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4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요한계시록 (Revelation) · 20절
- 1 또 나는 보았습니다. 보세요, 어린양이 시온산 위에 서 있었습니다. 또 그 어린양과 더불어 144,000명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양의 이름과 어린양의 아버지의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 2 또 나는 들었습니다. 하늘로부터 소리가 났습니다. 많은 물소리 같기도 하고 큰 천둥소리 같기도 했습니다. 또 내가 들은 그 소리는 하프를 연주하는 하프 연주자들의 소리와도 같았습니다.
- 3 그런데 그들이 임금자리 앞과 또 네 생명체와 원로들 앞에서 새 노래로 노래합니다. 그 노래를 배울 수 있는 사람은 144,000명, 곧 땅으로부터 값 주고 사신 사람들 말고는 아무도 없습니다.
- 4 이들은 여자들과 어울려 더럽혀진 적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순결한 사람들이거든요. 이들은 어린양이 어디로 이끌든지 어린양을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사람들한테서 값 주고 산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과 어린양을 위한 첫 열매입니다.
- 5 그들의 입에서는 거짓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들은 흠잡을 데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 6 또 나는 보았습니다. 다른 천사 하나가 하늘 높이 날고 있었습니다. 그 천사에게는 영원한 복음이 있었습니다. 땅 위에 사는 사람들한테,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언어와 백성한테 좋은 소식으로 전할 복음입니다.
- 7 그 천사가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하나님이 심판하실 시간이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 샘들을 만드신 분께 엎드려 절하십시오!”
- 8 또 다른 두 번째 천사가 따라와서 말했습니다. “무너졌네, 무너졌어, 그 큰 도시 바빌론이! 한때는 격정의 포도주, 곧 그 도시의 음란한 짓을 모든 민족에게 마시게 한 바빌론이!”
- 9 또 다른 세 번째 천사가 그들을 따라와서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누군가가 그 짐승과 그 짐승의 형상에 엎드려 절하고, 자기 이마나 손에 표를 새겨 넣는다고 합시다.
- 10 그러면 바로 그런 사람은 하나님의 분노의 포도주를 받아 마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잔에 부어 둔, 물을 타지 않은 포도주를 말입니다. 그리고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양 앞에서 불과 유황에 시달릴 것입니다.
- 11 또 그들을 괴롭게 하는 불의 연기가 영원 영원히 올라갈 것입니다. 그 짐승과 그 짐승의 형상에 엎드려 절하는 사람들에게는 낮이든 밤이든 쉼이 없을 것입니다. 누구든 그 짐승의 이름을 표로 몸에 새겨 넣는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 12 이런 경우에 성도들, 곧 하나님의 여러 계명과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사람들의 견딤이 요구됩니다.”
- 13 또 나는 들었습니다. 하늘로부터 소리가 났습니다. 그 소리가 말했습니다. “적어 두어라. 복 있다, 이제부터 주님 안에서 죽는 사람들이!” “그렇다,” 성령님이 말씀합니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쉴 것이다. 그들의 행위가 그들과 함께 따라올 것이니까.”
- 14 또 내가 보았는데, 보세요, 하얀 구름이 있었습니다. 그 구름 위로는 인자를 닮은 분이 앉아 계셨습니다. 그분의 머리에는 금으로 된 월계관이, 그분의 손에는 날카로운 낫이 있었습니다.
- 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에서 나왔습니다. 그 천사가 구름 위에 앉아 계신 분께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낫을 써서 거두어들이십시오! 거두어들일 시간이 왔기 때문입니다. 땅에서 거두어들일 것이 무르익어 준비되었기 때문입니다.”
- 16 그러자 구름 위에 앉아 계신 분이 자기 낫을 땅 위로 휘둘러, 땅의 곡식을 거두어들였습니다.
- 17 또 다른 천사 하나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왔습니다. 바로 그 천사도 날카로운 낫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18 또 다른 천사 하나가 제단에서 나왔습니다. 그 천사에게는 불에 대한 권한이 있습니다. 그 천사가 날카로운 낫을 가진 천사에게 큰 소리를 내어 말했습니다. “날카로운 낫을 써서 땅의 포도나무에서 포도송이들을 수확하십시오. 땅의 포도들이 완전히 익었기 때문입니다.”
- 19 그러자 그 천사가 자기 낫을 땅 위로 휘둘러서 땅의 포도나무 열매를 수확했습니다. 그러고는 하나님의 분노의 포도즙 짜는 큰 구덩이에 던졌습니다.
- 20 포도즙 짜는 구덩이는 도시 바깥에 있었는데, 그것을 밟아 눌렀을 때 포도즙 짜는 구덩이에서 피가 흘러나왔습니다. 그 피가 말들의 재갈에까지 차올라 1,600스타디온까지 퍼져 흘렀습니다.
새한글성경 (2024) — 대한성서공회 저작권 계약에 따라 게재 — 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