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3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마가복음 (Mark) · 37절
- 1 예수님이 성전에서 나오실 때 제자 가운데 하나가 예수님께 말씀드린다. “선생님, 보십시오! 돌들이 어마어마합니다! 건물들도 어마어마합니다!”
- 2 예수님이 그에게 말씀하셨다. “그대가 이 큰 건물들을 보고 있나요? 여기에 있는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아예 남아 있지 못할 겁니다. 완전히 허물어지고야 말 겁니다.” (; )
- 3 성전 맞은편 올리브산에 예수님이 앉아 계실 때,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따로 예수님께 상세히 여쭈어보았다.
- 4 “저희에게 말씀해 주세요. 이런 일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 이 모든 일이 머지않아 이루어지려고 할 때 그 징조는 무엇이겠습니까?”
- 5 예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그 누구에게도 속아 헤매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 6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바로 내가 그다.’ 하고 말할 겁니다. 그렇게 해서 많은 사람을 속여 헤매게 할 겁니다.
- 7 전쟁 소식들과 전쟁 소문들을 듣더라도 놀라지 마세요. 그런 일이 일어나야 하지만, 아직 끝은 아닙니다.
- 8 민족과 민족이, 나라와 나라가 맞서 일어날 겁니다. 이곳저곳에 지진이 있을 겁니다. 기근이 있을 겁니다. 밀려올 큰 고통의 시작은 이런 것들입니다.” (; )
- 9 “그대들, 그대들은 스스로 조심들 하세요. 사람들이 그대들을 지방의회에 넘겨주고, 그대들은 회당에서 매질을 당할 겁니다.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서게 될 겁니다. 그들에게 증언해야 할 겁니다.
- 10 그런데 모든 민족에게 먼저 복음이 선포되어야만 합니다.
- 11 사람들이 그대들을 끌고 가서 넘겨줄 때, 무엇을 말해야 할지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그 시간에 무엇이든지 받은 대로 말하세요. 말은 그대들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이 하십니다.
- 12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녀를 죽음에 넘겨줄 겁니다. 자녀가 부모에게 들고일어나서 그들을 죽게 할 겁니다.
- 13 내 이름 때문에 그대들은 모두에게 미움받을 겁니다. 그러나 끝까지 견뎌 낸 사람, 이 사람이야말로 구원받을 겁니다.” (; )
- 14 “황폐하게 하는 혐오스러운 것을, 세워 두어서는 안 될 곳에 세워 둔 것을 그대들이 본다고 합시다. 읽는 사람은 잘 생각하기 바랍니다! 그때에 유대아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달아나야 합니다.
- 15 옥상 위에 있는 사람은 내려오지 말아야 합니다. 집 안에서 무엇을 꺼내 오려고 집 안으로 들어가지도 말아야 합니다.
- 16 들에 있는 사람은 겉옷을 집어 오려고 뒤쪽으로 돌이키지 말아야 합니다.
- 17 끝장입니다, 그런 날들에 아이 가진 여자와 젖 먹이는 여자들은!
- 18 이런 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세요.
- 19 그런 날들에는 큰 어려움이 있을 것이니까요. 그 정도로 큰 어려움은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의 시작 때부터 이제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절대로 없을 겁니다.
- 20 주님이 그런 날들을 줄여 주지 않으신다면, 아무도 구원받지 못할 겁니다. 그렇지만 선택하신 사람들 때문에 주님이 그런 날들을 줄여 주셨습니다.
- 21 그때에 누군가가 그대들에게 ‘보세요, 여기 그리스도께서 계십니다! 보세요, 저기 계십니다!’ 하고 말하더라도 믿지 마세요.
- 22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예언자가 여럿 일어나서 여러 징표와 놀라운 일을 보여 줄 테니 말입니다. 그래서 할 수만 있다면, 선택하신 사람들을 빗나가게 하려 할 것입니다.
- 23 그러므로 그대들, 그대들은 조심하세요! 그대들에게 내가 미리 다 말해 주었습니다.” (; )
- 24 “그러나 바로 그런 날들에 그 큰 어려움 뒤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그 빛을 내지 않을 것입니다.
- 25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에 있는 권력들이 흔들릴 것입니다.’
- 26 그때에 인자가 구름에 둘러싸여 큰 능력과 영광을 드러내며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볼 것입니다.
- 27 그때에 천사들을 보내어, 그가 선택하신 사람들을 땅끝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끌어모으실 것입니다.” (; )
- 28 “무화과나무로부터 끌어온 비유를 배우세요. 어느새 그 가지가 부드러워지고 이파리가 돋아나면, 여름이 가까운 줄 그대들은 알아차립니다.
- 29 마찬가지로 또한 그대들이야말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볼 때에, 때가 코앞에 가까이 와 있음을 알아차리세요.
- 30 아멘 그대들에게 말합니다. 이 세대가 사라지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이 일어날 때까지는요.
- 31 하늘과 땅은 사라지겠지만, 나의 말이 사라지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입니다.” ()
- 32 “바로 그날이나 그 시각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알지 못합니다. 아버지만 아십니다.
- 33 조심하세요, 정신 차리고 있으세요! 그때가 언제인지 그대들은 알지 못하니까요.
- 34 먼 길 나서는 어떤 사람의 경우와 마찬가지입니다. 그가 집을 두고 떠날 때 종들에게 저마다 권한을 주어 일을 맡깁니다. 또 문지기에게는 깨어 있으라고 명령하지요.
- 35 그러므로 깨어 있으세요! 집주인이 언제 올지 그대들은 알지 못하니까요. 저녁일지 한밤중일지 닭 울 때일지 새벽일지요.
- 36 주인이 갑자기 와서 그대들이 자고 있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세요.
- 37 내가 그대들에게 말하는 것, 그것을 나는 모든 사람에게 말합니다. 깨어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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