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7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역대하 (2 Chronicles) · 22절
- 1 솔로몬이 기도를 끝맺었다. 그러자 불이 하늘에서 내려왔다. 다태우는제물(번제물)과 희생제물을 삼켜 버렸다. 그러고는 여호와의 영광이 그 집을 가득 채웠다.
- 2 제사장들은 여호와의 집으로 들어갈 수 없었다.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집을 가득 채웠기 때문이었다.
- 3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보고 있었다. 불이 내려오고 여호와의 영광이 그 집 위에 있는 것이 아닌가! 그들은 돌바닥에 무릎 꿇고 얼굴이 땅에 닿도록 엎드려 절했다. 여호와께 감사 찬양을 드렸다. “여호와는 좋은 분이십니다! 영원합니다, 여호와의 한결같은 사랑은!”
- 4 임금과 온 백성은 여호와 앞에서 희생제물을 잡아서 바쳤다.
- 5 솔로몬 임금은 희생제물로 소 22,000마리와 양 120,000마리를 잡아서 바쳤다. 하나님의 집 완공 예식을 임금과 온 백성이 치렀다.
- 6 제사장들이 저마다 맡은 일을 위해 서 있었다. 레위 사람들은 여호와께 노래할 때 쓸 악기들을 가지고 서 있었다. 다윗 임금이 여호와께 감사 찬양을 드리려고 만든 악기들이었다. “영원합니다, 여호와의 한결같은 사랑은!” 하고 다윗이 그들의 손을 통해 찬양했던 것이다. 제사장들은 그들 앞에서 나팔을 불었고 온 이스라엘은 서 있었다.
- 7 솔로몬은 여호와의 집 앞에 있는 뜰 한가운데를 거룩하게 따로 떼어 놓았다. 거기서 다태우는제물(번제물)들과 평화제물(화목제물)의 굳기름을 바쳤다. 솔로몬이 만든 놋제단이 다태우는제물(번제물)과 곡식제물(소제물)과 굳기름을 담아낼 수 없었던 것이다.
- 8 솔로몬은 그때 7일 동안 명절을 지켰다. 온 이스라엘이 그와 함께했다. 매우 큰 무리였다. 하맛 길목에서부터 이집트 마른시내까지 이르렀다.
- 9 사람들은 8일째 되는 날에 축제를 열었다. 제단 완공 예식을 7일 동안 치렀고 절기를 7일 동안 지켰기 때문이다.
- 10 일곱째 달 스물셋째 날에 솔로몬은 백성을 그들의 천막으로 돌려보냈다. 그들은 기뻐했고 마음이 흥겨웠다. 여호와께서 다윗과 솔로몬과 자신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베풀어 주신 좋은 일들 때문이었다. ()
- 11 솔로몬이 여호와의 집과 왕궁을 다 지었다. 솔로몬이 마음먹고 여호와의 집과 자신의 집에 해 보려던 것을 다 끝냈다.
- 12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밤에 나타나셨다.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의 기도를 들었다. 이곳을 나를 위해 골라 뽑아 제사하는 집으로 삼았다.
- 13 들어 봐라, 내가 하늘을 닫아 비를 내려 주지 않는다고 하자. 또 들어 봐라, 내가 메뚜기를 명령하여 땅을 집어삼키게 한다고 하자. 또는 내가 돌림병을 나의 백성 가운데 보낸다고 하자.
- 14 그래서 나의 이름으로 불리는 나의 백성이 스스로 낮추어 기도하고 내 얼굴을 찾는다고 하자. 자신의 못된 길에서 돌아온다고 하자. 그러면 내가 친히 하늘에서 들어 줄 것이다. 그들의 죄를 용서해 주고 그 땅을 고쳐 줄 것이다.
- 15 이제 나의 눈을 열고 이곳의 기도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
- 16 이제 이 집을 골라 뽑아 거룩하게 했다. 나의 이름이 거기에 영원히 있을 것이다. 나의 눈과 나의 마음이 언제나 거기에 있을 것이다.
- 17 너는, 너의 아버지 다윗이 걸었던 것처럼 나의 앞에서 걷도록 해라. 그래서 내가 너에게 명령한 것은 무엇이든 그대로 하도록 해라. 또 내 규정들과 내 법령들을 지키도록 해라.
- 18 그러면 내가 너의 왕국의 임금자리를 일으켜 세워 줄 것이다. 너의 아버지 다윗에게 내가 약속하며 이렇게 말해 준 대로이다. ‘너한테서는 이스라엘을 다스릴 사람이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 19 그러나 바로 너희가 돌아서서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규정들과 나의 명령들을 저버린다고 하자. 그러고는 가서 다른 신들을 섬기고 그들에게 엎드려 절한다고 하자.
- 20 그러면 내가 너희를, 내가 너희에게 준 내 땅에서 뽑아 버릴 것이다. 또 나의 이름을 위하여 내가 따로 떼어 두었던 이 집을 내가 내 앞에서 내던져 버릴 것이다. 그래서 이 집을 모든 백성들 가운데 이야깃거리나 놀림감으로 만들 것이다.
- 21 한때 최고였던 이 집을 지나가는 사람마다 보고서 소스라치게 놀랄 것이다. 그러고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어째서 여호와가 이 땅과 이 집에 이렇게 하셨는가?’
- 22 그러면 사람들이 이렇게 말할 것이다. ‘여호와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을, 이집트 땅으로부터 그들을 이끌어 내신 분을 그들이 저버렸어. 그러고는 다른 신들에게 달라붙어서, 그것들에게 엎드려 절하고 그것들을 섬겼어. 이 때문에 그분께서 그들 위에 이런 온갖 재앙을 내리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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