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 1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요나 (Jonah) · 17절
- 1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내려오는 일이 일어났다.
- 2 “일어나 가라, 니네베 그 큰 도시로! 그 도시에 맞서 널리 알려라. 그들의 악함이 치솟아 나의 앞에 다다라 있기 때문이다.”
- 3 그러나 요나는 다르시스로 달아나려고 일어났다. 여호와 앞을 떠나려 한 것이다. 욥바로 내려가서, 다르시스로 가는 배와 맞닥뜨렸다. 그래서 뱃삯을 내고, 그들과 함께 다르시스로 가려고 배 안으로 내려갔다. 여호와 앞을 떠나려 한 것이다.
- 4 그러나 여호와께서 큰 바람을 바다로 내던지셨고, 큰 폭풍이 바다에 일었다. 배가 부서질 판국이었다.
- 5 뱃사람들은 두려움에 떨면서 저마다 섬기는 신들에게 도와 달라고 외쳤다. 배에 실어 둔 화물을 바다로 내던졌다. 그만큼이라도 가볍게 하려 한 것이다. 그때 요나는 배의 맨 밑바닥 구석에 내려가 있었다. 누워서 잠에 곯아떨어져 있었다.
- 6 그에게 선장이 다가와 말했다. “어쩌자고 손님은 잠에 곯아떨어져 있는 것이오? 일어나시오. 손님이 섬기는 신을 소리쳐 불러 보시오. 어쩌면 그 신이 우리를 생각해 주실 것이오. 그러면 우리가 목숨을 잃지 않을 것이오.”
- 7 사람들은 서로 이런 말을 주고받았다. “자, 제비를 뽑아 알아봅시다, 누구 때문에 이런 불행한 일이 우리에게 닥쳤는지!” 그러고는 제비를 뽑았는데 요나가 뽑혔다.
- 8 그들이 요나에게 말했다. “우리한테 말 좀 해 보시오. 누구 때문에 이런 불행한 일이 우리에게 닥친 것이오? 그대 하는 일이 무엇이오? 어디서 온 것이오? 어느 땅 사람이오? 어느 나라 백성이오, 그대는?”
- 9 요나가 그들에게 대답했다. “나는 히브리 사람이오. 여호와 하늘의 하나님을 두려워한다오. 그 하나님이 바다와 마른땅을 만드셨소.”
- 10 그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크게 두려워하여 요나에게 말했다. “어쩌자고 그런 일을 저지른 것이오?” 여호와 앞을 떠나 요나가 달아나고 있다는 것을 그 사람들이 알게 되었던 것이다. 요나가 그들에게 이야기해 주었기 때문이다.
- 11 그들이 그에게 물었다. “우리가 그대를 어떻게 해야 바다가 고요해져서 우리를 덮치지 않겠소?” 바다가 점점 더 사나워지고 있었던 것이다.
- 12 그가 그들에게 대답했다. “나를 들어 올려 바다로 내던지시오. 그러면 바다가 고요해져서 여러분을 덮치지 않을 것이오. 나는 알고 있소, 나 때문에 이 큰 폭풍이 여러분에게 닥쳤다는 것을!”
- 13 사람들은 노를 저어 뚫고 나가려고 했다. 방향을 돌려 마른땅으로 가려 했던 것이다. 그렇지만 그렇게 할 수 없었다. 바다가 점점 더 사나워져서 그들을 덮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 14 그래서 그들이 여호와를 소리쳐 부르며 말했다. “여호와여, 부디 이 사람의 목숨 때문에 우리가 목숨을 잃는 일은 없게 해 주십시오. 죄 없는 사람의 피를 쏟은 책임을 우리에게 지우지 마십시오. 주님은, 여호와여, 주님 마음에 드는 대로 하시기 때문입니다.”
- 15 그들이 요나를 들어 올려 바다로 내던졌다. 그러자 바다가 매우 거칠게 일렁이다가 잠잠해졌다.
- 16 그 사람들이 여호와를 두려워하고 크게 두려워했다. 그들은 여호와께 희생제물을 바쳤다. 나중에 따로 제물을 바치기로 단단히 약속하기도 했다.
- 17 여호와는 큰 물고기를 보내 주셔서 요나를 삼키게 하셨다.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3일 밤낮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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