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2편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시편 (Psalms) · 28절
- 1 오, 여호와여, 들어 주십시오, 나의 기도를.도와 달라는 나의 외침이 주님께 다다르게 해 주십시오.
- 2 주님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십시오, 내가 어려움을 겪는 날에. 나에게 귀 기울여 주십시오. 내가 부르짖는 날에 어서 내게 대답해 주십시오.
- 3 연기 가운데 사그라지니까요, 나의 날들이. 나의 뼈들이 화덕처럼 달아올랐으니까요.
- 4 나의 심장이 풀처럼 타들어 가고 말라 버렸습니다. 그래서 나는 밥 먹는 것조차 잊어버렸습니다.
- 5 나의 한숨 소리 때문에 내 뼈가 내 살에 딱 붙어 버렸습니다.
- 6 나는 광야의 갈까마귀 같습니다. 쑥대밭의 부엉이처럼 되었습니다.
- 7 나는 잠들지 못하고 깨어 있습니다. 지붕 위에 홀로 있는 새처럼 되었습니다.
- 8 온종일 나의 원수들이 나를 비아냥거립니다. 나를 비웃습니다. 나를 들먹이며 맹세합니다.
- 9 재를 밥처럼 내가 먹었거든요. 내 마실 거리에는 내 눈물을 섞었거든요.
- 10 주님의 노여움과 분노 때문입니다. 주님이 나를 들어 던져 버리셨으니까요.
- 11 나의 날들은 드리워진 그림자 같습니다. 나는, 풀처럼 말라 가고 있습니다.
- 12 그렇지만 주님은, 오, 여호와여, 영원히 임금자리에 앉아 계십니다. 사람들은 주님의 이름을 기억하여 대대로 부를 것입니다.
- 13 주님은 친히 일어나 시온에 자비를 베푸실 것입니다. 시온을 불쌍히 여기실 때이거든요. 정한 때가 닥쳤기 때문입니다.
- 14 주님의 종들이 좋아하니까요, 시온의 돌들을. 시온의 재를 그들이 불쌍히 여기니까요.
- 15 그러면 민족들이 두려워할 것입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땅의 모든 임금이 주님의 영광을.
- 16 여호와가 시온을 세우시고, 여호와의 영광 가운데서 나타나셨기 때문이네.
- 17 벌거벗은 백성이 기도하는 쪽으로 여호와가 향하셨네. 여호와는 가볍게 여기지 않으셨네, 그들의 기도를.
- 18 이것이 기록되기 바라네, 다음 세대를 위해. 그래서 앞으로 창조될 백성이 여호와를 찬양하기 바라네.
- 19 여호와가 굽어살피셨네, 여호와의 거룩한곳(성소), 높은 데에서. 여호와가 하늘에서 땅을 내려다보셨네.
- 20 여호와가 들어 주시려는 것이었지, 갇힌 사람의 한숨 소리를. 풀어 주시려는 것이었지, 죽을 사람들을.
- 21 그래서 사람들이 널리 알릴 거야, 시온에 여호와의 이름을, 여호와 찬양을 예루살렘에.
- 22 그때 백성들이 함께 모이고 나라들이 모여 여호와를 섬길 거야.
- 23 여호와가 나의 힘을 꺾으셨네, 아직 삶의 길을 가고 있는데. 여호와가 짧게 하셨네, 나의 날들을.
- 24 내가 말씀드렸지. “오, 나의 하나님, 나를 데려가지 마십시오, 아직 내 날들의 절반밖에 지나지 않은 이때에. 주님의 시대는 대대로 이어집니다.
- 25 일찍이 땅의 기초를 주님이 놓으셨고, 주님 손으로 만드신 작품이 하늘입니다.
- 26 그것들은 사라지겠지만, 주님은 늘 계실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이 옷처럼 낡아질 것입니다. 두르개 옷처럼 주님이 그것들을 바꾸실 것이므로, 그것들은 바뀔 것입니다.
- 27 그러나 주님은 변함없는 분이셔서, 주님의 햇수는 끝이 없습니다.
- 28 주님 종들의 자녀는 자리 잡고 살며, 그들의 후손은 주님 앞에 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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