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5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고린도전서 (1 Corinthians) · 58절
- 1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좋은 소식으로 전했던 복음을 여러분에게 환기시켜 드립니다. 그 복음을 여러분도 전해 받았으며, 그 복음 안에 여러분도 서 계십니다.
- 2 그 복음을 통해서 여러분도 구원받습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좋은 소식으로 전한 그 말씀을 굳게 잡고 있으면 말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은 헛되이 믿은 것이 되고 말 겁니다.
- 3 나도 전해 받은 것을 내가 여러분에게 최우선으로 전해 드렸으니까요.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성경대로 죽으셨다는 것과,
- 4 그분이 무덤에 모셔졌다는 것과, 3일째 날에 성경대로 일으킴받아 살아나셨다는 것과,
- 5 게바에게 나타나 보이셨고 다음으로는 열둘에게 나타나 보이셨다는 것을 말입니다.
- 6 그런 다음으로 그리스도께서 500명이 넘는 형제자매들에게 한꺼번에 나타나 보이셨습니다. 그들 가운데 대부분이 지금까지 살아남아 있습니다. 더러는 잠들기도 했지만요.
- 7 그런 다음으로 야고보에게 나타나 보이셨고, 그다음으로 모든 사도들에게 나타나 보이셨습니다.
- 8 그런데 맨 나중에 이른둥이나 다름없는 나에게도 나타나 보이셨습니다.
- 9 나야말로 사도들 가운데 가장 끄트머리입니다. 사도라고 불릴 만하지도 못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했기 때문입니다.
- 10 하나님의 은혜로 나는 지금의 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가 헛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내가 모든 사도들보다 더 많이 힘들여 일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한 것은 나 자신이 아니라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 11 그러므로 나나 저들이나 우리는 이렇게 선포하고 있으며, 여러분은 이렇게 믿었습니다.
- 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일으킴받아 부활하셨다는 것이 선포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가운데 더러는 말하기를, 죽은 사람들의 부활이 없다고 하니 어떻게 된 일입니까?
- 13 그러나 죽은 사람들의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도 일으킴받아 부활하지 못하셨을 겁니다.
- 14 그리스도께서 일으킴받아 부활하지 못하셨다면, 우리가 선포한 것도 헛일이고, 여러분이 믿는 것도 헛일입니다.
- 15 우리는 또한 하나님을 거짓으로 증언한 사람들로 밝혀지게 될 겁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거슬러 증언한 셈이기 때문입니다. 죽은 사람들이 일으킴받아 살아나는 일이 정말로 없는 일이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일으켜 살리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일으켜 살리셨다고 우리가 증언했으니 말입니다.
- 16 죽은 사람들이 일으킴받아 부활하는 일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도 일으킴받아 부활하지 못하셨을 겁니다.
- 17 그리스도께서 일으킴받아 부활하지 못하셨다면, 여러분의 믿음은 쓸데없는 것이고, 여러분은 아직도 여러 죄 가운데 있는 겁니다.
- 18 그렇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잠든 사람들도 망한 것입니다.
- 19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이 세상의 생명에만 희망을 두고 있다면, 우리가 모든 사람들보다 더 가여운 사람들입니다.
- 20 그런데 이제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부활하셔서 잠들어 있는 사람들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 21 한 사람을 통하여 죽음이 들어왔으므로, 한 사람을 통하여 죽은 사람들의 부활도 들어온 것입니다.
- 22 아담 안에서 모두가 죽는 것처럼,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살아나게 될 테니까요.
- 23 그렇지만 저마다 자기 순서에 따라 그렇게 될 겁니다. 첫 열매인 그리스도께서 첫째이시고, 다음으로는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그분께 속한 사람들입니다.
- 24 그런 다음에 끝이 옵니다. 그때에 그리스도께서 그 나라를 하나님 아버지께 넘겨드릴 겁니다. 그때에 모든 지배와 모든 권력과 세력을 없애 버리실 겁니다.
- 25 그리스도께서 임금으로 다스리셔야만 하니까요. “하나님이 모든 원수들을 그분의 발아래에 두실” 때까지는 말입니다.
- 26 죽음이야말로 사라져 없어질 마지막 원수입니다.
- 27 “하나님이 모든 것을 그분의 발아래에 두셨습니다.” 하고 말했으니까요. 그런데 모든 것을 아래에 두셨다고 말할 때 분명한 것은 이것입니다. 곧 모든 것을 그분의 아래에 두신 분은 그 모든 것에서 빠져 있다는 겁니다.
- 28 모든 것이 아들의 아래에 놓이게 될 때, 그때 아들 자신도 모든 것을 자기 아래에 두신 분 아래에 놓이게 될 겁니다. 이렇게 해서 하나님이 모든 것들 가운데서 모든 것이 되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 29 그렇지 않다면 죽은 사람들을 위해서 세례받는 사람들은 뭘 하겠다는 것일까요? 죽은 사람들이 부활하는 일이 전혀 없다면, 왜 그 사람들은 죽은 사람들을 위해서 세례까지 받는 겁니까?
