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3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예레미야 (Jeremiah) · 26절
- 1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두 번째로 내려오는 일이 일어났다. 예레미야가 아직 경비대 뜰에 붙잡혀 있을 때였다.
- 2 (예언자) 땅을 만드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땅을 빚어 세우신 여호와, 그 이름이 여호와이신 분께서요.
- 3 (하나님) “너는 소리쳐 나를 불러라! 그러면 내가 너에게 대답해 주겠다. 내가 너에게 크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알려 주겠다. 네가 알지 못하는 일들이다.”
- 4 (예언자)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도시의 집들과 유다 왕궁을 두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적군의 흙언덕과 칼에 무너진 것들입니다.
- 5 (하나님) “사람들이 칼데아 사람들과 싸우러 나가지만, 내가 그 집들을 사람 시체로 가득 채웠다. 내 분노와 노여움으로 쳐 죽인 사람들의 시체다. 그들의 온갖 악 때문에 내가 이 도시로부터 나의 얼굴을 숨겼다.
- 6 보라, 내가 이 도시의 상처에 새살이 오르게 하고 치료해 주겠다. 그렇게 그들을 낫게 해 주겠다. 그들에게 평화와 진실을 넉넉하게 드러내 보이겠다.
- 7 내가 유다의 운명과 이스라엘의 운명을 되돌려주겠다. 그들을 이전처럼 다시 세워 주겠다.
- 8 내가 그들을 그들의 모든 잘못에서 깨끗하게 해 주겠다. 그러한 잘못들로 그들은 나에게 죄를 지었다. 내가 그들의 모든 잘못을 용서해 주겠다. 그러한 잘못들로 그들은 나에게 죄를 짓고, 나와 관계를 끊었다.
- 9 이 도시가 나에게는 즐거움을 주는 이름, 찬양과 영광이 될 것이다. 땅의 모든 민족 가운데서 그럴 것이다. 그들은 내가 유다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베푸는 온갖 좋은 것에 대한 소문을 들을 것이다. 그러고는 내가 이 도시에 베푸는 온갖 좋은 것과 평화 때문에, 그들은 무서워하고 떨 것이다.”
- 10 (예언자)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이곳에 다시 소리가 들릴 것이다. 이곳이 쑥대밭이 되어 사람도 없고 짐승도 없다고 너희가 말하고 있구나. 실제로 유다의 도시들과 예루살렘의 거리들이 황폐해져 사람도 없고 주민도 없고 짐승도 없다.
- 11 그런데 즐거운 소리와 기쁜 소리, 신랑의 소리와 신부의 소리가 들릴 것이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의 소리가 들릴 것이다. ‘여러분은 전능하신 여호와께 감사하세요. 여호와는 좋으시니까요. 영원하니까요, 여호와의 한결같은 사랑은.’ 그들은 여호와의 집에 감사제물을 가져올 것이다. 내가 이 땅의 운명을 바꾸어 이전처럼 되게 해 줄 것이기 때문이다. ―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 12 (예언자)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이곳은 쑥대밭이 되어 사람도 짐승도 없다. 하지만 이곳과 유다의 도시들에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다. 곧 목자들이 사는 곳이 생겨날 것이다. 목자들이 양 떼를 눕게 할 것이다.
- 13 산지의 도시들에서 다시 양 떼가 그 수를 세는 사람들의 손을 거쳐 가게 될 것이다. 세펠라의 도시들과 네게브의 도시들에서도 그럴 것이다. 베냐민 땅, 예루살렘 주변, 유다의 도시들에서도 그럴 것이다. ―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 14 보라, 때가 다가온다.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내가 이스라엘 집안과 유다 집안에 일러 준 좋은 말을 이루어 주겠다.
- 15 그날 그때에 내가 다윗의 후손으로 의로운 싹이 돋아나게 하겠다. 그가 정의와 공의를 이 땅에서 이루어 낼 것이다.
- 16 그때 유다가 구원받고 예루살렘이 안전하게 살 것이다. 사람들이 예루살렘을 부를 이름은 여호와치드케누일 것이다.”
- 17 (예언자)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다윗한테서는 이스라엘 집안의 임금자리에 앉을 사람이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 18 또 레위 사람 제사장들의 후손으로 내 앞에 설 사람도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다태우는제물(번제물)을 바치고 곡식제물(소제물)을 살라 바치고 희생제물을 드릴 것이다. 날마다 그럴 것이다.”
- 19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내려오는 일이 일어났다.
- 20 (예언자)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내가 낮과 맺은 언약, 또 밤과 맺은 언약을 너희가 깨뜨릴 수 있다고 하자. 그래서 제때에 낮과 밤이 되지 않게 할 수 있다고 하자.
- 21 그렇다면 내가 나의 종 다윗과 맺은 언약도 깨질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다윗의 후손으로 그의 임금자리에 앉을 왕자가 생기지 않을 것이다. 나를 섬기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과 내가 맺은 언약도 깨질 수 있을 것이다.
- 22 하늘의 별들은 셀 수 없고 바다의 모래는 잴 수 없다. 나의 종 다윗의 후손과 나를 섬기는 레위 사람들을 그처럼 많게 해 주겠다!”
- 23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내려오는 일이 일어났다.
- 24 (하나님) “네가 보지 않았느냐, 이 백성이 무슨 말을 했는지? 그들이 말했다. ‘여호와께서 자신이 골라 뽑으신 두 가문을 저버리셨다.’라고. 나의 백성을 그들이 업신여기는구나. 나의 백성이 그들 앞에서 더는 나라가 되지 못하는구나.”
- 25 (예언자)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내가 낮과 밤에 대한 언약을 맺을 수 없고, 하늘과 땅에 둔 질서를 정할 수 없었다고 하자.
- 26 그렇다면 야곱과 나의 종 다윗의 후손도 내가 저버려서, 그 후손 가운데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후손을 다스릴 사람들을 뽑지 않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내 백성의 운명을 바꾸어 주고 그들을 가엾이 여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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