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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로 보는 출애굽기전 · 4편 / 모두 40편

하나님의 지팡이

출애굽기 4장을 한 편의 소설로 풀어 쓴 글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산에서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고 있었어요. 모세는 미디안 땅에서 양을 치며 살던 사람이에요. 하나님은 모세에게 애굽으로 가서, 그곳에서 고생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데리고 나오라고 하셨어요.

모세는 걱정스러운 얼굴로 말했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제 말을 믿지 않을 거예요. '여호와께서 너한테 나타나신 적 없어!' 하고 말할 거예요."

하나님께서 물으셨어요. "네 손에 든 것이 무엇이냐?" "지팡이예요." "그것을 땅에 던져라."

모세가 지팡이를 던지자, 지팡이가 뱀이 되었어요. 모세는 깜짝 놀라 뒤로 물러섰어요.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아라." 모세가 떨리는 손으로 꼬리를 잡자, 뱀은 다시 지팡이가 되었어요.

"이것을 보면 사람들이 믿을 것이다. 그들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에게 나타났다는 것을 말이다."

하나님께서 또 말씀하셨어요. "네 손을 품에 넣어 보아라." 모세가 손을 옷 속에 넣었다가 꺼내 보니, 손이 무서운 병에 걸려 눈처럼 하얗게 되어 있었어요. 하나님께서 다시 넣으라고 하셔서 손을 넣었다 꺼내자, 손은 원래대로 돌아와 있었어요.

"첫 번째 놀라운 일을 믿지 않으면 두 번째는 믿을 것이다. 둘 다 믿지 않으면 강물을 조금 떠다가 마른 땅에 부어라. 그 물이 땅에서 피가 될 것이다."

모세는 고개를 숙였어요. "주님, 저는 원래 말을 잘 못해요. 주님께서 말씀하신 뒤에도 그래요. 제 입은 뻣뻣하고 혀는 느려요."

"누가 사람의 입을 만들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사람과 듣지 못하는 사람, 잘 보는 사람과 보지 못하는 사람을 만들었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이제 가거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으면서 할 말을 가르쳐 주겠다."

그래도 모세는 말했어요. "주님, 제발 다른 사람을 보내 주세요."

그러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화를 내셨어요. "레위 사람인 네 형 아론이 있지 않느냐? 그는 말을 잘한다. 지금 아론이 너를 만나러 오고 있다. 너를 보면 아론은 기뻐할 것이다. 너는 아론에게 할 말을 일러 주어라. 내가 너희 두 사람의 입과 함께 있으면서 할 일을 가르쳐 주겠다. 아론이 너 대신 백성에게 말할 것이다. 그는 네 입이 되고, 너는 그에게 하나님처럼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지팡이를 손에 들고 가거라. 이것으로 놀라운 일들을 하게 될 것이다."

모세는 장인 이드로에게 돌아가 말했어요. "애굽에 있는 제 형제들이 아직 살아 있는지 보러 가고 싶어요. 보내 주세요." "편안히 가게."

미디안에서 하나님께서 다시 말씀하셨어요. "애굽으로 돌아가거라. 너를 죽이려던 사람들은 모두 죽었다."

모세는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웠어요. 그리고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쥐고 애굽을 향해 떠났어요. 모랫길 위로 나귀 발굽 소리가 또각또각 울렸어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어요. "애굽에 가거든 내가 네게 준 놀라운 일들을 애굽 왕 바로 앞에서 다 보여라. 하지만 내가 바로의 마음을 단단하게 할 것이니, 그는 백성을 보내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바로에게 이렇게 말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맏아들이다. 내 아들을 보내 나를 섬기게 하라고 했는데 너는 거절했다. 그러니 내가 네 아들, 네 맏아들을 죽이겠다.'"

길을 가다 숙소에 머물렀을 때였어요. 여호와께서 모세를 만나 그를 죽이려 하셨어요. 그때 모세의 아내 십보라가 날카로운 돌을 집어 들었어요. 십보라는 아들에게 할례를 하고, 베어 낸 살갗을 모세의 발 앞에 던지며 말했어요. "당신은 정말 나에게 피 남편이에요."

그러자 여호와께서 모세를 놓아주셨어요. 십보라가 '피 남편'이라고 한 것은 할례 때문이었어요.

그 무렵 하나님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셨어요. "광야로 가서 모세를 맞이하여라." 아론은 길을 떠나 하나님의 산에서 모세를 만났어요. 아론은 동생에게 입을 맞추었어요. 모세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모든 말씀과 하라고 하신 놀라운 일들을 아론에게 다 이야기해 주었어요.

모세와 아론은 함께 가서 이스라엘 백성의 어른들을 모두 불러 모았어요. 아론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하신 말씀을 모두 전했어요. 그리고 백성 앞에서 놀라운 일들을 보여 주었어요.

백성은 믿었어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찾아오셨고, 그들이 겪는 고생을 다 보셨다는 말을 들은 거예요. 사람들은 머리를 숙여 하나님께 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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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4장 본문 읽기 처음 오신 분을 위한 요약

이 글은 성경 본문이 아니라, 본문의 줄거리를 소설로 풀어 쓴 글입니다. 사건과 이름과 숫자는 본문을 따랐고, 풍경과 몸짓 같은 묘사는 읽는 맛을 위해 보탠 것입니다. AI가 쓴 초안에서 시작한 글이니 본문과 다른 곳이 보이면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