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6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아가 (Song of Songs) · 13절
- 1 (무리)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이 어디 갔나요? 여자들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여!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이 어느 쪽으로 갔나요? 우리가 그대와 함께 찾아볼게요.
- 2 (여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내려갔어요, 자기 동산으로, 발삼 정원으로요. 뜨락에서 양을 치려고요, 나리꽃을 따려고요.
- 3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것,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나의 것. 나리꽃 사이에서 양을 치는 그 사람!
- 4 (남자) 아름다워요, 그대 나의 벗님이여, 디르사처럼요! 고와요, 예루살렘처럼요! 깃발 세운 군대처럼 위엄 있어요.
- 5 그대 두 눈을 나에게서 떼어 주세요. 나를 어지럽게 하거든요. 그대 머리카락은 염소 떼, 길르앗에서 내려오는 염소 떼 같네요.
- 6 그대 이는 씻고 올라온 암양 떼 같아요. 그것들은 모두 쌍둥이를 낳고 한 마리도 잃지 않았어요.
- 7 쪼개 놓은 석류 같아요, 너울 뒤로 보이는 그대 뺨은!
- 8 (남자) 왕비가 60명이고, 다른 아내가 80명이고, 젊은 여자도 헤아릴 수 없이 많아요.
- 9 그래도 나의 비둘기, 흠 없는 내 사람은 그 사람 하나예요. 자기 어머니에게는 그 사람 하나만 있어요. 그 사람, 자기를 낳은 분에게 진정한 딸이지요. 여자들이 그를 보고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했지요. 왕비들과 임금의 또 다른 아내들도 그를 칭송했지요.
- 10 (무리) 이 여자 누구인가요? 아침노을처럼 내려다보네요. 보름달처럼 아름다워요. 해처럼 고결해요. 깃발 세운 군대처럼 위엄 있어요.
- 11 (여자) 호두나무 뜨락으로 나, 내려갔어요. 대추야자나무(종려나무) 싹 튼 것을 보려고요. 포도나무 순이 돋았는지, 석류나무 꽃이 피었는지 보려고요.
- 12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이 끌려, 암미나답의 전투수레에 타고 말았어요.
- 13 (무리) 돌아와요, 돌아와. 술람 여자여! 돌아와요, 돌아와. 우리는 그대가 보고 싶어요. (남자) 그대들은 왜 술람 여자를 보고 싶어 하나요, 마하나임에서 춤추는 것을 보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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