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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1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신명기 (Deuteronomy) · 30절

  1. 1 모세는 온 이스라엘에게 가서 이 여러 말씀을 전해 주었다.
  2. 2 그들에게 일러 주었다. “내 나이 이제 120세입니다. 이제 더는 그대들을 제대로 이끌고 갈 수가 없습니다. 여호와께서도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이 요르단을 건너지 못할 것이다.’
  3. 3 여호와 그대의 하나님이 친히 그대 앞에서 건너가실 것입니다. 그대 앞에서 이 여러 민족을 친히 뿌리 뽑아 버리시고 그대가 그 땅을 차지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여호수아 그가 그대 앞에서 건너갈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요.
  4. 4 여호와께서는 아모리 사람들의 임금들인 시혼과 옥과 그들의 땅에 하신 것처럼, 이 민족들도 뿌리 뽑아 버리실 것입니다.
  5. 5 여호와께서 그들을 그대들 앞에 두실 것입니다. 그대들은 내가 내리는 명령 꼭 그대로 그들에게 하도록 하십시오.
  6. 6 그대들은 용기를 내고 강해지십시오.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을 겁내지 마십시오. 여호와 그대의 하나님이야말로 그대와 함께 걷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그대를 저버리지 않고 내버려두지도 않으실 것입니다.”
  7. 7 모세는 여호수아를 불러서, 온 이스라엘의 눈앞에서 그에게 말했다. “용기를 내고 강해지게나. 바로 자네가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기로 굳게 약속하신 땅으로 이 백성과 함께 들어갈 것이니까. 바로 자네가 그들에게 그 땅을 나누어 줄 걸세.
  8. 8 여호와 그분이 자네 앞에서 걷는 분이시네. 그분이 자네와 함께 계실 것일세. 자네를 저버리지도 않고 내버려두지도 않으실 걸세. 두려워하지도 말고 겁먹지도 말게나.”
  9. 9 모세는 이 가르침을 적어서, 여호와의 언약상자를 메고 다니는 레위 자손 제사장들에게 주었다. 이스라엘 모든 원로들에게도 주었다.
  10. 10 모세가 그들에게 명령했다. “7년의 끝 곧 빚 없애 주는 해의 정한 때인 초막명절(초막절)이 되었다고 합시다.
  11. 11 그러면 온 이스라엘이 여호와 그대의 하나님 앞에 모습을 나타내려고 여호와께서 고르시는 장소로 올 것입니다. 그때 그대는 이 가르침을 읽어 주도록 하십시오. 온 이스라엘 앞에서 그들의 귀에 들리도록요.
  12. 12 백성 곧 남자와 여자와 아이와 그대의 성문 안에 있는 나그네를 모으십시오. 그래서 그들이 듣고 배워 여호와 그대들의 하나님을 두려워하도록 하십시오. 이 가르침의 모든 말씀을 지키고 실행하게 하십시오.
  13. 13 이를 알지 못하는 그들의 자손도 듣고 배워 여호와 그대들의 하나님을 두려워하도록 하십시오. 그대들이 요르단을 건너가서 차지할 그 땅에서 살아가는 모든 날 동안 그렇게 하십시오.”
  14.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자, 네가 죽을 날이 가까이 왔다. 여호수아를 불러다가, 너희 둘 다 만남의 천막 안에 들어와 서 있거라! 내가 그에게 명령을 내릴 것이다.” 그래서 모세가 여호수아와 같이 갔다. 둘은 만남의 천막 안에 들어가 서 있었다.
  15. 15 그러자 여호와께서 천막 안 구름기둥 가운데서 나타나셨다. 구름기둥이 천막 입구에 서 있었다.
  16. 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제 곧 너의 조상들 곁에 누울 것이다. 그러면 이 백성이 일어나서, 그들이 들어가는 땅의 낯선 신들을 뒤따라 놀아날 것이다. 나를 버리고, 나에게 한 언약 곧 내가 그들과 함께 맺은 언약을 깨뜨릴 것이다.
  17. 17 그날에 내가 그들을 향한 노여움으로 불타올라, 내가 그들을 버리고 내 얼굴을 그들에게서 숨길 것이다. 나의 노여움이 그들을 집어삼켜 버릴 것이다. 그래서 숱한 재앙과 여러 어려움이 그들에게 닥칠 것이다. 그날에 그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우리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시지 않아서 이런 여러 재앙이 우리에게 닥친 것이 아닌가?’
  18. 18 그날에 내가 반드시 내 얼굴을 숨길 것이다. 그들이 저지른 온갖 나쁜 짓 때문이다. 그들이 다른 신들에게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19. 19 이제 너희는 이 노래를 적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어라. 이 노래가 그들의 입에서 떠나지 않도록 해라. 그래서 나를 위해서 이 노래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불리한 증거가 되도록 해라.
  20. 20 내가 그들을 그들의 조상들에게 굳게 약속한 땅, 곧 젖이 흐르고 꿀이 있는 땅으로 데려다줄 것이다. 그들이 실컷 먹고 살찔 것이다. 그러면 그들이 다른 신들에게로 돌아서서 그들을 섬길 것이다. 나를 무례하게 대하고, 나에게 한 언약을 깨뜨릴 것이다.
  21. 21 숱한 재앙과 여러 어려움이 그들에게 닥쳤을 때, 이 노래가 그들 앞에서 증거가 되어 증언할 것이다. 이 노래가 그들 후손의 입에서 잊히지 않을 것이니까. 그들이 오늘 품고 있는 뜻을 내가 알기 때문이다. 내가 굳게 약속한 땅으로 그들을 데려다주기 전부터 알기 때문이다.”
  22. 22 그래서 모세는 그날에 이 노래를 적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었다.
  23. 23 여호와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셨다. “용기를 내고 강해지거라! 너야말로 이스라엘 사람들을 그 땅 곧 내가 그들에게 굳게 약속한 땅으로 데리고 들어갈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친히 너와 함께할 것이다.”
  24. 24 모세가 이 가르침의 말씀을 책에 적는 일을 완전히 끝냈다.
  25. 25 모세는 여호와의 언약상자를 메고 다니는 레위 사람들에게 명령했다.
  26. 26 “이 가르침의 책을 가져다가 여호와 그대들의 하나님의 언약상자 곁에 두도록 하십시오. 그래서 그것이 거기서 그대 이스라엘에게 불리한 증거가 되도록 하십시오.
  27. 27 내가 알기 때문입니다. 그대가 잘 대들고 그대의 목이 뻣뻣한 것을요. 보십시오, 오늘 내가 아직 살아서 그대들과 함께 있는데도 그대들은 여호와께 대드는군요. 그러니 내가 죽고 나면 얼마나 더 그러할지요!
  28. 28 그대들 지파의 모든 원로들과 그대들의 행정관들을 나에게로 모으십시오. 내가 그들의 귀에 이 여러 말씀을 일러 주고, 하늘과 땅을 불러내어 그들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게 하도록요.
  29. 29 나는 압니다. 내가 죽고 나면, 그대들은 분명히 썩어 빠져 내가 그대들에게 명령한 길에서 벗어날 것을요. 그래서 뒷날에 재앙이 그대들에게 닥칠 것입니다. 그대들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나쁜 짓을 저질러서, 그대들의 손이 하는 짓으로 여호와를 노엽게 할 것이니까요.”
  30. 30 그러고 나서 모세는 이스라엘 온 무리의 귀에 이 노래의 노랫말을 끝까지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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