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1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마태복음 (Matthew) · 30절
- 1 예수님이 열두 제자에게 지시하기를 끝마치셨을 때, 거기서 자리를 옮겨 가셨다. 그들의 여러 도시에서 가르치시고 선포하시기 위해서였다. ()
- 2 감옥에서 요한이 그리스도의 일들을 듣고서 자기를 대신해서 제자들을 그분께 보냈다.
- 3 그리하여 여쭈어보게 했다. “오신다는 분이 바로 선생님이십니까? 아니면 다른 분을 우리가 기다려야 할까요?”
- 4 예수님이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가서, 요한에게 여러분이 듣고 보는 것을 전하세요.
- 5 시각장애인들이 다시 보게 되고, 지체장애인들이 걸어 다닙니다. 심한피부병 앓는 사람들이 깨끗해지고, 청각장애인들이 듣습니다. 죽은 사람들이 일으킴받아 살아나고, 가난한 사람들이 좋은 소식을 듣습니다.
- 6 복 있습니다, 누구라도 나 때문에 걸려 넘어지지 않을 사람은!” ()
- 7 요한의 제자들이 물러가자, 예수님이 무리들에게 요한을 두고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여러분은 뭘 구경하려고 광야로 나갔습니까?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입니까?
- 8 아니면 뭘 보러 나갔습니까? 고운 것 입은 사람입니까? 보세요, 고운 것 입고 다니는 사람들은 궁전에 있습니다.
- 9 아니면 뭘 보러 나갔습니까? 예언자입니까? 그렇습니다.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예언자를 넘어서는 사람입니다.
- 10 이 사람을 두고 성경에 이런 말씀이 적혀 있어요. ‘자, 내가 친히 나의 소식꾼을 너보다 앞서 보낸다. 그가 너의 앞에서 너의 길을 마련할 것이야.’
- 11 아멘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여자에게서 태어난 사람들 가운데 세례자 요한보다 큰사람이 일어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늘나라에서는 아무리 작은 사람이라도 요한보다 큽니다.
- 12 세례자 요한의 날들부터 지금까지 하늘나라가 폭력적인 저항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폭력을 쓰는 사람들이 그 나라를 앗아 가고 있습니다.
- 13 모든 예언자들과 율법은 요한 때까지 예언했으니까요.
- 14 여러분이 받아들이고자 한다면, 머지않아 올 것이라고 한 엘리야가 바로 요한입니다.
- 15 귀 있는 사람은 들으시기 바랍니다.
- 16 내가 이 세대를 무엇과 같다고 할까요? 이 세대는 장터에 앉아서 서로 외쳐 대는 아이들과 같습니다.
- 17 아이들이 말합니다. ‘우리가 너희에게 피리를 불어 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았다. 장례의 노래를 슬피 불러도 가슴을 치며 슬퍼하지 않았다.’
- 18 요한은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사람들은 말하기를 ‘그가 귀신 들렸다.’라고 합니다.
- 19 인자는 와서 먹고 마셨습니다. 그랬더니 사람들은 말합니다. ‘이봐, 이 사람 엄청 먹어 대고 포도주도 마셔 대는군! 세금업자들의 친구로군! 죄인들하고도!’ 그러나 지혜는 자기가 한 일들로 옳다고 인정받습니다.” ()
- 20 그때에 예수님이 여러 도시를 나무라기 시작하셨다. 그 도시들에서 예수님이 능력으로 해 보이신 일이 가장 많았으나 그 도시들이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21 “끝장이다, 너 고라신아! 끝장이다, 너 벳새다야! 너희 가운데서 능력으로 해 보인 일들을 티레와 시돈에서 했더라면, 그들은 오래전에 거친 천을 두르고 재를 뒤집어쓰고 회개했을 것이다.
- 22 그러나 너희에게 말한다. 티레와 시돈이 심판 날에 너희보다 더 잘 버텨 낼 것이다.
- 23 너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까지 높아질 줄 아느냐? 하데스까지 내려갈 것이다. 너한테 능력으로 해 보인 일들을 소돔에서 하였더라면, 소돔이 오늘까지도 남아 있을 것이다.
- 24 그러나 너희에게 말한다. 소돔 땅이 심판 날에 너보다 더 잘 버텨 낼 것이다.” ()
- 25 그러던 때에 예수님이 이어서 말씀하셨다. “아버지께 감사 찬양을 드립니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고 영리한 사람들에게는 이것들을 감추시고 어린아이같이 순진한 사람들에게는 드러내셨기 때문입니다.
- 26 예, 아버지! 이렇게 하여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 27 모든 것을 내 아버지께서 나에게 넘겨주셨습니다. 아들이 누구인지 알아차리는 분은 아버지 말고는 아무도 없습니다. 아버지가 누구인지 알아차리는 사람도, 아들과 또 그 아들이 드러내 주고 싶어 하는 사람 말고는 아무도 없습니다.”
- 28 “지치고 짐에 눌린 여러분! 다 나한테 오세요. 바로 내가 여러분을 쉬게 해 드릴게요.
- 29 나의 멍에를 메고 나한테 배우세요. 나는 온유하고 마음이 낮으니까요. 그러면 여러분이 쉴 곳을 찾아낼 겁니다.
- 30 나의 멍에는 지기 쉽고 나의 짐은 가벼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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