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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3장 공동번역 개정판 (1999)

공동번역 개정판 (1999) · 한국어 · 다니엘 (Daniel) · 100절 · 대역: King James Version

절공동번역 개정판 (1999)King James Version
1
유다인 세 청년이 불가마에서 살아 나오다
느부갓네살 왕은 금으로 신상 하나를 만들어 바빌론 지방 두라 벌에 세웠다. 그 높이는 육십 척이요, 나비는 육 척이나 되었다.
Nebuchadnezzar the king made an image of gold, whose height was threescore cubits, and the breadth thereof six cubits: he set it up in the plain of Dura, in the province of Babylon.
2 느부갓네살 왕은 지방장관들과 대신들, 총독들, 고문관들, 재무관들, 판사들, 법률가들, 지방 모든 관리들을 자기가 세운 신상의 제막식에 참석하도록 불러들였다. Then Nebuchadnezzar the king sent to gather together the princes, the governors, and the captains, the judges, the treasurers, the counsellors, the sheriffs, and all the rulers of the provinces, to come to the dedication of the image which Nebuchadnezzar the king had set up.
3 그래서 지방장관들과 대신들, 총독들, 고문관들, 재무관들, 판사들, 법률가들, 지방 모든 관리들이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 앞에 나와 제막식에 참석하였다. Then the princes, the governors, and captains, the judges, the treasurers, the counsellors, the sheriffs, and all the rulers of the provinces, were gathered together unto the dedication of the image that Nebuchadnezzar the king had set up; and they stood before the image that Nebuchadnezzar had set up.
4 그 때 전령이 큰소리로 외쳤다. "인종과 말이 다른 뭇 백성들은 들으시오. Then an herald cried aloud, To you it is commanded, O people, nations, and languages,
5 나팔, 피리, 거문고, 사현금, 칠현금, 퉁소 등 갖가지 악기 소리가 나거든 곧 엎드려 느부갓네살 왕께서 세우신 금신상 앞에 절을 하시오. That at what time ye hear the sound of the cornet, flute, harp, sackbut, psaltery, dulcimer, and all kinds of musick, ye fall down and worship the golden image that Nebuchadnezzar the king hath set up:
6 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않으면 당장 활활 타는 화덕에 집어넣을 것이오." And whoso falleth not down and worshippeth shall the same hour be cast into the midst of a burning fiery furnace.
7 그리하여 나팔, 피리, 거문고, 사현금, 칠현금, 퉁소 등 갖가지 악기 소리가 울려 퍼지자 인종과 말이 다른 뭇 백성들은 엎드리어,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신상 앞에 절을 했다. Therefore at that time, when all the people heard the sound of the cornet, flute, harp, sackbut, psaltery, and all kinds of musick, all the people, the nations, and the languages, fell down and worshipped the golden image that Nebuchadnezzar the king had set up.
8 이 때 어떤 바빌론 사람들이 나서서 유다인들을 고발하였다. Wherefore at that time certain Chaldeans came near, and accused the Jews.
9 그들은 느부갓네살 왕에게 이렇게 일러바쳤다. "임금님! 만수무강을 빕니다. They spake and said to the king Nebuchadnezzar, O king, live for ever.
10 임금님께서 영을 내리시어 나팔, 피리, 거문고, 사현금, 칠현금, 퉁소 등 갖가지 악기 소리가 나면 누구나 엎드리어 금신상 앞에 절을 하라고 하시지 않으셨습니까? Thou, O king, hast made a decree, that every man that shall hear the sound of the cornet, flute, harp, sackbut, psaltery, and dulcimer, and all kinds of musick, shall fall down and worship the golden image:
11 엎드리어 절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든지 활활 타는 화덕에 집어넣는다고 칙령을 내리시지 않으셨습니까? And whoso falleth not down and worshippeth, that he should be cast into the midst of a burning fiery furnace.
12 그런데 임금님의 칙령을 무시하고 임금님께서 위하시는 신을 섬기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바로 임금님께서 바빌론 지방 관리로 임명하신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라는 유다인들입니다. 그들은 임금님께서 세우신 금신상 앞에 절하지 않았습니다." There are certain Jews whom thou hast set over the affairs of the province of Babylon,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these men, O king, have not regarded thee: they serve not thy gods, nor worship the golden image which thou hast set up.
13 느부갓네살은 몹시 화가 나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잡아들이라고 명령하였다. 그들이 왕 앞에 끌려오자, Then Nebuchadnezzar in his rage and fury commanded to bring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Then they brought these men before the king.
14 느부갓네살이 물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너희는 내가 세운 금신상 앞에 절을 하지 않고 내가 위하는 신을 섬기지 않았다니, 그게 사실이냐? Nebuchadnezzar spake and said unto them, Is it true, O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do not ye serve my gods, nor worship the golden image which I have set up?
