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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로 보는 출애굽기전 · 1편 / 모두 40편

왕의 명령을 어긴 두 여인

출애굽기 1장을 한 편의 소설로 풀어 쓴 글입니다.

야곱이라는 할아버지가 아들들을 데리고 애굽 나라로 내려왔어요. 야곱에게는 이스라엘이라는 이름도 있었어요. 아들들은 저마다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왔어요.

야곱의 열두 아들 가운데 요셉은 먼저 애굽에 와 있었어요.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베냐민을 비롯한 다른 아들들은 이때 함께 왔지요. 요셉까지 모두 세어 보니 야곱의 집안 사람은 일흔 명이었어요.

세월이 흘렀어요. 요셉도, 요셉의 형제들도, 그때 살던 사람들도 모두 세상을 떠났어요. 이스라엘 자손은 아이를 낳고 또 낳았어요. 사람이 점점 늘어나 아주 강해졌고, 온 땅에 가득해졌어요.

그 무렵 애굽에 새 왕이 섰어요. 새 왕은 요셉을 알지 못했어요. 왕이 자기 백성에게 말했어요.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많고 힘도 세다. 저들이 더 많아지면 큰일이야. 전쟁이 나면 우리 원수 편에 붙어 우리와 싸우고, 이 땅을 떠나 버릴지도 몰라. 그러니 우리가 꾀를 내자."

애굽 사람들은 이스라엘 자손 위에 감독을 세웠어요. 감독들은 무거운 짐을 지우며 그들을 괴롭혔어요. 이스라엘 자손은 왕 바로를 위해 비돔과 라암셋이라는 성을 지어야 했어요. 물건을 쌓아 두는 성이었어요.

그런데 괴롭힘을 당할수록 이스라엘 자손은 더 많아졌어요. 애굽 사람들은 걱정이 되었어요. 그래서 일을 더 모질게 시켰어요.

이스라엘 자손은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흙을 이기고 벽돌을 구웠어요. 밭에 나가서도 온갖 힘든 일을 했어요. 시키는 일은 모두 고되고 엄했어요.

애굽 왕은 여인 두 사람을 불렀어요. 이스라엘 여인들이 아기를 낳을 때 곁에서 도와주는 십브라와 부아였어요.

"히브리 여인이 아기를 낳을 때 잘 살펴보아라. 아들이면 죽이고, 딸이면 살려 두어라."

하지만 십브라와 부아는 하나님을 두려워했어요. 그래서 왕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사내아기들을 살려 주었어요.

왕이 두 사람을 다시 불렀어요.

"어째서 이렇게 했느냐? 왜 사내아기들을 살려 두었느냐?"

두 사람이 대답했어요.

"히브리 여인들은 애굽 여인들과 달라요. 몸이 튼튼해서, 저희가 가기도 전에 벌써 아기를 낳는답니다."

하나님은 두 여인에게 은혜를 베푸셨어요. 이스라엘 백성은 더욱 많아지고 아주 강해졌어요. 두 여인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섬겼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들의 집안도 번성하게 해 주셨어요.

그러자 바로는 온 백성에게 명령했어요.

"사내아기가 태어나거든 강물에 던져라. 딸이면 살려 두어라."

넓은 강물이 햇빛 아래에서 출렁이며 흘러가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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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장 본문 읽기 처음 오신 분을 위한 요약

이 글은 성경 본문이 아니라, 본문의 줄거리를 소설로 풀어 쓴 글입니다. 사건과 이름과 숫자는 본문을 따랐고, 풍경과 몸짓 같은 묘사는 읽는 맛을 위해 보탠 것입니다. AI가 쓴 초안에서 시작한 글이니 본문과 다른 곳이 보이면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