- 30 왜 우리 자신들도 매시간 위험을 무릅쓰고 있습니까?
- 31 나는 날마다 죽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님 안에서 품고 있는, 여러분에 대한 나의 자랑을 걸고 맹세합니다.
- 32 내가 에페수스에서 맹수와 싸웠다고 한들, 인간적인 동기에서 그렇게 했다면 그것이 나에게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죽은 사람들이 부활하는 일이 없다면, 그러면 “먹고 마십시다! 내일이면 우리가 죽을 테니까요!”
- 33 속아 헤매지 마십시오. “나쁜 사람들과 어울리면 좋은 생활 방식을 망쳐 버립니다!”
- 34 정신을 제대로 차리십시오. 죄를 짓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으니까요. 내가 여러분을 부끄럽게 하려고 말하는 것입니다.
- 35 그러나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할 겁니다. “죽은 사람들이 어떻게 부활합니까? 어떤 몸으로 돌아옵니까?”
- 36 우둔한 사람이여! 그대 자신이 뿌리는 것이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합니다.
- 37 또 그대가 뿌리는 것은 나중에 생길 그 몸을 뿌리는 것이 아닙니다. 밀이나 그 밖의 다른 무엇의 씨앗 알갱이일 뿐입니다.
- 38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고 싶은 대로 씨앗에 몸을 주시는데, 씨앗들 하나하나에게 그 나름의 몸을 주십니다.
- 39 살이라고 해서 다 똑같은 살이 아닙니다. 사람들의 살이 다르고, 짐승들의 살이 다릅니다. 새들의 살이 다르고, 물고기들의 살이 다릅니다.
- 40 하늘에 속한 몸들이 있고, 땅에 속한 몸들이 있습니다. 하늘에 속한 것들의 영광이 다르고, 땅에 속한 것들의 영광이 다릅니다.
- 41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고, 별들의 영광이 다릅니다. 별과 별 사이에도 영광에 차이가 있으니까요.
- 42 죽은 사람들의 부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썩을 것으로 뿌려지지만, 썩지 않을 것으로 부활합니다.
- 43 보잘것없는 것으로 뿌려지지만, 영광스러운 것으로 부활합니다. 약한 것으로 뿌려지지만, 강력한 것으로 부활합니다.
- 44 자연에 속한 몸으로 뿌려지지만, 영적인 몸으로 부활합니다. 자연에 속한 몸이 있다면 영적인 몸도 있습니다.
- 45 마찬가지로 성경에 이렇게 적혀 있기도 합니다. “첫 사람 아담은 생명체가 되었다.” 그런데 마지막 아담은 생명을 주시는 영이 되셨습니다.
- 46 그러나 먼저 있었던 것은 영적인 것이 아니라 자연에 속한 것이었습니다. 그다음으로 영적인 것이 있었습니다.
- 47 첫 사람은 땅에서 나와서 흙의 사람이고,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습니다.
- 48 그 첫 번째 흙의 사람이 어떠하면 그 밖의 흙의 사람들도 그러합니다. 그 첫 번째 하늘에 속한 분이 어떠하면 그 밖의 하늘에 속한 사람들도 그러합니다.
- 49 우리가 흙의 사람인 그의 모습을 지녔던 것처럼, 하늘에 속한 그분의 모습도 지니게 될 겁니다.
- 50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이 점을 말씀드립니다. 살과 피는 하나님 나라를 물려받을 수 없습니다. 썩을 것은 썩지 않을 것을 물려받지 못합니다.
- 51 보십시오, 내가 비밀을 하나 여러분에게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모두 잠들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변화될 겁니다.
- 52 잠깐 만에, 눈 깜짝할 사이에, 마지막 나팔 소리에 그렇게 될 겁니다. 나팔이 울릴 것이고, 그러면 죽은 사람들이 썩지 않을 몸으로 살아날 것이며 우리 자신들도 변화될 것이니까요.
- 53 이 썩을 것이 썩지 않을 것을 입어야만 하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않을 것을 입어야만 하니까요.
- 54 이 썩을 것이 썩지 않을 것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않을 것을 입게 될 겁니다. 그때에 성경에 적혀 있는 그 말씀이 이루어질 겁니다. “완전히 삼켜져 버렸구나, 죽음이 승리에게!
- 55 어디 있느냐, 죽음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죽음아, 너의 독침이?”
- 56 죽음의 독침은 죄요, 죄의 권세는 율법입니다.
- 57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 58 그러므로, 사랑하는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굳건하게 서서 꿈쩍도 하지 말고, 주님의 일을 언제나 더 많이 하도록 하십시오!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주님 안에서 여러분의 노력은 헛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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