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2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예레미야 (Jeremiah) · 30절
- 1 (예언자)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너는 내려가라, 유다 왕궁으로! 거기서 이 말을 해 주어라.
- 2 이렇게 일러 주어라. (예언자)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세요, 유다 임금님, 다윗의 자리에 앉으신 임금님! 이 여러 성문으로 들어오는 신하들과 백성도 임금님과 함께 들으세요.
- 3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너희는 정의와 공의를 이루어 내라. 강제로 빼앗긴 사람을 억누르는 사람의 손에서 빼내 주어라! 이주민, 부모 없는 아이와 남편 여읜 여자를 억누르지 마라. 난폭하게 대하지 마라. 죄 없는 사람의 피를 이곳에서 쏟지 마라.
- 4 너희가 정말 이 말대로 한다고 하자. 그러면 다윗에 이어 그의 자리에 앉은 임금들이 이 집의 문으로 들어올 것이다. 전투수레와 말들을 타고 들어올 것이다. 신하들과 백성이 함께 들어올 것이다.
- 5 너희가 이 여러 말을 듣지 않으면, 내가 나 자신을 걸고 굳게 약속한다.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이 집이 쑥대밭이 될 것이다.」’”
- 6 (예언자)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유다 임금 집안을 두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네가 나에게는 길르앗이다. 레바논 꼭대기다. 내가 너를 반드시 광야로 만들겠다. 사람이 살 수 없는 도시들로 만들겠다.
- 7 너를 멸망시킬 사람들을 내가 거룩하게 구별해 두겠다. 그들이 저마다 연장을 들 것이다. 너의 최상급 삼나무(백향목)를 베어 불에 던져 넣을 것이다.
- 8 많은 민족이 이 도시를 지나가면서 서로 이렇게 말할 것이다. ‘무엇 때문에 여호와께서 이처럼 하셨는가, 이 큰 도시에?’
- 9 그러면 사람들이 대답할 것이다. ‘그들이 여호와 자신들의 하나님의 언약을 버렸기 때문이야. 다른 신들에게 엎드려 절하며 그것들을 섬겼기 때문이야.’”
- 10 (예언자) 여러분은 죽은 사람 때문에 울지 말고, 그를 생각하며 함께 슬퍼하지도 마세요. 끌려간 사람을 위해 울고 우십시오. 그는 다시 돌아오지 못하고, 고향 땅을 보지 못할 것이니까요.
- 11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여호아하스를 두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요시야의 아들인 유다 임금으로 아버지 요시야의 뒤를 이어 다스렸으나, 이곳에서 끌려 나갔습니다. (하나님) “그가 다시는 여기로 돌아오지 못할 것이다.
- 12 그는 사로잡혀 간 곳 거기에서 죽을 것이다. 이 땅을 다시는 보지 못할 것이다.”
- 13 (하나님) “끝장났다, 자신의 집을 공의롭지 않은 방법으로 짓고, 위층 방들을 정의롭지 않은 방법으로 지은 사람은! 그는 이웃을 그냥 부려 먹기만 하고 그 품삯도 주지 않았다.
- 14 그는 이렇게 말한 사람이다. ‘날 위해 집을 크게 지을 테야. 위층 방들도 넓게 짓고. 집에 창문도 여럿 내고 삼나무(백향목) 널빤지를 붙일 테야. 붉은색으로 칠하고.’
- 15 네가 임금이라고 해서 삼나무(백향목)를 가지고서 너의 아버지와 겨루려 하느냐? 그는 먹고 마시면서도 정의와 공의를 이루어 내지 않았느냐? 그때가 좋았다, 그에게도!
- 16 그는 살기 어렵고 가난한 사람의 권리를 찾아 주었다. 그때가 좋았다! 이야말로 나를 안다는 뜻이 아니겠느냐?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 17 그런데 너는 눈과 마음을 부당한 이득 얻는 데만 두고 있다. 그래서 죄 없는 사람의 피를 쏟는다. 억누르고 등쳐 먹는다.”
- 18 (예언자) 이러므로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시야의 아들인 유다 임금 여호야김을 두고서요. (하나님) “사람들이 그의 죽음을 슬퍼하며 울부짖지 않을 것이다, ‘아이고, 형제님! 아이고, 자매님!’ 하면서. 사람들이 그의 죽음을 슬퍼하며 울부짖지 않을 것이다, ‘아이고, 주인님! 아이고, 임금님!’ 하면서.
- 19 사람들이 죽은 나귀를 묻듯이 장례를 치를 것이다. 그 시체를 끌어다가 예루살렘 성문 너머로 던져 버릴 것이다.”
- 20 (하나님) “너 예루살렘은 레바논에 올라가 부르짖어라. 바산에서 너의 목소리를 내어라. 아바림에서 부르짖어라. 너와 사랑을 주고받던 남자들이 모두 박살 났기 때문이다.
- 21 네가 편안할 때 내가 너한테 말해 주었다. 그런데 너는 ‘나는 듣지 않을래요.’라고 말했다. 이것이 네가 어릴 때부터 살아온 방식이다. 너는 나의 목소리를 듣지 않았다.
- 22 바람이 너의 모든 목자들의 목자가 될 것이다. 너와 사랑을 주고받던 남자들은 사로잡혀 갈 것이다. 그때에 너는 창피당하고 부끄러워할 것이다. 너의 온갖 악함 때문이다.
- 23 레바논에 사는 너, 삼나무(백향목) 숲에 둥지를 튼 너, 너의 신음 소리가 얼마나 처량할까, 아이 낳는 여자에게처럼 너한테 고통이 닥치면?”
- 24 (하나님) “내가 살아 있음을 걸고 분명히 말해 둔다.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여호야김의 아들인 유다 임금 여호야긴이 내 오른손의 도장반지라 하더라도, 내가 너를 빼내 버리겠다.
- 25 내가 너를 너의 목숨을 노리는 사람들의 손에 넘겨주겠다. 네가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손에 넘겨주겠다.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의 손에, 칼데아 사람들의 손에 넘겨주겠다.
- 26 내가 너와 너를 낳은 어머니를 내쳐 버리겠다, 너희가 태어나지 않은 다른 땅으로! 거기서 너희가 죽을 것이다.
- 27 태어난 땅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그 땅으로는 돌아오지 못할 것이다.”
- 28 (예언자) 깨져서 하찮아 보이는 흙그릇인가요, 이 사람 여호야긴은? 누구의 마음에도 들지 않는 그릇인가요? 왜 그와 그 후손이 내쳐지고 내던져졌나요, 그들이 알지 못하는 땅으로요?
- 29 땅아, 땅아, 땅아, 들어라, 여호와의 말씀을!
- 30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나님) “너희는 이 사람을 두고 적어 두어라, ‘자식 없는 사람’, ‘한평생 성공하지 못할 사내’라고! 그의 후손 가운데서도 성공할 사람이 없을 것이다. 다윗의 임금자리에 앉아 다시 유다를 다스릴 사람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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