. 여호와의 숨결이 그 위에 불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그 백성은 풀입니다.
- 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지만,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살아 있을 것입니다.”
- 9 높은 산 위로 올라가세요, 기쁜 소식을 알리는 그대 시온! 그대의 목소리를 힘껏 높이세요, 기쁜 소식을 알리는 그대 예루살렘! 목소리를 높이세요. 두려워하지 마세요. 유다의 도시들을 향해 말하세요. “보십시오, 여러분의 하나님이십니다!”
- 10 보십시오, 주님이신 여호와이십니다. 강하신 하나님으로 오셔서 주님의 팔이 주님의 통치를 이룰 것입니다. 보십시오, 주님이 받으실 보수가 주님한테 있고, 주님이 받으실 보상이 주님 앞에 있습니다.
- 11 목자처럼 주님이 주님의 양 떼를 먹이십니다. 주님의 팔로 어린양들을 모아 품 안에 품으시며, 젖 먹이는 양들을 이끄십니다.
- 12 (예언자) 누가 오므린 손바닥으로 물을 측량해 보았나요? 하늘을 뼘으로, 땅의 흙을 됫박으로 측정해 보았나요? 산들을 손저울에, 언덕들을 접시저울에 달아 보았나요?
- 13 누가 여호와의 영을 측정해 보았나요? 여호와의 의논 상대가 되어 여호와께 무엇을 알려 드릴 것인가요?
- 14 여호와께서 누구와 의논하셨나요? 누가 여호와를 일깨워 드렸나요? 여호와께 정의의 좁은 길을 가르쳐 드렸나요? 여호와께 지식을 가르치고 통찰력의 길을 알려 드렸나요?
- 15 보세요, 민족들은 두레박에서 떨어지는 물방울 같고, 저울접시 바닥에 붙어 있는 먼지같이 여겨집니다. 보세요, 섬들은 무게를 달아 보면 얇게 깔린 티끌 같습니다.
- 16 레바논은 땔감으로 넉넉하지 않고, 그곳 짐승들은 다태우는제물(번제물)로 넉넉하지 않습니다.
- 17 모든 민족이 여호와 앞에서는 없는 것과 같습니다. 여호와께는 아무것도 아닌 것과 빈 것만도 못하게 여겨집니다.
- 18 누구와 같은 자리에 여러분이 하나님을 세우려 합니까? 하나님을 어떤 모양과 맞세우려 합니까?
- 19 우상이요? 대장장이가 쇠를 녹여 꼴을 만들고, 금장이가 그것을 금으로 입힌 것입니다. 그러고는 은을 녹여 사슬을 만들어 준 것입니다.
- 20 가난해서 그처럼 바칠 수 없는 사람은 썩지 않는 나무를 고릅니다. 솜씨 좋은 공예가를 찾아가서 흔들리지 않는 우상을 세워 주도록 부탁합니다.
- 21 여러분은 알지 못하나요? 듣지 못했나요? 처음부터 전해 듣지 못했나요? 땅의 기초를 이해하지 못했나요?
- 22 하나님은 땅의 둥근 천장 위에 앉아 계십니다. 그래서 땅에 사는 사람들은 메뚜기 같습니다. 하나님은 베일처럼 하늘을 펼쳐 두시고, 사람 사는 천막처럼 쳐 놓으셨습니다.
- 23 하나님은 높은 사람들을 없는 것으로 만드시고, 땅의 재판관들을 빈 것처럼 만드십니다.
- 24 그들이 아직 제대로 심기지 않았습니다. 아직 제대로 씨 뿌려지지도 않았습니다. 그들의 줄기가 아직 제대로 땅에 뿌리 내리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이 그들에게로 입김을 불어 넣으시자, 그들은 말라 버립니다. 폭풍이 그들을 지푸라기처럼 흩날려 버립니다.
- 25 (하나님) “누구와 같은 자리에 너희가 나를 세우려 하느냐? 내가 누구와 똑같으냐?” (예언자) 거룩하신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 26 여러분의 눈을 높이 들어서 보세요. 누가 이것들을 창조했습니까? 그것들의 군대를 숫자대로 이끌어 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그것들을 모두 이름으로 부르십니다. 능력이 크시고 힘이 강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라도 빠지는 법이 없습니다.
- 27 무엇 때문에 이렇게 말하나요, 야곱? 무엇 때문에 이렇게 이야기하나요, 이스라엘? “나의 길이 여호와께는 숨겨져 있고, 내가 다투는 일은 나의 하나님을 지나쳐 가 버렸구나.”
- 28 그대는 알지 못하나요? 듣지 못했나요?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는 땅의 끝들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피곤해지지 않으시고 지치지도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통찰력은 가늠할 수 없습니다.
- 29 하나님은 지친 사람에게 힘을 주시고, 능력 없는 사람에게 강력함을 더해 주십니다.
- 30 아이들조차 피곤해지고 지치며, 젊은이들마저 비틀거리다가 넘어집니다.
- 31 그러나 여호와를 우러러 바라는 사람들은 힘을 새로 받습니다. 치솟습니다, 독수리처럼 날개 치면서. 달려도 지치지 않고, 걸어도 피곤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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