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4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요한복음 (John) · 31절
- 1 “그대들의 마음이 뒤흔들려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믿으세요! 또 나를 믿으세요!
- 2 내 아버지 집에는 머물러 살 곳이 많이 있어요. 그렇지 않다면 그대들을 위해 자리를 마련하러 가는 것이라고 말했겠어요?
- 3 내가 가서 그대들을 위해 자리를 마련하면, 다시 와서 그대들을 나한테로 맞아들일 겁니다. 내가 있는 곳에 그대들도 있게 하려고요.
- 4 나, 내가 가는 곳으로 이끄는 그 길을 그대들은 압니다.”
- 5 토마스가 예수님께 말씀드린다. “주님, 주님이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우리가 그 길을 알 수 있습니까?”
- 6 예수님이 그에게 말씀하신다. “나야말로 그 길이고 진리이고 생명입니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버지한테로 올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 7 그대들이 나를 알았다면, 내 아버지도 알게 될 겁니다. 지금부터는 그대들이 그분을 알고 있어요. 또 이미 그분을 보았어요.”
- 8 필립이 예수님께 말씀드린다. “주님, 저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십시오. 그러면 저희가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 9 예수님이 그에게 말씀하신다. “이렇게 오랫동안 내가 그대들과 함께 있어요. 그런데도 나를 알지 못했나요, 필립?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보았어요. 그런데 바로 그대는 ‘저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십시오.’ 하고 말하고 있으니 어떻게 된 일인가요?
- 10 내가 아버지 안에 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그대는 믿지 않나요? 바로 내가 그대들에게 하는 말은 스스로 하는 말이 아니에요. 오히려 아버지께서 내 안에 머물러 계시면서 아버지의 일을 하고 계시는 겁니다.
- 11 내가 아버지 안에 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다는 내 말을 그대들은 믿으세요. 그렇게 하지 못하겠으면 바로 그 일들 때문에라도 믿으세요.
- 12 아멘 아멘 그대들에게 말합니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바로 그 일들을 그 사람도 할 겁니다. 이것들보다 더 큰일들도 할 겁니다. 나 자신은 아버지한테로 가기 때문입니다.
- 13 내 이름을 내세워 그대들이 무엇이든지 해 달라고 하면, 이것을 내가 해 줄 겁니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아들 안에서 영광을 받게 되실 겁니다.
- 14 내 이름을 내세워 그대들이 나에게 뭔가를 해 달라고 하면, 바로 내가 해 줄 겁니다.”
- 15 “그대들이 나를 사랑한다면, 나의 계명들을 지킬 겁니다.
- 16 나도 직접 아버지께 요청할 겁니다. 그러면 아버지께서 다른 보혜사를 그대들에게 주실 겁니다. 그리하여 그분이 그대들과 영원히 함께 계시게 될 겁니다.
- 17 그분은 진리의 영이십니다. 세상은 그 영을 맞아들일 수 없어요. 세상이 그 영을 알아보지도 알지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바로 그대들은 그 영을 압니다. 그대들 곁에 머물러 계시고, 또 그대들 안에 계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 18 내가 그대들을 부모 없는 아이들로 내버려두지 않을 겁니다. 그대들한테로 올 겁니다.
- 19 이제 조금만 더 지나면 세상이 나를 더는 보지 못합니다. 그러나 바로 그대들은 나를 볼 겁니다. 내가 살아 있고 그대들도 살아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 20 바로 그날에 그대들이야말로 알게 될 겁니다. 내가 내 아버지 안에, 그대들이 내 안에, 내가 그대들 안에 있다는 것을요.
- 21 내 계명들을 간직하여 지키는 사람, 바로 그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께 사랑받을 겁니다. 나 자신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 자신을 드러내 보일 겁니다.”
- 22 유다가 예수님께 말씀드린다. 이 유다는 가룟 사람이 아니다. “주님, 어떻게 된 일입니까? 저희에게는 머지않아 주님 자신을 드러내 보이시지만 세상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으시겠다니요?”
- 23 예수님이 그에게 대답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한다면, 그는 내 말을 지킬 겁니다. 내 아버지께서도 그를 사랑하실 겁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분한테로 가서, 그분 곁에 머물 곳을 마련할 겁니다.
- 24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키지 않습니다. 그대들이 듣는 말씀은 내 말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입니다.
- 25 이런 것들을, 내가 그대들 곁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 그대들에게 말했어요.
- 26 보혜사 곧 성령님,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분, 바로 그분이 그대들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겁니다. 또 그대들에게, 나, 내가 말했던 모든 것을 기억나게 해 주실 겁니다.
- 27 평화를 그대들에게 남겨 두고 갑니다. 나의 평화를 그대들에게 줍니다. 나, 내가 그대들에게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것과는 다릅니다. 그대들 마음이 뒤흔들리지도 겁을 먹지도 않기 바랍니다.
- 28 그대들은, 내가 직접 그대들에게 했던 말, ‘내가 갔다가 그대들한테로 다시 온다.’ 하고 말한 것을 들었어요. 그대들이 나를 사랑한다면, 내가 아버지한테로 간다는 말을 기뻐했을 겁니다. 아버지가 나보다 크시기 때문입니다.
- 29 그런데 일이 일어나기 전에 지금 내가 그대들에게 말했어요. 일이 일어날 때 믿도록 하려는 겁니다.
- 30 더는 그대들과 말을 많이 하지 않을 겁니다. 세상을 지배하는 자가 오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나에 대해서는 그에게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 31 오히려 세상이 알아야 합니다. 내가 아버지를 사랑한다는 것을요. 나는 아버지께서 나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대로 합니다. 일어나세요! 이곳을 떠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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