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1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야고보서 (James) · 27절
- 1 야고보입니다.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리시는 종입니다. 세상에 흩어져 사는 열두 지파에게 이 편지를 보냅니다. 인사드립니다.
- 2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이 여러 가지 유혹에 맞닥뜨리게 될 때에 그것을 오롯이 기쁨으로 여기십시오.
- 3 여러분의 믿음을 검증해 보는 일이 견뎌 낼 수 있는 힘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고 계시니까요.
- 4 견딤이 완전한 효력을 떨치게 하십시오. 그리하여 여러분이 완전하고 온전하게 되어 어떤 것에서도 모자람이 없게 되어야 합니다.
- 5 여러분 가운데 누가 지혜가 모자라면, 그는 모든 사람에게 조건 없이 주시고 야단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달라고 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그에게 주실 것입니다.
- 6 그는 아무것도 의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달라고 해야 합니다. 의심하는 사람은 바다 물결과 같아서 바람에 이리저리 떠밀려 다니기 때문입니다.
- 7 사실 그런 사람은 주님에게서 무엇을 받을 거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 8 그는 마음이 둘로 나뉜 사람입니다. 그가 하는 일은 모두 이랬다저랬다 불안정합니다.
- 9 낮은 형제자매는 자기의 높아짐을 자랑하십시오.
- 10 부유한 사람은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하십시오. 그는 풀의 꽃처럼 사라져 버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 11 타는 듯한 열기와 함께 해가 떠올라 풀을 마르게 하니 풀의 꽃이 떨어집니다. 보기에 좋은 그 모습이 망가집니다. 이처럼 부유한 사람 또한 자기 일에 빠져 있는 동안에 말라 시들게 될 것입니다.
- 12 복 있습니다, 유혹을 견뎌 내는 사람은! 그가 검증되고 나면 생명을 월계관으로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주기로 약속하신 그 월계관을 말입니다.
- 13 유혹을 받을 때에 아무도 “내가 하나님에게서 유혹을 받는다.” 하고 말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나쁜 일을 하도록 유혹을 받으실 수도 없고, 친히 아무도 유혹하지도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 14 그러나 사람마다 자신의 욕망에 이끌리고 욕망의 꼬임에 넘어가서 유혹을 받습니다.
- 15 그러고 나면 욕망이 새끼를 배어 죄를 낳고, 죄가 완전히 자라면 죽음을 낳습니다.
- 16 나의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속아서 헤매지 마십시오.
- 17 온갖 좋은 선물과 온갖 완전한 선물은 위로부터 내려옵니다. 곧 빛들을 지으신 아버지에게서요. 아버지께는 천체들처럼 자리를 바꾸며 운동하는 일도, 또는 천체 운동에 따라 그림자가 생겼다 없어졌다 하는 일도 없습니다.
- 18 아버지께서는 계획하신 대로 우리를 진리의 말씀으로 낳으셨습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창조물 가운데 첫 열매가 되었습니다.
- 19 나의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이것을 알아 두십시오. 사람마다 듣기는 재빠르게 하고, 말하기는 더디게 하십시오. 노여워하는 것도 더디게 하십시오.
- 20 사람의 노여워함이 하나님의 의를 제대로 가져오지 못하니까요.
- 21 따라서 온갖 더러움과 넘치는 악을 온유함으로 떨쳐 내 버리고, 여러분 안에 심긴 말씀을 받아들이십시오. 그 말씀은 여러분의 생명을 구원할 수 있습니다.
- 22 말씀을 실행하는 사람들이 되십시오. 듣기만 하는 사람이 되어 스스로를 속이지 마십시오.
- 23 누군가가 말씀을 듣고 실행하지 않으면, 이런 사람은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살펴보는 사람과 같습니다.
- 24 그는 자기의 모습을 살펴보고도 나간 뒤에 곧바로 자기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 25 완전한 율법, 곧 자유를 가져다주는 율법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거기에 계속 충실한 사람은, 듣고 잊어버리는 사람이 아니라 그 율법을 실행하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자기의 행함으로 복을 받을 것입니다.
- 26 누군가가 스스로 신앙이 좋다고 생각하면서, 자기 혀에 재갈을 물리지 않고 자기 마음을 속인다면, 이런 사람의 신앙은 쓸데없습니다.
- 27 깨끗하고 더럽혀지지 않은 신앙은 하나님 아버지 보시기에는 이런 것입니다. 곧 부모 없는 아이들과 남편 여읜 여자들이 큰 어려움 가운데 있을 때에 그들을 잘 보살펴 주는 것입니다.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지켜 내어 때가 묻지 않는 것입니다.
새한글성경 (2024) — 대한성서공회 저작권 계약에 따라 게재 — 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