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5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창세기 (Genesis) · 34절
- 1 아브라함이 다시 아내를 맞아들였다. 그의 이름은 그두라였다.
- 2 그두라는 아브라함에게 시므란, 욕산, 므단, 미디안, 이스박, 수아흐를 낳아 주었다.
- 3 또 욕산은 세바와 드단을 낳았다. 또 드단의 자손이 바로 아시리아 사람들, 르두스 사람들, 르움미 사람들이다.
- 4 또 미디안의 아들은 에바, 에벨, 하녹, 아비다, 엘다아이다. 이들이 모두 그두라의 자손이다.
- 5 아브라함은 자신에게 있는 것을 다 이삭에게 주었다.
- 6 아브라함에게는 다른 아내들에게서 난 자식들도 있었다. 그들에게는 아브라함이 선물을 주었다. 자신이 아직 살아 있는 동안에 그들을 내보내어 자신의 아들 이삭과 떨어지게 했다. 동쪽 곧 동쪽 땅으로 내보낸 것이다.
- 7 아브라함이 살았던 햇수는 175년이었다.
- 8 아브라함이 나이 들어 살 만큼 오래 잘 살다가 숨을 거두고 죽어, 조상들에게로 갔다.
- 9 그의 장례를 그의 아들들인 이삭과 이스마엘이 막벨라 동굴에서 치렀다. 동굴은 마므레 맞은편에 있는, 소할의 아들인 히타이트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었다.
- 10 아브라함이 히타이트 사람들에게서 산 밭이었다. 거기에서 아브라함의 장례를 치렀다. 사라와 마찬가지였다.
- 11 아브라함이 죽은 뒤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에게 복을 내리셨다. 이삭은 브엘라해로이 가까이에 살았다. ()
- 12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의 계보는 이러하다. 이스마엘은 사라의 여자 노예인 이집트 여자 하갈이 아브라함에게 낳아 준 아들이다.
- 13 이스마엘의 아들들 이름을, 태어난 차례대로 적어 보면 이러하다. 이스마엘의 맏아들은 느바욧이다. 그다음에 게달, 앗브엘, 밉삼이 태어났다.
- 14 미스마, 두마, 맛사도 태어났다.
- 15 하닷, 데마, 여둘, 나비스, 게드마도 태어났다.
- 16 이들은 이스마엘의 아들이다. 마을과 천막촌에 붙인 그들의 이름이 이러했다. 이들은 열두 부족의 우두머리였다.
- 17 이스마엘이 살았던 햇수는 137년이었다. 그가 숨을 거두고 죽어 조상들에게로 갔다.
- 18 그의 자손은 하윌라부터, 이집트 맞은편 아시리아로 가는 길목에 있는 수르까지 이르는 지역에 살았다. 그들의 모든 피붙이 맞은편에 자리 잡았다.
- 19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이야기는 이러하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았다.
- 20 이삭은 40세가 되었을 때, 리브가를 아내로 맞아들였다. 리브가는 밧단아람 출신인 시리아 사람 브두엘의 딸이고, 시리아 사람 라반의 누이동생이었다.
- 21 이삭은 아내를 위해 여호와께 기도했다. 아내가 아이를 가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그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그의 아내 리브가가 아이를 가졌다.
- 22 그런데 몸 안의 아이들이 서로 부딪쳤다. 리브가는 “계속 이러면 어쩌지? 왜 나한테 이런 일이 닥치나?” 하고 중얼거리며 여호와께 가서 여쭈었다.
- 23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두 민족이 너의 뱃속에 있고, 두 백성이 네 속에서부터 나뉠 것이다. 한 백성이 다른 백성보다 강할 것이고, 큰아이의 백성이 작은아이의 백성을 섬길 것이다.”
- 24 날수가 차서 리브가가 아이를 낳았다. 그런데, 거기, 뱃속에 쌍둥이가 있는 것이 아닌가!
- 25 첫째가 나왔는데 불그스름했고, 온몸이 털옷 같았다. 그래서 아이 이름을 에서라고 지어 불렀다.
- 26 뒤이어 아우가 나왔는데 손으로 에서의 발뒤꿈치를 붙잡고 있었다. 그래서 아이 이름을 야곱이라고 지어 불렀다. 이삭은 60세에 이들을 낳았다.
- 27 그 아이들이 자랐다. 에서는 능숙한 사냥꾼으로 들사람이 되었고, 야곱은 얌전한 사람으로 천막에 머무는 사람이 되었다.
- 28 이삭은 에서를 사랑했다. 사냥해 온 고기가 입에 맞았기 때문이다.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했다.
- 29 한번은 야곱이 음식을 만들었는데, 마침 에서가 들에서 지쳐 돌아왔다.
- 30 에서가 야곱에게 말했다. “붉은 것, 이 붉은 것, 나 좀 먹자꾸나. 나, 지쳤어.” 그래서 에서의 이름을 에돔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 31 야곱이 말했다. “우선 팔아요, 형의 맏아들 자리를 나한테!”
- 32 에서가 대답했다. “그러지 뭐. 나 자신이 죽을 지경인데 맏아들 자리가 나한테 무슨 소용이냐?”
- 33 야곱이 말했다. “나에게 당장 맹세해 주세요!” 에서는 그에게 맹세하고 자신의 맏아들 자리를 야곱에게 팔아넘겼다.
- 34 야곱이 에서에게 빵과 붉은콩 죽을 주었다. 에서가 먹고 마시고 일어나서 갔다. 에서는 이처럼 맏아들 자리를 가볍게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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