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레몬서 1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빌레몬서 (Philemon) · 25절
- 1 바울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을 위해 갇혀 있는 사람입니다. 나와 형제 디모데가,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이요, 우리의 동료인 그대 빌레몬에게 이 편지를 보냅니다.
- 2 또 자매 압비아와 우리의 동료 병사인 아르킵보에게, 또 그대의 집에서 모이는 교회에 보냅니다.
- 3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내리기를 빕니다!
- 4 나는 기도할 때마다 늘 그대를 기억하며 나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5 그대의 사랑과 믿음을 듣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모든 성도들을 향한 사랑을 말입니다.
- 6 내 기도는, 그대와 우리가 나누는 믿음의 사귐이 효력을 떨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허락하신 모든 선한 일을 그대가 깨달아 알아 그리스도께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 7 사실 나는 그대의 사랑 덕분에 큰 기쁨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성도들의 애타는 마음이 그대를 통하여 생기를 얻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빌레몬 형제님!
- 8 그러므로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아무런 거리낌 없이 그대에게 마땅한 일을 하라고 명령할 수도 있습니다.
- 9 그러나 그 사랑 때문에 오히려 나는 부탁을 드립니다. 나 바울은 이렇게 늙은이이고 또 지금은 그리스도 예수님을 위해 갇혀 있는 사람입니다.
- 10 나는 내 자식 일로 그대에게 부탁합니다. 그는 내가 갇혀 있는 동안에 낳은 자식인 오네시모입니다.
- 11 그가 한때는 그대에게 쓸모없는 사람이었으나, 이제는 그대에게도 나에게도 쓸모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 12 나는 그를 그대에게 돌려보냈습니다. 그 사람, 곧 내 심장과도 같은 사람을요.
- 13 나로서는 그를 내 곁에 붙잡아 두고 싶었습니다. 내가 복음을 위해 갇혀 있는 동안에 그대를 대신해서 나를 뒷바라지하도록 말이지요.
- 14 그러나 그대의 허락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나는 그대가 선한 일을 하되 억지로가 아니라 자원해서 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 15 아마도 이 때문에 그가 잠깐 동안 떨어져 나갔던 것이겠지요. 곧 그대가 그를 영원히 되돌려받도록 하시려고요.
- 16 그대가 그를 더는 노예로가 아니라 노예보다 중요한 사람으로, 곧 사랑받는 형제로 되돌려받도록 하시려고 말입니다. 그가 특별히 나에게는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육신상으로나 주님 안에서나 그대에게는 그가 얼마나 더 그러하겠습니까!
- 17 그대가 나를 벗으로 여긴다면, 나를 맞이하듯이 그를 맞이해 주십시오.
- 18 그가 그대에게 무슨 잘못을 저질렀거나 빚을 진 것이 있다면, 그런 것은 나에게 청구하세요.
- 19 이렇게 나 바울이 직접 내 손으로 씁니다. 내가, 갚겠습니다. 구태여 말하지는 않겠지만, 그대가 오늘의 그대가 된 것은 나에게 빚을 진 것입니다.
- 20 그렇습니다, 빌레몬 형제님! 나는, 주님 안에서 그대의 호의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나의 애타는 마음에 생기를 회복시켜 주십시오.
- 21 나는 그대가 들어줄 것이라 굳게 믿고 그대에게 썼습니다. 그대가 내가 말한 것 이상으로 해 주리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 22 아울러 내가 손님으로 묵을 곳을 마련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내가 여러분에게 되돌아가기를 바라고 있으니까요.
- 23 에바브라가 그대에게 안부를 전합니다. 그는 그리스도 예수님 때문에 나와 함께 갇혀 있는 사람입니다.
- 24 마가, 아리스타르코스, 데마, 누가도 안부를 전합니다. 그들은 나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 25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의 영과 함께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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