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9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민수기 (Numbers) · 23절
- 1 여호와께서 시나이 광야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때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 이듬해 첫째 달이었다.
- 2 “이스라엘 사람들은 넘는명절(유월절)을 정해진 때에 지켜야 한다.
- 3 이달 열넷째 날 저녁 어스름에 너희는 그날을 정한 때에 지켜야 한다. 그 모든 규정과 모든 법령대로 지켜야 한다.”
- 4 모세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넘는명절(유월절)을 지키라고 말했다.
- 5 그들은 넘는명절(유월절)을 첫째 달 열넷째 날 저녁 어스름에 시나이 광야에서 지켰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했다.
- 6 사람의 주검에 닿아 더럽혀진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넘는명절(유월절)을 그날 지킬 수 없었다. 그래서 그날 모세와 아론 앞에 가까이 나아갔다.
- 7 그 사람들이 모세에게 물었다. “우리가 사람의 주검에 닿아 더럽혀지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서 왜 우리만 빠져 정한 때에 여호와께 예물을 바치지 못한다는 말입니까?”
- 8 모세가 그들에게 대답했다. “기다리세요. 그대들을 두고 여호와께서 무엇이라 명령하실지 내가 들어 보겠습니다.”
- 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 10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해 주어라. ‘너희 가운데서나 너희 자손 가운데서 누군가가 주검에 닿아 더러워졌거나 멀리 길을 가고 있을 수 있다. 그래도 넘는명절(유월절)은 여호와 앞에서 지키려 한다고 하자.
- 11 그럴 때는 둘째 달 열넷째 날 저녁 어스름에 넘는명절(유월절)을 지킬 수 있다. 누룩없는빵(무교병)과 쓴 나물과 함께 명절 제물을 먹어야 한다.
- 12 명절 음식은 아침까지 남겨 두지 말고, 제물의 뼈도 꺾지 말아야 한다. 넘는명절(유월절)의 모든 규정대로 명절을 지켜야 한다.
- 13 깨끗하기도 하고 길을 떠난 것도 아니면서, 넘는명절(유월절)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 사람은 자기 백성에게서 잘려 나갈 것이다. 명절에 여호와에게 예물을 바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사람은 자신의 죄 짐을 짊어져야 한다.
- 14 넘는명절(유월절)을 너희 곁에 나그네로 머무는 사람이 여호와 앞에서 지키려 한다고 하자. 그러면 넘는명절(유월절)의 규정과 법령대로 지키면 된다. 나그네든 토박이든 너희에게 규정은 한가지다.’” ()
- 15 여호와께서 머무시는 천막을 세우던 날에 구름이 그 천막, 곧 증언상자가 들어 있는 천막을 덮었다. 저녁부터 아침까지는 구름이 불 같은 모습으로 여호와께서 머무시는 천막 위에 있었다.
- 16 늘 그러했다. 구름이 그 천막을 덮고 있었고, 밤에는 그 모습이 불 같았다.
- 17 구름이 천막에서 떠오르면,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 뒤를 따라 길을 나섰다. 구름이 내려앉는 곳에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진을 쳤다.
- 18 여호와의 말씀대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길을 나서고, 여호와의 말씀대로 진을 쳤다. 여호와께서 머무시는 천막 위에 구름이 내려앉아 있는 동안에는 내내 진영에 머물렀다.
- 19 구름이 천막 위에 오래도록 여러 날 머물면,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호와께 지켜야 할 것을 지키면서 길을 나서지 않았다.
- 20 구름이 천막 위에 겨우 며칠만 머물기도 했다. 그때에도 그들은 여호와의 말씀대로 진을 치고, 여호와의 말씀대로 길을 나섰다.
- 21 구름이 저녁부터 아침까지 있다가 구름이 아침에 떠오르면 그들은 길을 나섰다. 낮이든 밤이든 구름이 떠오르면 길을 나섰다.
- 22 구름이 이틀이나 한 달이나, 오랠 때는 그보다 더 여러 날 천막 위에 내려앉아 있기도 했다. 그럴 때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진영에 머무르고 길을 나서지 않았다. 그러다가 구름이 떠오르면 길을 나섰다.
- 23 그들은 여호와의 말씀대로 진을 치고, 여호와의 말씀대로 길을 나섰다. 여호와께 지켜야 할 것을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해 들려주신 말씀대로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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