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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4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갈라디아서 (Galatians) · 31절

  1. 1 내 말은, 상속자가 미성년인 동안에는 그가 종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가 모든 것의 주인이라 하더라도요.
  2. 2 도리어 그는 아버지가 정해 놓은 날까지는 후견인과 집 관리인 밑에 있습니다.
  3. 3 우리 자신들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미성년이었을 때, 우리는 세상의 초보 원리들 밑에 종이 되어 있었습니다.
  4. 4 그러나 때가 찬 시점이 왔을 때, 하나님이 자신의 아들을 내보내셔서, 여자한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놓이게 하셨습니다.
  5. 5 율법 아래 놓여 있는 사람들을 값을 치르고 풀어 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우리가 아들딸로 입양되도록 하시기 위해서 말이지요.
  6. 6 그런데 여러분은 하나님의 아들딸이므로, 하나님이 자기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에 내보내셨습니다. 그 영이 ‘압바’, 곧 ‘아버지!’ 하고 외칩니다.
  7. 7 그러므로 그대는 더 이상 종이 아니라 아들딸입니다. 아들딸이면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정하신 것입니다.
  8. 8 그러나 그때에는 여러분이 하나님을 알지 못해서 본디 하나님 아닌 것들에게 종살이했습니다.
  9. 9 그런데 이제는 여러분이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여러분은 하나님이 아시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여러분이 부실하고 빈약한 초보 원리들로 다시 되돌아가 그것들에게 다시 새로이 종살이하려고 하시는 겁니까?
  10. 10 여러분이 날들과 달들과 절기들과 해들을 지킵니다.
  11. 11 나는 여러분 일로 두렵습니다. 여러분을 위해 내가 수고한 것이 이러다가 헛수고가 되지나 않을까 해서요.
  12. 12 여러분은 나처럼 되십시오. 나도 여러분처럼 되었으니까요.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매달려 빕니다. 여러분은 나에게 아무런 불의를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13. 13 여러분은 알고 계십니다. 내 육신의 병약함이 계기가 되어 내가 지난번에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14. 14 내 육신에는 여러분에게 시험거리가 될 것이 있었지만, 여러분은 나를 업신여기지도 침 뱉어 내치지도 않았습니다. 도리어 여러분은 나를 하나님의 천사처럼, 그리스도 예수님처럼 맞아 주었습니다.
  15. 15 그런데 여러분이 느꼈던 그 복된 감격이 지금은 어디에 있습니까? 내가 여러분에게 증언하는데, 할 수만 있었다면 여러분은 여러분의 눈이라도 뽑아서 나에게 주었을 것입니다.
  16. 16 그런데도 내가 이제 여러분에게 진리를 말하기 때문에 여러분의 원수가 되었습니까?
  17. 17 그들이 여러분 마음을 얻으려고 열심을 내고 있지만, 좋은 뜻으로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들은 여러분을 나한테서 떨어뜨려 놓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자기네들을 위해 열심을 내도록 하려는 겁니다.
  18. 18 좋은 일에 열심을 내는 것은 언제든지 좋습니다. 내가 여러분 곁에 있을 때에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19. 19 나의 자녀 여러분, 여러분을 두고 내가 다시 아이 낳는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여러분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모습이 이루어질 때까지 그렇습니다.
  20. 20 나는 지금 당장 여러분 곁에 있게 되어, 내 목소리 어조를 바꿀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가 여러분 문제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라 당황스럽기 때문입니다.
  21. 21 나에게 말해 보십시오, 율법 아래 있고 싶어 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율법이 말하는 것을 듣고 있지 않습니까?
  22. 22 성경에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아들이 둘 있었는데, 하나는 여자종한테서 태어났고, 다른 하나는 자유로운 여자한테서 태어났다고요.
  23. 23 여자종한테서 난 아들은 육신을 따라 태어났고, 자유로운 여자한테서 난 아들은 약속을 통하여 태어났습니다.
  24. 24 이것들은 비유로 하는 말입니다. 이 여자들은 두 개의 언약을 가리키기 때문입니다. 하나는 시나이산에서 종살이하는 자식을 낳았는데, 바로 하갈입니다.
  25. 25 하갈은 아라비아에 있는 시나이산입니다. 그것은 지금의 예루살렘에 해당합니다. 그가 자기 자녀들과 함께 종살이하고 있으니까요.
  26. 26 그런데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롭습니다. 바로 그는 우리 어머니입니다.
  27. 27 성경에 이렇게 적혀 있으니까요. “기뻐하여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자야! 목청껏 외쳐라, 아이 낳는 고통을 겪어 보지 못한 여자야! 홀로 버려진 여자의 자식들이 남편을 둔 여자의 자식들보다 오히려 많기 때문이다.”
  28. 28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이야말로 이삭처럼 약속의 자녀들입니다.
  29. 29 그러나 그때에 육신을 따라 난 아들이 성령님을 따라 난 아들을 박해했습니다. 지금도 그러합니다.
  30. 30 그러나 성경은 무엇이라 말합니까? “여자종과 그 아들을 내쫓도록 하세요. 여자종의 아들이 자유로운 여자의 아들과 함께 상속을 받지는 못할 테니까요.”
  31. 31 따라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여자종의 자녀가 아니라 자유로운 여자의 자녀들입니다.

새한글성경 (2024) — 대한성서공회 저작권 계약에 따라 게재 — 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