15 이제라도 나팔, 피리, 거문고, 사현금, 칠현금, 퉁소 등 갖가지 악기 소리가 나는 대로 곧 엎드리어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절할 마음이 없느냐? 절하지 않으면 활활 타는 화덕 속에 던질 터인데, 그래도 좋으냐? 내 손에서 너희를 구해 줄 신이 과연 있겠느냐?" Now if ye be ready that at what time ye hear the sound of the cornet, flute, harp, sackbut, psaltery, and dulcimer, and all kinds of musick, ye fall down and worship the image which I have made; well: but if ye worship not, ye shall be cast the same hour into the midst of a burning fiery furnace; and who is that God that shall deliver you out of my hands?
16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느부갓네살 왕에게 대답했다. "저희는 임금님께서 물으시는 말씀에 대답할 마음이 없습니다.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answered and said to the king, O Nebuchadnezzar, we are not careful to answer thee in this matter.
17 저희가 섬기는 하느님께서 저희를 구해 주실 힘이 있으시면 임금님께서 소신들을 활활 타는 화덕에 집어넣으셔도 저희를 거기에서 구해 주실 것입니다. If it be so, our God whom we serve is able to deliver us from the burning fiery furnace, and he will deliver us out of thine hand, O king.
18 비록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저희는 임금님의 신을 섬기거나 임금님께서 세우신 금신상 앞에 절할 수 없습니다." But if not, be it known unto thee, O king, that we will not serve thy gods, nor worship the golden image which thou hast set up.
19 느부갓네살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말을 듣고는 금방 안색이 달라지며 노기에 차서 화덕의 불을 여느 때보다 일곱 배나 뜨겁게 지피도록 하고, Then was Nebuchadnezzar full of fury, and the form of his visage was changed against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therefore he spake, and commanded that they should heat the furnace one seven times more than it was wont to be heated.
20 군인들 가운데서도 힘센 장정들을 뽑아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묶어 활활 타는 화덕에 집어넣으라고 명하였다. And he commanded the most mighty men that were in his army to bind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and to cast them into the burning fiery furnace.
21 사람들은 그들을 도포와 속옷 등 옷을 입고 관을 쓴 채로 묶어서 활활 타는 화덕 속에 집어넣었다. Then these men were bound in their coats, their hosen, and their hats, and their other garments, and were cast into the midst of the burning fiery furnace.
22 왕명이 그만큼 급했던 것이다. 화덕이 너무나 달아 있었으므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넣던 사람들이 불길에 타 죽고 말았다. Therefore because the king’s commandment was urgent, and the furnace exceeding hot, the flame of the fire slew those men that took up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23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 세 사람은 꽁꽁 묶인 채 불타는 화덕 속에 던져졌다. And these three men,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fell down bound into the midst of the burning fiery furnace.
24
아자리야의 노래
그들은 불길 가운데를 걸으면서 하느님을 찬양하고 주님께 찬미를 드렸다.
Then Nebuchadnezzar the king was astonied, and rose up in haste, and spake, and said unto his counsellors, Did not we cast three men bound into the midst of the fire? They answered and said unto the king, True, O king.
25 아자리야는 불 속에 우뚝 서서 입을 열어 이렇게 노래하였다. He answered and said, Lo, I see four men loose, walking in the midst of the fire, and they have no hurt; and the form of the fourth is like the Son of God.
26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이시며 공경하올 주님, 찬미받으소서. 당신의 이름은 영원히 찬미를 받으소서. Then Nebuchadnezzar came near to the mouth of the burning fiery furnace, and spake, and said,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ye servants of the most high God, come forth, and come hither. Then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came forth of the midst of the fire.
27 당신께서 우리에게 하신 모든 일이 옳았으며, 당신의 모든 약속은 어김없이 이루어졌사오며 당신의 길은 곧바르며 당신의 심판은 언제나 올바르옵니다. And the princes, governors, and captains, and the king’s counsellors, being gathered together, saw these men, upon whose bodies the fire had no power, nor was an hair of their head singed, neither were their coats changed, nor the smell of fire had passed on them.
28 당신께서 우리들에게 내리신, 그리고 우리 조상들의 거룩한 도시 예루살렘에 내리신, 모든 징벌에 있어서 당신의 판결은 옳았습니다. 당신께서 우리에게 이런 징벌을 내리신 것은 우리의 죄 때문이고 우리는 당신의 징벌을 받아 마땅하옵니다. Then Nebuchadnezzar spake, and said, Blessed be the God of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who hath sent his angel, and delivered his servants that trusted in him, and have changed the king’s word, and yielded their bodies, that they might not serve nor worship any god, except their own God.
