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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17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역대상 (1 Chronicles) · 27절

  1. 1 다윗이 왕궁에 살던 때 일어난 일이다. 다윗이 나단 예언자에게 말했다. “아, 나는 삼나무(백향목) 왕궁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호와의 언약상자는 천막 아래에 있군요.”
  2. 2 그러자 나단이 다윗에게 말했다. “임금님의 마음속에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십시오. 하나님이 임금님과 함께하십니다.”
  3. 3 그날 밤에 일이 일어났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단에게 내려오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4. 4 “가서 나의 종 다윗에게 말해 주어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내가 살 집을 짓지 못할 것이다.
  5. 5 나는 집에서 살아 본 적이 없다. 이스라엘을 데리고 올라온 날부터 오늘까지 그랬다. 나는 이곳 천막에 머물다가 저곳 천막으로 가고 여기서 머물다가 저기로 가곤 해 왔지.
  6. 6 온 이스라엘 가운데서 내가 이리저리 다닐 때 그 어디서 이스라엘의 어느 재판관(사사)에게 한 마디라도 말한 적이 있었느냐? 나의 백성을 양 떼처럼 잘 먹이라고 명령했을 뿐이다. 무슨 까닭으로 너희가 나를 위해 삼나무(백향목) 집을 짓지 않았느냐고 말한 적이 없다.」’
  7. 7 이제 너는 나의 종 다윗에게 이렇게 말해 주어라.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를 목장에서, 양 떼 사이에서 데려왔다. 지도자가 되어 나의 백성 이스라엘을 돌보게 하려 한 것이다.
  8. 8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했다. 너의 모든 원수들을 너의 앞에서 끊어 냈지. 세상의 훌륭한 사람들이 이름을 떨쳤듯이 너의 이름을 떨치게 해 줄 것이다.
  9. 9 내가 나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해 장소를 마련해 놓고 그들을 심을 것이다. 그들은 제자리에 살 것이고 더는 벌벌 떨지 않을 것이다. 못된 사람들이 더는 이전처럼 그들을 괴롭히지 못할 것이다.
  10. 10 내가 재판관(사사)들에게 명령하여 나의 백성 이스라엘을 돌보게 했던 날부터 쭉 해 왔던 것처럼은 못할 것이다. 오히려 내가 너의 모든 원수들을 무릎 꿇릴 것이다. 내가 너에게 알려 주는데, 여호와가 너에게 집을 하나 지어 줄 것이다.
  11. 11 너의 살날이 다 차서 네가 너의 조상들에게로 가면, 내가 너의 자식 곧 네 아들들 가운데 하나를 너의 뒤에 세울 것이다. 그러고는 내가 그의 왕국을 튼튼하게 해 줄 것이다.
  12. 12 바로 그가 나를 위하여 집을 지을 것이고, 나는 그의 임금자리를 영원에 이르도록 굳게 세워 줄 것이다.
  13. 13 나야말로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바로 그가 나에게 아들이 될 것이다. 나의 한결같은 사랑을 내가 그에게서 떠나가게 하지 않을 것이다. 너의 앞에 있었던 사람에게서 내가 떠나가게 했던 것처럼은 하지 않을 것이다.
  14. 14 내가 그를 내 집과 내 왕국 위에 세워 영원에 이르게 할 것이다. 그의 임금자리도 유지되어 영원에 이르게 될 것이다.」’”
  15. 15 이 모든 말씀 그대로, 또 그가 본 이 모든 것 그대로 나단이 다윗에게 말해 주었다. ()
  16. 16 다윗 임금이 들어가서 여호와 앞에 앉았다. 그러고는 말씀드렸다. “여호와 하나님, 내가 무엇이라고 또 나의 집안이 무엇이라고 주님이 나를 여기까지 이끌어 주셨습니까!
  17. 17 하나님, 이것조차 주님 보시기에는 작은 일이지요. 그래서 주님의 종인 나의 집안을 두고서 먼 앞일까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주님이 나를 사람의 지위로 치자면 높은 자리에 올려 주셨습니다.
  18. 18 나 다윗이 무슨 말씀을 다시 주님께 더 올리겠습니까, 주님의 종에게 주신 영광을 두고서요? 주님이야말로 주님의 종인 나를 아십니다.
  19. 19 여호와여, 주님의 종인 나를 위해 주님의 마음에 맞도록 주님은 이 모든 큰일을 하셨습니다. 이 모든 큰일들을 알게 하시려고요.
  20. 20 여호와여, 그 누구도 주님과 같지 않습니다. 주님 말고는 하나님이 없습니다. 우리 귀로 들어 본 모든 것에서 그러합니다.
  21. 21 누가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습니까?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가셔서 그들을 되찾으시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신, 세상에서 하나뿐인 민족입니다. 큰일들과 놀라운 일들로 주님의 이름을 떨치셨습니다. 그러고는 주님의 백성, 곧 주님이 이집트에서 되찾으신 백성 앞에서 민족들을 내쫓으셨습니다.
  22. 22 주님은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님의 백성이 되어 영원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여호와여, 주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23. 23 여호와여, 이제 주님의 종인 저와 제 집안을 두고 주님이 하신 말씀이 영원에 이르도록 믿을 만함을 드러내 주십시오.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해 주십시오.
  24. 24 그래서 영원에 이르도록 주님의 이름이 믿을 만한 것으로 드러나고 위대해지도록 해 주십시오.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게 해 주십시오. ‘전능하신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야말로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이시다!’ 다윗 곧 주님의 종인 저의 집안도 주님 앞에서 보존되도록 해 주십시오.
  25. 25 나의 하나님, 주님의 종인 나의 귀를 열고 들려주셨습니다, 주님이 나를 위해 집을 지어 주실 것이라고요. 이 때문에 주님의 종인 내가 주님 앞에 감히 기도드리게 되었습니다.
  26. 26 여호와여, 이제, 주님이야말로 하나님이십니다. 주님의 종인 나에게 이 좋은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27. 27 이제, 주님이 결심하시고 주님의 종인 나의 집안에 복을 내려 영원히 주님 앞에 있도록 해 주기로 하셨습니다. 여호와여, 주님이 친히 복을 내려 주셨으니, 그 집이 영원히 복받을 것입니다.”

새한글성경 (2024) — 대한성서공회 저작권 계약에 따라 게재 — 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