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25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역대하 (2 Chronicles) · 28절
- 1 25세에 아마샤가 임금이 되었다. 29년을 예루살렘에서 임금으로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이름은 여호앗단이고 예루살렘 사람이었다.
- 2 아마샤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올곧은 일을 했다. 다만 온전한 마음은 아니었다.
- 3 그는 왕권을 확고히 한 다음, 임금인 자기 아버지를 쳐 죽인 신하들을 죽였다.
- 4 그들의 자식은 죽이지 않았다. 율법에, 모세의 문서에 적힌 대로 한 것이다. 거기에 여호와께서 이렇게 명령하셨다. “아버지를 자식 때문에 죽이면 안 되고, 자식을 아버지 때문에 죽여서도 안 된다. 사람마다 그 사람의 죄에 대해서만 죽여야 한다.” ()
- 5 아마샤는 유다 사람들을 모아 놓고, 온 유다와 베냐민을 아버지 쪽 집안에 따라 천명대장들과 백명대장들 아래에 세웠다. 20세 이상 되는 사람들을 불러 모았더니 골라 뽑은 사람이 300,000명이었다. 창과 방패를 잡고 나가 싸울 만한 사람들이었다.
- 6 그리고 이스라엘로부터 100,000명의 용사를 은 3.4톤을 주고 데려왔다.
- 7 그러자 하나님의 사람이 그에게 와서 이렇게 말했다. “임금님, 이스라엘의 군대와 함께 가시면 안 됩니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곧 모든 에브라임 사람들과 함께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 8 그런데도 임금님이 나가신다면, 힘껏 싸워 보십시오. 하나님이 적들 앞에서 임금님을 쓰러뜨리실 겁니다. 하나님은 도와주실 힘도 있고 쓰러뜨리실 힘도 있으시니까요.”
- 9 아마샤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말했다. “그러면 내가 이스라엘 부대에게 준 은 3.4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사람이 말했다. “여호와는 임금님께 이보다 더 많이 주실 수 있습니다.”
- 10 아마샤는 에브라임에서 온 그 군대를 따로 떼어 내어 그들이 있던 곳으로 가게 했다. 그들은 유다에 몹시 화를 내고, 자기들이 있던 곳으로 노여워하며 돌아갔다.
- 11 아마샤는 힘을 내어 백성을 이끌고 소금 골짜기로 가서 세일 사람들 10,000명을 쳐 죽였다.
- 12 살아 있는 10,000명은 유다 사람들이 사로잡아 바위 꼭대기로 데려갔다. 바위 꼭대기에서 그들을 던지자 그들 모두가 산산이 부서졌다.
- 13 그런데 아마샤가 같이 싸우러 데려가지 않고 돌려보냈던 부대원들은 사마리아에서 벳호론까지 유다 도시들을 덮쳤다. 그들 가운데 3,000명을 쳐 죽이고 많은 물건을 빼앗아 갔다.
- 14 아마샤가 에돔 사람들을 치고 돌아온 다음에 있었던 일이다. 그는 세일 사람들의 신들을 가져와서 자신의 신들로 세웠다. 그 신들 앞에서 엎드려 절하고 그 신들에게 향을 피워 바쳤다.
- 15 여호와께서 아마샤를 향한 노여움으로 불타오르셔서 그에게 예언자를 보내셨다. 그가 말했다. “자기 백성도 임금님의 손에서 빼내지 못한 그 백성의 신들을 왜 찾으시는 건가요?”
- 16 그 예언자가 그에게 말하고 있는데 그가 받아서 말했다. “우리가 너를 임금에게 조언해 줄 사람으로 두었더냐? 그쳐라. 왜 맞아 죽으려 하느냐?” 그 예언자가 그쳤다. 그러나 이렇게 덧붙였다. “하나님이 임금님을 해치기로 계획하셨다는 것을 제가 알겠군요. 임금님이 이런 일을 하면서도 저의 조언을 듣지 않으시니 말입니다.” ()
- 17 유다 임금 아마샤가 조언을 들은 다음에 여호아하스의 아들이자 예후의 손자인 이스라엘 임금 여호아스에게 사람을 보내서 말했다. “자, 맞붙어 싸우러 나오시오.”
- 18 그러자 이스라엘 임금 여호아스가 유다 임금 아마샤에게 사람을 보내서 말했다. “레바논에 있는 가시풀이 레바논에 있는 삼나무(백향목)에게 사람을 보내서 말했소. ‘너의 딸을 내 아들에게 아내로 다오.’ 그랬더니 레바논에 있는 들짐승이 지나가면서 그 가시풀을 짓밟아 버렸소.
- 19 그대가 ‘보라, 내가 에돔을 쳤다.’ 하고 말하며 자랑하느라 마음이 잔뜩 들떠 있소. 그러나 이제 집에나 앉아 있으시오. 왜 나쁜 일만 부추겨서 그대 자신과 유다가 함께 쓰러지려 하는 것이오?”
- 20 그러나 아마샤는 듣지 않았다. 이 일은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들이 에돔의 신들에게 구했기 때문에 적의 손에 넘기시려는 것이었다.
- 21 그래서 이스라엘 임금 여호아스가 쳐들어왔다. 그와 유다 임금 아마샤가 유다에 있는 벳세메스에서 맞붙어 싸웠다.
- 22 유다는 이스라엘 앞에서 무너졌고, 그들은 저마다 자기 천막으로 달아났다.
- 23 요아스의 아들이자 여호아하스의 손자인 유다 임금 아마샤를 이스라엘 임금 여호아스가 벳세메스에서 사로잡았다. 그리고 그를 예루살렘으로 끌고 왔고, 예루살렘 성벽을 ‘에브라임 성문’으로부터 ‘모퉁이 성문’까지 200미터 허물었다.
- 24 그는 모든 금과 은, 오베데돔과 함께 하나님의 집에서 찾아낸 모든 그릇, 왕궁 보물 창고에 있던 것을 빼앗았다. 또 사람들을 볼모로 잡았다. 그러고는 사마리아로 돌아갔다.
- 25 요아스의 아들인 유다 임금 아마샤는 여호아하스의 아들인 이스라엘 임금 여호아스가 죽고 나서 15년을 더 살았다.
- 26 아마샤에 관한 나머지 일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보라, 유다와 이스라엘 임금들의 기록에 적혀 있지 않은가?
- 27 아마샤가 여호와를 따르지 않고 돌아선 때부터 사람들이 예루살렘에서 그에게 맞서 반역을 꾀했다. 그래서 그는 라기스로 달아났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의 뒤를 쫓아 라기스로 사람을 보내어, 거기서 그를 죽였다.
- 28 사람들이 그를 말에 실어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유다의 도시에 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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