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3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예레미야 (Jeremiah) · 40절
- 1 (하나님) “끝장이다, 목자들은! 그들은 내 목장의 양 떼를 죽이고 흩어지게 한다.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 2 (예언자) 이러므로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나의 백성을 먹이는 목자들을 두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너희가 직접 나의 양 떼를 흩어지게 하고 쫓아냈구나. 돌보지 않았구나. 보라, 너희의 행동들이 악하기 때문에 내가 너희를 벌할 것이다.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 3 그러고는 내가 직접 나의 남은 양 떼를 모아들이겠다, 나한테 쫓겨나 그들이 가야 했던 모든 나라에서부터. 그들을 풀 뜯는 곳으로 다시 데려오겠다. 그러면 그들이 번성하고 불어날 것이다.
- 4 그때 내가 그들 위에 목자들을 세워 주겠다. 그러면 그 목자들이 그들을 먹일 것이다. 그들이 더는 두려워하지 않고 겁먹지도 않을 것이다.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 5 보라, 때가 다가온다.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내가 다윗을 위해 의로운 싹이 일어나게 하겠다. 그가 임금으로 슬기롭게 다스리면서 이 땅에 정의와 공의를 이루어 낼 것이다.
- 6 그의 시대에 유다가 구원받고 이스라엘이 안전하게 살 것이다. 사람들이 부를 그의 이름은 바로 이 이름, 여호와치드케누일 것이다.
- 7 이러므로, 보라, 때가 다가온다.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사람들이 더는 이렇게 말하지 않을 것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을 이집트 땅에서 올라오게 하신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걸고’라고.
- 8 오히려 이렇게 말할 것이다. ‘이스라엘 집안의 후손을 북쪽 땅에서, 또 내쫓아 보내셨던 모든 나라로부터 데리고 올라오신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걸고’라고. 그들이 다시 고향에서 살게 될 것이다.”
- 9 예언자들에 대하여. (예언자) 나의 마음이 내 속에서 부서졌습니다. 나의 모든 뼈가 떨립니다. 내가 술 취한 사람처럼 되었습니다. 포도주에 잠긴 사내처럼 되었습니다. 여호와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거룩한 말씀들 때문입니다.
- 10 이 땅에 배우자 아닌 사람과 잠자리하는 사람들이 넘쳐 납니다. 저주 때문에 땅이 말라 버렸습니다. 광야 목초지가 메말랐습니다. 그들이 달리는 것 자체가 악이 됩니다. 그들의 힘은 옳지 않습니다.
- 11 (하나님) “참으로 예언자와 제사장도 하나님을 멀리한다. 나의 집에서조차 내가 그들의 악을 찾아냈다.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 12 이러므로 그들의 길이 그들에게는 캄캄함 가운데서 미끄러지는 곳처럼 될 것이다. 그들이 캄캄함 가운데서 부딪쳐 넘어질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재난이 닥치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을 벌하는 해에!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 13 사마리아의 예언자들한테서 내가 꼴사나운 모습을 보았다. 그들은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나의 백성 이스라엘을 잘못된 길로 이끌었다.
- 14 예루살렘의 예언자들한테서는 내가 소름 끼치는 모습을 보았다. 그들은 배우자 아닌 사람과 잠자리하고, 거짓으로 살아간다. 나쁜 짓 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한 사람도 자기 잘못에서 돌이키지 않았다. 나한테는 그들이 다 소돔처럼 되어 버렸고,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은 고모라처럼 되어 버렸다.”
- 15 (예언자) 이러므로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언자들을 두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보라, 내가 그들에게 쓴 쑥을 먹게 하고 독이 든 물을 마시게 하겠다. 예루살렘의 예언자들한테서부터 하나님을 멀리하는 풍조가 생겨나서 온 나라에 퍼졌다.”
- 16 (예언자)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듣지 마라, 너희에게 예언하는 예언자들의 말은! 그들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고 있다. 자신들의 마음으로 본 것을 말하고 있고,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을 말하지 않는다.
- 17 그 예언자들은 나를 업신여기는 사람들에게 계속 이렇게 말하고 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평화가 여러분에게 있을 것이라고요.’ 예언자마다 자기 마음의 고집대로 걸어가면서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에게는 재난이 닥치지 않을 것입니다.’”
- 18 (예언자) 그 누가 여호와 앞의 회의에 들어가 서 있어 본 적이 있나요? 여호와의 말씀을 보고 들은 적이 있나요? 그 누가 여호와의 말씀을 주의 깊게 들은 적이 있나요?
