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7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로마서 (Romans) · 25절
- 1 여러분은 이것을 모르십니까,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율법을 알고 계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립니다. 율법은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만 그 사람의 주인이 되지 않나요?
- 2 결혼한 여자는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은 그 남편에게 율법으로 매여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남편이 죽으면, 그를 남편에게 매어 둔 율법에서 풀려납니다.
- 3 따라서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 다른 남자와 관계를 맺으면 바람피운 여자라고 불릴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남편이 죽으면 그 여자는 율법에서 벗어나 자유롭습니다. 그래서 다른 남자와 관계를 맺는다고 해도 바람피운 여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 4 그러므로,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 자신들도 그리스도의 몸을 통해서 율법에 대해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 곧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일으킴받아 살아나신 분께 속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 5 우리가 육신 안에 있을 때는, 율법을 통해 일어나는 죄의 욕망이 우리의 몸 각 부분에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죽음에 이르는 열매를 맺게 했습니다.
- 6 그러나 이제 우리는 율법에서 풀려났습니다. 우리가 얽매였던 율법에 대해 죽음으로써 말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종노릇하되 성령님의 새로운 방식으로 하지, 글자로 된 율법의 낡은 방식으로 하지 않습니다.
- 7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이라 말할까요? 율법이 죄입니까? 절대로 그럴 수 없습니다. 오히려 율법을 통하지 않고서는 내가 죄를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율법이 “넘보지 마라.” 하고 말해 주지 않았다면, 넘보는 것을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 8 그러나 죄가 계명을 통해 기회를 잡아 내 안에서 온갖 넘보는 마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율법이 없으면 죄는 죽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 9 분명히 한때 율법이 없을 때는 내가 살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계명이 오자 죄가 살아났습니다.
- 10 도리어 나는 죽고 말았습니다. 생명으로 이끌 바로 이 계명이 나에게는 죽음으로 이끄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11 죄가 계명을 통해 기회를 잡아 나를 완전히 속였고, 계명을 통해 나를 죽였습니다.
- 12 따라서 율법은 거룩합니다. 그리고 계명은 거룩하고 정당하며 훌륭합니다.
- 13 그렇다면 그 훌륭한 것이 나에게는 죽음의 원인이 되었습니까? 절대로 그럴 수 없습니다. 오히려 죄가 죄로 밝혀지도록, 죄가 훌륭한 것을 통하여 나에게 죽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리하여 계명을 통해 죄가 범죄의 뿌리라는 것이 더할 나위 없이 분명해졌습니다.
- 14 우리가 알다시피, 율법은 영적인 것입니다. 그런데 나는 육신적이어서 죄 아래로 팔린 상태입니다.
- 15 나도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내가 원하는 일, 바로 그것은 실천하지 않고, 오히려 내가 역겨워하는 일, 바로 그것을 행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 16 내가 원하지 않는 일 바로 그것을 행하고 있다면, 나는 율법이 선하다는 데 동의하는 셈입니다.
- 17 그렇다면 이제 그 짓을 하는 것은 더는 나 자신이 아니라 내 안에 자리 잡고 사는 죄입니다.
- 18 나는 알고 있습니다. 내 안에, 곧 내 육신 안에 선한 것이 자리 잡고 살지 않는다는 것을요. 좋은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그것을 해내지는 못하고 있으니까요.
- 19 하고 싶은 일, 곧 선은 행하지 않고, 오히려 하고 싶지 않은 이 일, 곧 악은 저지릅니다.
- 20 내가 나 자신도 하고 싶지 않은 이 일을 행한다면, 그 짓을 하는 것은 더는 나 자신이 아니라 내 안에 자리 잡고 사는 죄입니다.
- 21 그런즉 나는 법칙을 발견합니다. 좋은 일을 하고 싶어 하는 나, 그런 나에게 악한 것이 바로 곁에 있다는 것입니다.
- 22 나는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기뻐합니다.
- 23 그런데 내가 보니, 내 몸의 각 부분에는 다른 법이 있어서 내 마음의 법과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 몸의 각 부분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포로로 삼고 있습니다.
- 24 나야말로 얼마나 비참한 사람입니까! 누가 나를 이 죽음의 몸에서 건져 내 주겠습니까?
- 25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이 건져 내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을 통해서요! 그러므로 결국 나 자신은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에, 육신으로는 죄의 법에 종노릇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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