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11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스가랴 (Zechariah) · 17절
- 1 (예언자) 열어라, 레바논아, 너의 문들을! 불이 너의 삼나무(백향목)들을 삼킬 수 있도록 해라.
- 2 울부짖어라, 전나무야, 삼나무(백향목)가 쓰러졌기 때문이다. 거대한 나무들도 못 쓰게 되었기 때문이다. 울부짖어라, 바산의 참나무들아, 우거진 숲이 망가졌기 때문이다.
- 3 목자들이 울부짖는 소리! 그들의 멋진 목초지가 망가졌기 때문이다. 젊은 사자들이 으르렁거리는 소리! 요르단의 자랑거리가 망가졌기 때문이다.
- 4 (예언자) 여호와 내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잡아 죽일 양 떼라도 너는 먹여라.
- 5 양들을 사는 사람들은 양을 잡아 죽여도 벌받지 않고, 양들을 파는 사람들은 말할 것이다. ‘찬양받으실 만합니다, 여호와는! 내가 부자가 되었습니다.’라고. 양들의 목자들은 양들을 가엾게 여기지 않을 것이다.
- 6 내가 다시는 이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가엾게 여기지 않겠다.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보라, 내가 사람들을 저마다 자기 이웃의 손에, 자기 임금의 손에 빠지게 하겠다. 그들이 이 땅을 산산조각 내겠지만, 나는 그들의 손에서부터 빼내 주지 않겠다.”
- 7 (예언자) 그래서 잡아 죽일 양 떼라도 내가 먹였습니다. 이러므로 이것들은 양 떼 가운데서 가장 불쌍한 양들이었습니다. 내가 두 개의 지팡이를 가져왔습니다. 한 지팡이는 ‘친절’이라고 불렀고, 다른 지팡이는 ‘일치’라고 불렀습니다. 그러고서 나는 양 떼를 먹였습니다.
- 8 그러나 나는 한 달 동안 세 목자를 없애 버렸습니다. 내가 그들 때문에 숨통이 막혔고, 그들 또한 나를 지겨워했던 것입니다.
- 9 그래서 내가 말했습니다. “내가 너희를 먹이지 않겠다. 죽을 양은 죽도록 두고, 길 잃은 양은 길 잃도록 두라. 살아남은 양들은 서로 살을 먹도록 두어라!”
- 10 나는 나의 지팡이 ‘친절’을 잡아 들고 산산조각 냈습니다. 모든 나라 백성과 맺은 나의 약속을 깨뜨리려 한 것입니다.
- 11 그래서 약속이 그날 깨졌습니다. 그때 이처럼 양 떼 가운데서 가장 불쌍한 양들, 나를 지켜보던 양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여호와의 말씀이라는 것을!
- 12 내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여러분이 괜찮다고 생각하면 나의 품삯을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그만두세요.” 그러자 그들이 나의 품삯으로 은 30개를 달아서 주었습니다.
- 13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그것을 토기장이한테 던져 주어라.” (예언자) 그것은 내가 그들한테서 인정받은 아주 높은 값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은 30개를 가지고 여호와의 집으로 가서 토기장이한테 던져 주었습니다.
- 14 그러고 나서 내가 나의 둘째 지팡이 ‘일치’를 산산조각 냈습니다. 유다와 이스라엘 사이의 형제 관계를 깨뜨리려 한 것입니다.
- 15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너는 어수룩한 목자의 도구들을 다시 갖추어라.
- 16 보라, 내가 이 땅에 한 목자를 세울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길 잃은 양들에게 마음 쓰지 않고 어린양을 찾지도 않을 것이다. 다친 양을 치료해 주지도 않을 것이다. 지친 양을 먹여 주지도 않고, 살찐 양의 살을 먹을 것이다. 양들의 발굽을 잡아 찢을 것이다.
- 17 끝장났다, 아무것도 아닌 목자는, 양 떼를 버린 목자는! 칼이 그의 팔과 오른눈을 칠 것이다. 그의 팔이 완전히 말라 버리고, 그의 오른눈이 완전히 어두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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