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8장 표준새번역 (1993)
표준새번역 (1993) · 한국어 · 히브리서 (Hebrews) · 13절
- 1 지금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합니다. 곧 우리에게는 이와 같은 대제사장이 한 분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는 하늘에서 지엄하신 분의 보좌 오른쪽에 앉아 계시는데,
- 2 성소 곧 참 장막에서 섬기시는 분이십니다. 이 장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닙니다.
- 3 모든 대제사장은 예물과 제사를 드리는 일을 맡게 하려고 세우신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이 대제사장도 무엇인가 드릴 것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 4 그런데 그는 땅에 계신다고 하면, 제사장이 되지는 못하실 것입니다. 땅에서는, 율법을 따라 예물과 제사를 드리는 사람들이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 5 그러나 이 제사장들은,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조품과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 땅 위에 있는 성전에서 섬깁니다. 모세가 장막을 세우려고 할 때에 "너는 명심하여, 산에서 네게 보여 준 그 모형을 따라서 모든 것을 만들어라" 하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지시를 받은 것입니다.
- 6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더욱 훌륭한 직무를 맡으셨습니다. 그것은 그가 더 좋은 약속을 바탕으로 해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재자이시기 때문입니다.
- 7 그 첫 번째 언약에 결함이 없었다면, 두 번째 언약이 생길 여지가 없었을 것입니다.
- 8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나무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보아라, 날이 이를 것이다.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을 것이다.'
- 9 또 주께서 말씀하신다. '이 새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붙들어서, 이집트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그 조상들과 맺은 언약과는 다른 것이다. 그들이 내 언약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나도 그들을 돌보지 않았다.'
- 10 또 주께서 말씀하신다. '그 날 뒤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나는 내 율법을 그들의 생각 속에 넣어 주고, 그들의 마음에다가 새겨 줄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 11 그리고 그들은 각기 자기 이웃에게 서로 가르치려고, 주님을 알라고 말하는 일이 없을 것이니, 작은 사람으로부터 큰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두 나를 알 것이기 때문이다.
- 12 나는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더 이상 그들의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
- 13 하나님께서 '새 언약'이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첫 번째 언약을 낡은 것으로 만드셨습니다. 낡고 오래 된 것은 곧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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