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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2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야고보서 (James) · 26절

  1. 1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겉모습을 보고 사람을 차별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곧 영광 가운데 계신 분을 믿는 사람들이니까요.
  2. 2 여러분의 회당 안으로 금반지를 낀 사람이 빛나는 옷을 입고 들어온다고 합시다. 또 가난한 사람이 더러운 옷을 입고 들어온다고 합시다.
  3. 3 이런 경우에 여러분이 빛나는 옷을 차려입은 사람을 눈여겨보고는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세요!” 하고 말한다고 합시다. 한편 가난한 사람에게는 “당신은 서 있든지 저기 내 발받침대 밑에 앉든지 하시오!” 하고 말한다고 합시다.
  4. 4 그러면 여러분은 서로 차별하고, 나쁜 생각을 품고 판가름하는 사람이 되어 버린 것이 아니겠습니까?
  5. 5 나의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들으십시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선택하셔서 믿음에 부유한 사람들이 되게 하시지 않았습니까? 또 그 나라를 물려받을 사람들이 되게 하시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약속해 주신 그 나라를 말입니다.
  6. 6 그런데 여러분은, 그 가난한 사람을 모욕했습니다. 부유한 사람들은 여러분을 억눌러 지배하지 않습니까? 그들은 여러분을 재판정으로 끌고 가지 않습니까?
  7. 7 여러분에게 덧붙여진 그 좋은 이름을 모독하는 자들이 바로 그들 아닙니까?
  8. 8 정말로 여러분이 “너의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하라.” 하신 성경을 따라 가장 중요한 율법을 완전히 이룬다고 하면, 여러분은 잘하는 것입니다.
  9. 9 그러나 여러분이 겉모습을 보고 사람을 차별한다면 죄를 짓는 것입니다. 율법이 여러분을 율법 어긴 사람으로 들추어낼 것입니다.
  10. 10 누군가가 율법을 다 잘 지키다가도 한 조목에서 헛디딘다면, 그는 율법 전체에 대해서 어긴 책임을 져야 하니까요.
  11. 11 “배우자 아닌 사람과 잠자리하지 마라.” 하신 분이 또한 “사람을 죽이지 마라.” 하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대가 배우자 아닌 사람과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더라도 사람을 죽이면, 율법을 어긴 사람이 된 것입니다.
  12. 12 여러분은 자유를 가져다주는 율법을 통하여 장차 심판받게 될 것처럼, 그렇게 말하고 그렇게 행동하십시오.
  13. 13 한결같은 사랑을 실행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한결같은 사랑이 없는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결같은 사랑은 심판을 눌러 이깁니다.
  14. 14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누군가가 믿음이 있다고 말은 하면서 행함이 없다면 무슨 쓸모가 있겠습니까? 그 믿음이 그를 구원할 수 없지 않습니까?
  15. 15 형제나 자매가 헐벗은 채로 하루하루 먹을 음식도 모자라는 처지에 있다고 합시다.
  16. 16 그런데 여러분 가운데 누군가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평안히 가세요. 몸을 따뜻하게 하고 배부르게 드세요.”라고 한다고 합시다. 그러면서 몸에 꼭 필요한 것을 여러분이 그들에게 주지는 않는다고 합시다. 그러면 그것이 무슨 쓸모가 있겠습니까?
  17. 17 믿음도 이와 같습니다. 행함이 없으면 믿음은 그 자체만으로는 죽은 것입니다.
  18. 18 그러나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그대에게는 믿음이 있고, 나에게는 행함이 있습니다. 나에게 그대의 그 믿음을 보여 주세요. 행함을 떼어 놓고요. 그러면 나는 그대에게 나의 행함으로 그 믿음을 보여 드릴게요.”
  19. 19 그대가 하나님은 한 분이시라고 믿는다고요? 잘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귀신들도 그렇게 믿고 벌벌 떱니다.
  20. 20 오, 머리가 빈 사람이여! 행함이 없으면 그 믿음은 쓸모가 없다는 것을 알고 싶습니까?
  21. 21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자기 아들 이삭을 데려다가 제단 위에 바쳐서, 행함으로 의롭다고 여김을 받지 않았습니까?
  22. 22 그대가 보다시피,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작용하여, 행함으로 믿음이 완전해지게 되었습니다.
  23. 23 그리하여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이 이를 보시고 그를 의롭다고 여겨 주셨다.”라고 말하는 성경 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 또 그는 하나님의 친구라고 불렸습니다.
  24. 24 여러분이 보시다시피, 행함을 근거로 사람이 의롭다고 여김을 받습니다. 믿음으로만 되는 것은 아닙니다.
  25. 25 마찬가지로 몸 파는 여자 라합도 행함에 기초하여 의롭다고 여김을 받은 것이 아닙니까? 정찰병들을 맞아들였다가 다른 길로 내보냈을 때 말입니다.
  26. 26 몸은 영이 없으면 죽은 것이듯이, 이처럼 믿음도 행함이 없으면 죽은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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