- 19 보세요, 여호와의 폭풍 곧 노여움이 터져 나갈 것입니다. 거세게 휘몰아치는 폭풍입니다. 그 폭풍이 악인들의 머리 위에서 소용돌이칠 것입니다.
- 20 여호와의 분노가 누그러지지 않을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마음으로 계획하신 것들을 실행하여 이루어 내시기까지는! 끝 날에 여러분이 그 뜻을 똑똑히 깨달을 것입니다.
- 21 (하나님) “나는 그 예언자들을 보낸 적이 없는데 그들이 달려 나갔다. 나는 그들에게 말한 적이 없는데 그들이 예언했다.
- 22 그들이 내 앞의 회의에 들어와 서 있었더라면 내 말을 내 백성에게 들려주어야 했을 것이다. 그래서 내 백성이 자신들의 악한 길에서 돌아오게 해야 했을 것이다. 그들의 행동들의 악함에서 돌아오게 해야 했을 것이다.
- 23 내가 가까이에만 있는 하나님이겠느냐?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멀리 있는 하나님은 아니겠느냐?
- 24 사람이 숨을 곳들에 숨는다고 내가 그를 보지 못하겠느냐?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내가 하늘과 땅에 가득하지 않느냐?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 25 나의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는 예언자들이 말하는 것을 내가 들었다. 그들은 ‘내가 꿈을 꾸었어요. 내가 꿈을 꾸었어요.’ 하고 말했다.
- 26 언제까지 이런 것이 있겠느냐, 거짓을 예언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그들은 자신들의 마음의 속임수로 예언하고 있다.
- 27 그들은 나의 백성이 나의 이름을 잊어버리게 하려고 궁리하는 사람들이다. 서로 주고받는 꿈 이야기를 하면서 그렇게 하고 있다. 이는 그들의 조상들이 바알을 들먹이면서 나의 이름을 잊어버린 것과 같다.
- 28 꿈이 함께하는 예언자는 꿈을 이야기하도록 해라. 나의 말이 함께하는 예언자는 나의 말을 참되게 말하도록 해라. 쭉정이가 알곡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 29 이처럼 나의 말이 불 같지 않으냐?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바위를 깨뜨리는 망치 같지 않으냐?
- 30 이러므로, 보라, 내가 그런 예언자들과 맞서겠다.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그들은 저마다 이웃한테서 내 말을 훔쳐 자기 것으로 삼는 사람들이다.
- 31 보라, 내가 그런 예언자들과 맞서겠다.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그들이 혀를 놀려 ‘주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하고 말한다.
- 32 보라, 거짓된 꿈을 가지고서 예언자 노릇 하는 사람들과 내가 맞서겠다.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그들은 꿈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그러면서 거짓말을 하고 허풍을 떨면서 내 백성을 잘못 이끌었다. 나는 그들을 보낸 적이 없고 그들에게 명령한 적도 없다. 그들은 이 백성한테 도무지 쓸모없는 사람들이다.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 33 (하나님) “이 백성이나 예언자나 제사장이 너한테 이렇게 물을 것이다. ‘무슨 말씀이 여호와의 무거운 말씀인가요?’ 그러면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해 주어라. ‘무슨 말씀이 무거운 말씀이냐고? 내가 너희를 내던져 버리겠다.’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 34 어떤 예언자나 제사장이나 백성이 ‘여호와의 무거운 말씀’이라며 말한다고 하자. 그러면 그런 사람과 그 집안을 내가 벌하겠다.”
- 35 (예언자) 여러분은 이웃끼리 형제끼리 서로 이렇게 물어봐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뭐라고 대답하셨나요? 여호와께서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 36 ‘여호와의 무거운 말씀’이라고는 다시 입에 올리지 마십시오. 각 사람에게 자신의 말이 무거운 말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뒤집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하나님은 전능하신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 37 (하나님) “너는 예언자에게 이렇게 물어봐야 한다. ‘여호와께서 그대에게 뭐라고 대답하셨나요? 여호와께서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 38 그런데도 ‘여호와의 무거운 말씀’이라고 너희가 말한다고 하자. ― 이러므로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나는 너희에게 사람을 보내어 다시는 ‘여호와의 무거운 말씀’이라고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너희가 이 말 곧 ‘여호와의 무거운 말씀’이라고 말했다.
- 39 이러므로, 보라, 내가 너희를 번쩍 들겠다. 너희를 내던져 버리겠다. 내가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도시도 그렇게 하겠다. 내 앞에서 사라지게 하겠다.
- 40 너희가 영원한 치욕과 영원한 모욕을 겪게 할 것이다. 너희가 이를 잊지 못할 것이다.”
새한글성경 (2024) — 대한성서공회 저작권 계약에 따라 게재 — 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