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8편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시편 (Psalms) · 22절
- 1 오, 여호와여, 진노하여 나를 징계하지 마십시오.노여워하여 나를 벌하지 마십시오.
- 2 주님의 화살이 내 안으로 파고들었고, 주님의 손이 나를 짓누르고 있으니까요.
- 3 내 살에 성한 데가 없습니다, 주님의 분노 때문에. 내 뼈에 상하지 않은 데가 없습니다, 내 죄 때문에.
- 4 내 잘못이 내 머리를 넘어섰습니다. 무거운 짐처럼 짓눌러 내가 견딜 수 없습니다.
- 5 부푼 데가 냄새나고 썩었습니다. 내 어리석음 때문입니다.
- 6 나는 비틀어지고 구부러졌습니다, 엄청나게. 종일 슬픔에 빠진 채 다녔습니다.
- 7 허리에 열기가 가득하여 내 살에 성한 데가 없습니다.
- 8 나는 엄청나게 무기력해지고 지쳐 버렸습니다. 마음이 불편해서 울부짖습니다.
- 9 주님, 내 바라는 것을 다 주의 앞에 아뢰었습니다. 내 한숨 소리를 주님께 감추지 않았습니다.
- 10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내게서 힘이 다 빠져나갔습니다. 내 눈의 빛조차 내게서 사라졌습니다.
- 11 벗과 이웃들이 내 괴로움을 보고서 떨어져 서 있고, 친척들도 멀리 서 있습니다.
- 12 내 목숨을 노리는 사람들이 올가미를 놓았고, 나를 해코지하는 사람들이 위협하는 말을 해 댑니다. 거짓말을 온종일 지어냅니다.
- 13 나는 못 듣는 사람 같습니다. 나는 듣지 않습니다. 또 말 못 하는 사람 같습니다. 그는 입을 열지 않습니다.
- 14 나는 듣지 못하는 사람같이 되었습니다. 그는 입으로 반박하지 않습니다.
- 15 주님을, 오, 여호와여, 내가 기다립니다. 주님이 친히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 주 나의 하나님!
- 16 내가 말씀드렸습니다. “그들이 나를 두고 즐거워하게 하지 마십시오. 나의 발이 비틀거릴 때 그들이 나에게 건방지게 굴지 못하도록 해 주십시오.”
- 17 내가 넘어질 지경이 되었습니다. 늘 아픔에 시달리고 있거든요.
- 18 내 잘못을 고백합니다. 괴롭습니다, 내 죄 때문에.
- 19 내 원수들은 생생하고 강합니다. 많습니다, 괜히 나를 미워하는 사람들은.
- 20 선한 것 대신에 악한 것으로 갚는 사람들이 나를 적으로 대합니다. 내가 선한 것을 뒤따르기 때문입니다.
- 21 나를 버리지 마십시오, 오, 여호와여, 나의 하나님, 나를 멀리하지 마십시오.
- 22 어서 나를 도와주십시오, 오, 주님, 나의 구원이신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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