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후서 2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베드로후서 (2 Peter) · 22절
- 1 백성 가운데 거짓 예언자들도 생겨났습니다. 그처럼 여러분 가운데에도 거짓 선생들이 생길 것입니다. 그들은 파멸을 초래하는 그릇된 교리들을 몰래 끌어들일 것입니다. 값을 치르고 자기들을 사들이신 주인님을 부인하면서 곧 닥칠 파멸을 자기들에게 불러들일 것입니다.
- 2 또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따라 멋대로 놀아날 것입니다. 그들 때문에 진리의 길이 모독을 받을 것입니다.
- 3 그들은 탐욕에 빠져서 꾸며 낸 말로 여러분을 등쳐 먹을 것입니다. 그들에게 내리기로 오래전에 정해진 심판이 게으름 피우지 않습니다. 그들의 파멸은 잠자지 않습니다.
- 4 하나님은 죄를 지은 천사들을 봐주지 않으셨습니다. 컴컴한 지하 세계의 사슬로 타르타로스에 가두셔서, 심판 때까지 갇혀서 지켜지도록 넘겨주셨습니다.
- 5 또 하나님이 옛 세상을 봐주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정의의 선포자인 노아는 일곱 식구와 함께 보호해 주셨습니다. 불경건한 사람들의 세상에 홍수가 나게 하셨을 때 말입니다.
- 6 또 소돔과 고모라 두 도시를 잿더미로 만드시고 재난을 내려 심판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앞으로 불경건하게 살 사람들의 본보기를 삼으셨습니다.
- 7 그러나 의로운 롯을 구해 주셨습니다. 규범을 벗어난 사람들의 멋대로 놀아나는 생활 모습에 괴로움을 당하고 있던 롯을요.
- 8 그 의로운 롯은 그들 가운데 자리 잡고 살면서, 날마다 그들의 무법한 행동들을 보고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의로운 영혼을 괴롭게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 9 주님은 알고 계십니다. 경건한 사람들을 유혹에서 건져 내시고, 불의한 사람들은 벌하셔서 심판의 날까지 가두어 지키실 방법을 말입니다.
- 10 특히 더러운 욕망에 빠져서 육신의 욕구를 뒤쫓아 살아가고 주님의 권위를 깔보는 사람들을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그들은 겁도 없고 제멋대로여서, 영광스러운 존재들을 모독하면서 떨지도 않습니다.
- 11 천사들은 힘과 능력에서 그들보다 더 뛰어나지만, 영광스러운 존재들을 거슬러 주님 앞에서 모독하는 판결을 내놓지 않습니다.
- 12 이 사람들은 잡혀 죽기 위해 태어난, 생각 없고 본능적인 짐승하고 비슷합니다. 그래서 자기들이 알지도 못하는 일들에 대해 모독하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이 사람들도 그 짐승들처럼 썩어 없어질 것입니다.
- 13 이들은 자기들이 저지른 불의한 일의 대가로 불의를 당합니다. 이들은 환한 대낮에 흥청대는 것을 즐거움으로 여깁니다. 이들은 점들이요, 흠집들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잔치를 즐기는 동안에도 자기들의 속이는 쾌락에 푹 빠져서 흥청댑니다.
- 14 이들의 눈은 계속 바람피울 다른 여자를 찾아다니고, 죄짓기를 그치지 않습니다. 이들은 굳건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유혹의 미끼를 던집니다. 이들의 마음은 탐욕에 길들여져 있습니다. 이들은 저주받은 자식들입니다.
- 15 이들은 곧은길을 내버려두고 헤매고 다녔습니다. 보솔의 아들 발람의 길을 따랐습니다. 발람은 불의한 대가를 사랑한 사람입니다.
- 16 그러나 발람은 제 맘대로 법을 어긴 것에 대해 비난을 받았습니다. 멍에 메는, 말 못 하는 짐승이 사람의 목소리를 내서 그 예언자의 정신 나간 짓을 막았던 것입니다.
- 17 이들은 물 없는 샘이요, 폭풍에 밀려나는 안개입니다. 이들 앞에 마련되어 있는 것은 칠흑 같은 어둠입니다.
- 18 이들은 터무니없는 빈말을 부풀려서 떠들어 댑니다. 육신의 욕망을 좇아 멋대로 놀아나는 일로 유혹의 미끼를 던집니다. 헤매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 실제로 피해 벗어난 사람들에게 그렇게 합니다.
- 19 이들은 자유를 그들에게 약속해 줍니다. 하지만 자기들 자신은 타락의 노예가 되어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진 사람은 그 이긴 사람에게 노예가 된 것이니까요.
- 20 사람들이 주님과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깨달아 알고서 세상의 더러운 것들을 벗어났다가 거기에 다시 엮여 들어서 패배를 당했다고 합시다. 그런 사람들의 마지막은 처음보다 더 나빠진 것이잖아요.
- 21 그들이 의의 길을 깨달아 알지 못했다면 더 나았을 것입니다. 깨달아 알고서도 자기들에게 주신 거룩한 계명에서 돌아서는 것보다는요.
- 22 이런 참된 속담이 그들에게 딱 들어맞았습니다. “개는 자기가 토해 낸 것으로 되돌아간다.” 또한 “돼지는 목욕을 하고 나서 진흙탕에 뒹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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