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아가 4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아가 (Song of Songs) · 16절

  1. 1 (남자) 아, 그대 아름다워요. 나의 벗님이여! 아, 그대 아름다워요. 그대 두 눈은 비둘기, 그대 너울 뒤로 보이네요. 그대 머리카락은 염소 떼, 길르앗 산비탈 내려오는 염소 떼 같네요.
  2. 2 그대 이는 씻고 올라온 털 깎은 암양 무리 같고요, 모두 쌍둥이를 낳고도 새끼 한 마리 잃지 않은 암양 떼 같아요.
  3. 3 진홍색 실 같네요, 그대 입술은! 그대의 입은 고와요. 쪼개 놓은 석류 같아요, 너울 뒤로 보이는 그대 뺨은!
  4. 4 그대의 긴 목은 층층이 쌓아 올린 다윗의 망대 같네요! 거기 방패 천 개가 달려 있네요. 용사들이 쓰는 온갖 방패들이지요.
  5. 5 그대의 두 젖가슴은 두 마리 어린 사슴, 가젤 쌍둥이 같아요. 나리꽃 사이에서 풀을 뜯고 있는 쌍둥이요.
  6. 6 날 저물어 그림자 사라질 때까지는 내가 갈게요. 몰약 산으로, 유향 언덕으로요.
  7. 7 그대의 모든 것이 아름다워요, 나의 벗님이여! 그대에게서는 흠을 찾을 수 없어요.
  8. 8 (남자) 나하고 같이 레바논에서, 오, 나의 신부, 나하고 같이 레바논에서 떠나요! 내려가요, 아마나산 꼭대기에서요.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요. 사자들의 굴에서, 표범들의 산에서요.
  9. 9 (남자) 그대가 내 마음 빼앗아 갔어요, 오, 누이 같은 나의 신부! 그대가 내 마음 빼앗아 갔어요, 그대 눈짓 한 번으로, 그대 목걸이 사슬 한 고리로요.
  10. 10 그대 사랑 얼마나 아름다운지, 오, 누이 같은 나의 신부! 그대 사랑 얼마나 좋은지! 포도주보다, 향수 향내보다, 어떤 향료보다 좋아요.
  11. 11 벌집 꿀이 그대 입술에서 뚝뚝 떨어지네요, 오, 나의 신부! 꿀과 젖이 그대 혀 아래에 있고, 그대 옷 향내는 레바논 향내 같아요.
  12. 12 (남자) 누이 같은 내 신부는 잠가 놓은 동산, 덮어 놓은 우물, 단단히 막아 놓은 샘.
  13. 13 그대가 내미는 싹은 석류의 뜨락, 거기에는 석류와 맛난 과일들이 있어요. 고벨꽃과 나르드 풀도 있네요.
  14. 14 나르드, 사프란, 창포, 계피, 유향나무들, 몰약, 침향, 온갖 으뜸 향료들이 있고요.
  15. 15 동산의 샘, 생수가 솟는 우물, 레바논에서 흘러내리는 시냇물이지요.
  16. 16 (여자) 일어라, 북풍아! 오너라, 남풍아! 나의 동산에 불어라. 그 향기 흘러넘치게. 내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 뜨락에 들어와 맛난 과일 먹도록.

새한글성경 (2024) — 대한성서공회 저작권 계약에 따라 게재 — 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