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32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이사야 (Isaiah) · 20절
- 1 (하나님) “보라, 공의로 한 임금이 다스릴 것이다. 고위 관리들이 정의로 다스릴 것이다.
- 2 그들은 저마다 바람 불 때 숨을 곳과 큰비 올 때 피할 곳처럼 될 것이다. 메마른 땅의 물길처럼, 지쳐 버린 땅에 큰 바위의 그늘처럼 될 것이다.
- 3 그러면 보는 사람들의 눈이 감기지 않을 것이다. 듣는 사람들의 귀가 주의를 기울일 것이다.
- 4 서두르는 사람들의 마음이 지식을 깨달을 것이다. 말을 더듬는 사람들의 혀가 풀려 술술 똑똑하게 말할 것이다.
- 5 우둔한 사람을 더는 지체 높은 사람이라 부르지 않고, 불량한 사람을 고귀한 사람이라 하지 않을 것이다.”
- 6 (예언자) 우둔한 사람은 우둔하게 말을 하고, 그의 마음은 못된 짓을 저지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욕보이는 짓을 저지르고, 여호와께 잘못된 것을 말합니다. 굶주린 뱃속이 비어 있게 내버려두고, 목마른 사람이 마실 것 없이 지내게 합니다.
- 7 불량한 사람, 그의 무기는 악입니다. 그는 나쁜 것을 계획합니다. 불쌍한 사람들을 거짓말로 망가뜨립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정의를 말할 때 그렇게 합니다.
- 8 고귀한 사람은 고귀한 것들을 계획합니다. 그런 사람이야말로 고귀한 것들 위에 설 것입니다.
- 9 (예언자) 느긋하게 지내는 여자들이여, 일어나 내 목소리를 들어 보세요! 걱정 없이 살아가는 딸 여러분, 내 말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 10 날이 가고 해가 가면 여러분이 벌벌 떨 것입니다, 걱정 없이 살아가는 여자들이여! 포도걷이가 그치고, 거두어들일 것이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 11 떨도록 하세요, 느긋하게 지내는 여자들이여! 벌벌 떨도록 하세요, 걱정 없이 살아가는 여자들이여! 옷을 다 벗어 버리고 허리에만 무엇을 두르세요.
- 12 사람들이 가슴 치며 슬퍼할 것이니까요, 멋있었던 들판을 생각하면서, 열매 맺었던 포도나무를 생각하면서!
- 13 내 백성의 땅을 생각하면서 슬퍼하세요. 그 땅에 찔레와 가시가 나올 것입니다. 참으로, 슬퍼하세요, 즐거워하던 모든 집과 신나게 떠들어 대던 성읍을 생각하면서!
- 14 궁궐이 내버려지고, 도시의 떠들썩하던 소리가 사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벨 언덕과 망루는 영원에 이르도록 헐벗은 들판이 될 것입니다. 들나귀들의 기쁨이 되고, 양 떼의 풀밭이 될 것입니다.
- 15 마침내 영이 높은 하늘에서부터 우리 위로 쏟아부어질 것입니다. 광야가 과수원이 되고, 과수원이 숲처럼 여겨질 것입니다.
- 16 그러면 정의가 광야에 머물고, 공의가 과수원에 자리 잡을 것입니다.
- 17 공의가 평화를 이루어 주고, 공의가 영원한 안정과 안전을 누리게 해 줄 것입니다.
- 18 평화가 머무는 곳에 나의 백성이 자리 잡을 것입니다. 안전하게 머물 곳에, 느긋하게 지낼 쉼터에 자리 잡을 것입니다.
- 19 우박이 쏟아져서 숲이 망가지고, 도시가 완전히 내려앉을 것입니다.
- 20 그래도 복 있습니다, 물길 닿는 곳마다 씨를 뿌리는 여러분은! 소와 나귀를 놓아 기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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