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사도행전 (Acts) · 26절
- 1 첫 번째 글에서, 오, 테오필로스님, 나는 예수님이 활동하고 가르치신 모든 것들에 관해 다루었습니다.
- 2 그것들은 예수님이 활동을 시작하신 때부터 위로 들려 올라가신 날까지의 일들입니다. 그에 앞서 예수님은 선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님을 힘입어서, 할 일을 명령하셨습니다.
- 3 그들에게 또한 예수님은 고난받으신 뒤에 자신이 살아나신 것을 확실한 많은 증거로 보여 주셨습니다. 40일에 걸쳐 사도들에게 나타나셨고, 하나님 나라에 관한 일들을 말씀하셨습니다.
- 4 예수님이 사도들과 함께 잡수실 때 그들에게 단단히 이르셨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려라. 그 약속을 너희는 나한테 들었다.
-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었다. 그렇지만 바로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을 것이다.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 6 사도들이 함께 모였을 때 예수님께 여쭈어보았다. “주님, 바로 이때에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워 주시려는 것입니까?”
- 7 예수님이 그들한테 대답하셨다. “때나 시기를 아는 것은 너희 몫이 아니다. 그것들은 아버지께서 자신의 권한으로 정해 두셨다.
- 8 그러나 성령님이 너희 위에 내려오시면 너희는 능력을 받을 것이다. 그래서 예루살렘과 온 유대아와 사마리아에서, 마침내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이다.”
- 9 이런 말씀을 하시고는 그들이 보는 가운데 위로 들려 올라가셨다. 구름이 예수님을 떠받쳐 올려서 예수님이 그들의 눈에서 사라지셨다.
- 10 예수님이 올라가시는 동안 그들은 하늘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그런데 보라, 두 남자가 그들 곁에 섰다! 흰옷을 입고 있었다.
- 11 그들이 말도 건넸다. “갈릴래아 사람들이여, 왜 하늘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서 있나요? 이 예수님, 곧 그대들을 떠나 하늘로 들려 올라가신 분은, 하늘로 가시는 것을 그대들이 지켜본 그대로 오실 것입니다.”
- 12 그때에 사도들이 올리브산이라고 불리는 산에서 예루살렘으로 되돌아왔다. 그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깝고 안식일에 가도 되는 거리쯤에 있었다.
- 13 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왔을 때, 그들은 그 위층 방으로 올라갔다. 계속 머물러 온 방이었다.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안드레, 필립과 토마스, 바돌로매와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열심독립당 당원 시몬과 야고보의 아들 유다였다.
- 14 이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기도에 정성을 쏟고 있었다. 여자들과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님의 아우들도 함께하고 있었다.
- 15 그 무렵에 베드로가 형제자매들 한가운데서 일어나 말했다. 그 자리에 함께 있었던 사람은 120명쯤이었다.
- 16 “형제자매 여러분, 그 성경 말씀이 이루어져야만 했습니다. 성령님이 다윗의 입을 빌려 유다, 곧 예수님을 붙잡아 간 사람들의 앞잡이가 된 사람에 대해 미리 하신 말씀이요.
- 17 그는 우리 가운데 하나로 있었고, 이 섬김의 임무를 한 몫 받은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 18 그런데 이 사람이 불의한 일을 한 대가로 밭 한 뙈기를 샀습니다. 그러나 그는 곤두박질쳐 배가 터지고, 창자가 다 쏟아져 나왔습니다.
- 19 이 일이 예루살렘에 자리 잡고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그 밭을 그들의 말로 하켈다마라고 하는데, 곧 ‘피밭’이라는 뜻입니다.
- 20 시편에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그가 사는 곳이 황무지가 되게 하시고, 거기에 집을 두고 사는 사람이 없게 해 주십시오.’ 또 이렇게도 적혀 있습니다. ‘그가 맡은 일을 다른 사람이 받아서 하게 해 주십시오.’
- 21 그러므로 우리는 이렇게 해야 합니다. 주 예수님이 우리 가운데서 드나드셨던 기간 내내 우리와 함께 다녔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 22 요한의 세례로부터 시작해서 주 예수님이 우리를 떠나 들려 올라가신 날까지요.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이 우리와 함께 부활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 23 그러자 그들이 두 사람을 내세웠다. 요셉과 맛디아였다. 요셉은 바르삽바라고도 하는데, 유스투스라고도 불렀다.
- 24 그러고는 그들이 기도드렸다. “주님, 모든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님, 이 둘 가운데 어떤 사람을 선택하셨는지 분명하게 보여 주십시오.
- 25 그 사람이 이 섬김의 자리, 곧 사도의 직무를 맡을 것입니다. 유다는 그 자리에서 엇나가 자기 자리로 가 버렸습니다.”
- 26 그러고는 그들이 두 사람을 두고 제비를 뽑았는데, 맛디아가 뽑혔다. 그래서 그가 열한 명의 사도와 함께 사도의 무리에 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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