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로 보는 출애굽기전 · 20편 / 모두 40편
연기 덮인 산의 말씀
출애굽기 20장을 한 편의 소설로 풀어 쓴 글입니다.
시내산은 온통 연기에 덮여 있었어요. 산 아래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여 서 있었어요. 그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 시작했어요.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다. 너희가 종으로 살던 애굽 땅에서 너희를 데리고 나온 하나님이다."
하나님의 목소리가 산 아래까지 울렸어요.
"나 말고 다른 신을 두지 마라. 하늘에 있는 것이든, 땅에 있는 것이든, 물속에 있는 것이든, 어떤 모양으로도 우상을 만들지 마라. 그것들에게 절하지도 말고 섬기지도 마라."
"나는 질투하는 하나님이다. 나를 미워하는 사람의 죄는 그 자손 삼 대, 사 대까지 갚는다. 하지만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사람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푼다."
"나 여호와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마라. 내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사람을 나는 죄 없다고 하지 않겠다."
"안식일을 기억하고 거룩하게 지켜라. 엿새 동안은 힘써 일하여라. 하지만 일곱째 날은 나의 안식일이니 아무 일도 하지 마라. 너도, 네 아들딸도, 남종과 여종도, 가축도, 너희와 함께 사는 나그네도 쉬어야 한다.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의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날에 복을 주고 거룩하게 하였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그러면 내가 너에게 주는 땅에서 오래 살 것이다."
"사람을 죽이지 마라. 남편과 아내 사이의 약속을 깨뜨리지 마라. 남의 것을 훔치지 마라. 이웃에 대해 거짓으로 말하지 마라. 이웃의 집도, 이웃의 아내도, 그의 종도, 소도, 나귀도, 이웃의 것은 무엇이든 탐내지 마라."
천둥이 우르르 울렸어요. 번개가 번쩍이고, 나팔 소리가 울리고, 산에서는 연기가 피어올랐어요.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벌벌 떨며 멀찍이 물러섰어요.
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이끄는 모세에게 말했어요.
"모세님이 우리에게 말해 주세요. 그러면 우리가 잘 들을게요.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시면 우리는 죽을 것만 같아요."
모세가 백성에게 말했어요.
"두려워하지 마라. 하나님께서 오신 것은 너희를 시험하시고, 너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죄를 짓지 않게 하시려는 것이다."
백성은 멀리 서 있었어요. 모세 혼자 하나님이 계신 짙은 어둠 속으로 가까이 다가갔어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어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내가 하늘에서 너희에게 말하는 것을 너희가 직접 보았다. 그러니 나를 본떠 은이나 금으로 신상을 만들지 마라."
"흙으로 제단을 쌓고, 그 위에서 양과 소를 바쳐 제사를 드려라. 내 이름을 기억하게 하는 곳마다 내가 가서 너에게 복을 주겠다."
"돌로 제단을 쌓을 때에는 다듬은 돌로 쌓지 마라. 연장으로 돌을 쪼면 그 돌이 더러워진다. 또 제단에 계단을 만들어 오르지 마라. 그 위에서 네 몸이 드러나지 않게 하여라."
모세는 짙은 어둠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하나 들었어요.
이 글은 성경 본문이 아니라, 본문의 줄거리를 소설로 풀어 쓴 글입니다. 사건과 이름과 숫자는 본문을 따랐고, 풍경과 몸짓 같은 묘사는 읽는 맛을 위해 보탠 것입니다. AI가 쓴 초안에서 시작한 글이니 본문과 다른 곳이 보이면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