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39편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시편 (Psalms) · 24절
- 1 오, 여호와여, 주님이 나를 살펴보고 알아주셨습니다.
- 2 주님이 친히 내가 눕는 것과 일어나는 것을 아십니다. 내 생각을 멀리서부터 알아차리십니다.
- 3 내가 다니는 것과 눕는 것을 주님이 저울질해 보시고, 내 모든 길을 속속들이 아십니다.
- 4 단 한 마디 말도 내 입술에 올리지 않았는데도, 오, 여호와여, 주님은 그 모든 것을 아십니다.
- 5 앞뒤로 나를 둘러싸셨습니다. 내 위에 주님의 손바닥을 두셨습니다.
- 6 너무 놀랍습니다, 내가 알기에는. 너무 높이 있어서 내가 거기에 다다를 수 없습니다.
- 7 어디로 내가 가야 하겠습니까, 주님의 영으로부터 벗어나자면? 주님 얼굴 앞에서 벗어나자면, 어디로 내가 달아나야 하겠습니까?
- 8 내가 하늘로 올라가더라도 거기에 주님이 계시고, 내가 자리를 스올(죽은 사람들의 나라)에 펴더라도, 거기에 주님이 계십니다.
- 9 내가 아침노을의 날개를 타고 날아올라 바다 끝에 가서 머문다 해도,
- 10 거기서도 주님의 손이 나를 이끄실 것입니다. 나를 붙잡아 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오른손이.
- 11 내가 말했습니다. “어둠이 나를 덮치고 나를 둘러싼 빛이 밤이 된다고 해도,
- 12 그래도 어둠이 주님께는 어둡지 않으며 밤이 낮처럼 환할 것입니다. 어둠이나 빛이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 13 주님이 친히 나의 마음을 지으셨습니다. 내 어머니 뱃속에서 나를 만드셨습니다.
- 14 나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나를 놀랍게 지으셔서 주님을 두려워하게 하셨으니까요. 주님이 만드신 것들이 놀랍습니다. 이 몸이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 15 내 뼈가 감춰질 수 없었습니다, 주님께는. 내가 비밀스러운 데서 만들어졌고 땅 깊은 데서 수놓아졌지만요.
- 16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나를 주님의 눈이 보셨고, 주님의 두루마리에 그 모든 것이 기록되었습니다, 앞으로 닥칠 날들이요. 그 가운데 하나도 지나지 않았지만.
- 17 나에게는 주님의 생각이 얼마나 어려운지요, 오, 하나님! 그 생각을 전부 모으면 얼마나 엄청난지요!
- 18 내가 헤아려 본다면, 모래보다 더 많을 것입니다. 잠에서 깨어나도 나 여전히 주님과 함께합니다.
- 19 주님이 죽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 하나님, 악인들을! 남의 피를 쏟는 사람들아, 내게서 물러가거라!
- 20 그들은 주님을 두고 음흉하게 말합니다. 헛되이 나섭니다, 주님의 적들이.
- 21 주님을 미워하는 사람들을, 오, 여호와여, 내가 미워하지 않겠습니까? 주님께 맞서는 사람들을 내가 아주 싫어하지 않겠습니까?
- 22 내가 그들을 미워하고 미워합니다. 그들은 나에게 원수가 되었습니다.
- 23 나를 잘 살펴보시고, 오, 하나님, 내 마음을 알아주십시오! 나를 검증해 보시고 내 불안한 생각을 알아주십시오!
- 24 우상의 길이 내게 있는지 없는지 보시고, 영원한 길로 나를 이끌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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