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6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예레미야 (Jeremiah) · 24절
- 1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유다 임금으로 다스리기 시작할 무렵이었다. 여호와께로부터 이 말씀이 내려오는 일이 일어났다.
- 2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나님) “너는 여호와의 집 뜰에 서 있어라. 그러고는 여호와의 집에 예배하러 오는 유다 모든 도시 사람들에게 말해 주어라. 그들에게 말해 주라고 내가 너에게 명령한 말을 모두 전해 주어라. 한 마디도 빠뜨리지 마라.
- 3 어쩌면 그들이 듣고 저마다 자신의 나쁜 길에서 돌아설지도 모른다. 그러면 그들의 행동이 악하기 때문에 내가 그들에게 재난을 내리려고 한 뜻을 바꾸겠다.
- 4 너는 그들에게 말해 주어라. (예언자)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너희가 나의 말을 듣지 않고, 내가 너희 앞에 둔 가르침을 받들어 살아가지 않는다고 하자.
- 5 너희가 나의 종들인 예언자들의 말을 따르지 않는다고 하자. 그들은 내가 너희에게 보낸 사람들, 거듭거듭 보낸 사람들이다. 그런데 너희는 그들의 말을 따르지 않았다.
- 6 그렇게 계속 따르지 않으면 내가 이 집을 실로처럼 되게 하겠다. 이 도시를 땅의 모든 민족에게 저주의 대상이 되게 하겠다.」’”
- 7 제사장들과 예언자들과 온 백성이 예레미야의 말을 들었다. 예레미야가 이런 말씀을 여호와의 집에서 전하고 있었던 것이다.
- 8 온 백성에게 말하라고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명령하신 것을 그가 다 말했다. 그러자 제사장들과 예언자들과 모든 백성이 그를 붙잡고는 말했다. “당신은 반드시 죽게 될 것이오.
- 9 왜 당신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이렇게 예언하는 것이오, 이 집이 실로처럼 될 것이라고, 이 도시가 쑥대밭이 되어서 거기 살 사람이 하나도 없게 될 것이라고?” 그러고는 온 백성이 예레미야에게로 모여들었다. 여호와의 집 안에서였다.
- 10 이런 말을 유다의 고위 관리들이 듣고서, 왕궁에서 여호와의 집으로 올라왔다. 그들이 여호와의 집 새 문 입구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 11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이 고위 관리들과 온 백성에게 말했다. “이 사람한테는 사형 판결을 내려야 합니다! 이 도시에 좋지 않게 예언했으니까요. 여러분의 귀로 들으신 것처럼요.”
- 12 그러자 예레미야가 모든 고위 관리와 온 백성에게 말했다. (예언자)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셨습니다. 이 집과 이 도시에 좋지 않게 예언하라고요. 여러분이 들은 모든 말씀으로 예언하라고요.
- 13 이제 여러분은 여러분의 생활 방식과 행동을 개선하십시오! 잘 들으십시오, 여호와 여러분의 하나님의 목소리를! 그러면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재난을 내리기로 하신 뜻을 거두어들이실 것입니다.
- 14 나는, 보세요, 여기 여러분 손안에 있습니다. 나한테는 여러분 보기에 좋고 바른 대로 하세요.
- 15 다만 확실히 알아 두세요. 여러분이 나를 사형에 처한다면, 여러분은 죄 없는 사람의 피를 여러분 자신에게로 흐르게 하는 것입니다. 또 이 도시와 이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로 흐르게 하는 것입니다. 정말로 여호와께서 나를 여러분에게 보내셨습니다. 여러분 귀에 이 모든 말이 들어가도록 말하게 하신 것입니다.”
- 16 그러자 고위 관리들과 온 백성이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에게 말했다. “이 사람에게는 사형 판결을 내릴 수 없습니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말했으니까요.”
- 17 그 땅의 원로 가운데서 몇 사람이 일어났다. 그러고는 거기 모인 백성의 무리 전체에게 말했다.
- 18 (원로) “모레셋 사람 미가가 예언한 일이 있었습니다. 유다 임금 히스기야 때였지요. 미가가 유다 백성 모두에게 말해 주었습니다. (예언자)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시온을 사람들이 밭처럼 갈아엎을 것이다. 예루살렘이 쑥대밭이 될 것이다. 성전 산이 수풀 우거진 높은 곳이 될 것이다.」’
- 19 (원로) 유다 임금 히스기야와 유다 전체가 미가를 실제로 사형에 처했던가요? 히스기야가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여호와의 노여움을 누그러뜨리려고 하지 않았던가요? 그래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재난을 내리기로 하신 뜻을 거두어들이셨지요. 우리는 큰 재난을 우리 스스로에게 불러들이려 하고 있습니다.”
- 20 그때 또 한 사람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있었다. 스마야의 아들 우리야인데 기럇여아림 출신이었다. 우리야는 이 도시와 이 땅에 좋지 않게 예언했다. 예레미야의 말 꼭 그대로였다.
- 21 여호야김 임금과 그의 용사들과 고위 관리들이 모두 우리야의 말을 들었다. 그런데 임금은 그를 죽이려고 했다. 우리야가 그 소식을 듣고 두려워하여, 달아나서 이집트로 갔다.
- 22 그러자 여호야김 임금이 사람들을 이집트로 보냈다. 악볼의 아들 엘나단과 그와 함께한 사람들을 이집트로 보냈다.
- 23 그들이 우리야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와서, 여호야김 임금에게 데려갔다. 임금은 그를 칼로 죽여 그의 시체를 평민 묘지에 던져 버렸다.
- 24 그렇지만 사반의 아들 아히감이 손을 써서 예레미야는 지켜 주었다. 백성이 예레미야를 죽이도록 그들의 손에 넘겨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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