29 우리는 죄를 지었으며 당신을 떠남으로써 죄악을 저질렀습니다. 과연 우리는 큰 죄를 지었습니다. 우리는 당신의 율법이 명하는 것을 귀담아듣지 않았으며 Therefore I make a decree, That every people, nation, and language, which speak any thing amiss against the God of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shall be cut in pieces, and their houses shall be made a dunghill: because there is no other God that can deliver after this sort.
30 그것을 지키지도 않았습니다. 우리에게 잘 되라고 명령하신 것을 우리는 지키지 않았습니다. Then the king promoted Shadrach, Meshach, and Abed–nego, in the province of Babylon.
31 그러므로 당신께서 우리에게 내리신 모든 징벌과 당신께서 우리에게 하신 모든 일은 정의로우신 처사였습니다. —
32 당신은 우리를 원수들의 손에 넘기셨으며 율법을 모르는 자들과 최악의 배교자들 손에 넘기셨고 온 세상에서 가장 나쁜 불의한 왕의 손에 넘기셨습니다. —
33 그래서 오늘날 우리는 입이 있어도 말을 못하고 당신을 섬기고 경배한다는 우리들이 차지할 몫은 치욕과 불명예뿐입니다. —
34 그러나 당신의 이름에 의지하오니 언제까지나 우리를 저버리지 마시고 당신의 계약을 외면하지 마소서. —
35 당신의 친구 아브라함과 당신의 종 이사악과 당신의 거룩한 백성 이스라엘을 보시고 당신의 자비를 우리에게서 거두지 마소서. —
36 당신은 하늘의 별과 같이 무수하고 바닷가의 모래알과 같이 수많은 자손을 약속하셨습니다. —
37 주님, 이제 우리는 모든 민족 중에서 가장 작은 민족이 되었고 오늘 우리는 세상 어디에서나 천대받는 백성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죄 때문입니다. —
38 지금 우리에게는 지도자도 예언자도 왕도 없으며 번제물도 희생제물도 봉헌제물도 유향도 없고 첫 열매를 바칠 장소조차 없습니다. —
39 그러니 어디에서 당신의 자비를 구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우리의 뉘우치는 마음과 겸손하게 된 정신을 받아주소서. —
40 이것을 염소와 황소의 번제물로 여기시며 수많은 살진 양으로 여기시고 받아주소서. 이것이 오늘 당신께 바치는 제물이오니 우리로 하여금 당신을 완전히 따르게 하소서. 당신께 희망을 건 사람들은 절대로 실망하지 않습니다. —
41 이제 우리는 온전한 마음으로 당신을 따르렵니다. 그리고 당신을 두려워하며 당신의 얼굴을 다시 한번 뵈옵기를 갈망합니다. —
42 우리로 하여금 부끄러움을 당하지 말게 하소서. 당신은 관대하시고 지극히 자비로운 분이시니 우리에게 관용을 베푸소서. —
43 당신은 놀라운 업적을 이룩하신 분이시니, 우리를 구해 주소서. 주님, 당신 이름이 영광스럽게 빛나시기를 빕니다. —
44 당신을 섬기는 사람을 학대하는 자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소서. 그들의 콧대가 꺾이고 힘이 박탈당하여 그들로 하여금 치욕을 뒤집어쓰게 하소서. —
45 당신 홀로 하느님이시고 주님이심을 알게 하시고 당신의 영광이 온 땅에 빛남을 알게 하소서. —
46 왕의 종들은 그들을 불타는 가마 속에 집어던지고 거기에 나프다 기름과 송진과 삼 부스러기와 나뭇조각을 계속 넣었다. —
47 그래서 불길이 가마 위로 마흔아홉 자나 치솟아 올라갔고 —
48 또 밖으로 퍼져 나와서, 가마 주위에 있던 갈대아 사람들을 태워버렸다. —
49 그러나 주의 천사가 가마로 내려와서 아자리야와 그의 동료들 곁으로 갔다. 그리고 불꽃을 가마 밖으로 내어 몰고 —
50 가마 가운데서 마치 산들바람이나 이슬과 같은 시원한 입김을 그들에게 불어주었다. 그래서 불은 그들을 다치지 못하였고 그들에게는 어떠한 아픔이나 괴로움도 미치지 않았다. —
51
세 젊은이의 노래
그 때에 세 젊은이는 가마 속에서 입을 모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며 하느님을 찬미하고 찬송하는 노래를 이렇게 불렀다.
—
52 우리 조상들의 주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영원무궁토록 주님을 높이 받들며 찬양합니다. 당신의 영광스럽고 거룩한 이름, 찬미받으소서. 영원무궁토록 그 이름 높이 받들며 찬양합니다. —
53 성스럽고 영광스러운 성전 안에 계신 주님, 찬미받으소서. 영원무궁토록 모든 것 위에 주님을 높이 받들며 영광을 올립니다. —
54 당신의 왕국을 통치하시는 주님, 찬미받으소서. 영원무궁토록 모든 것 위에 주님을 높이 받들며 찬양합니다. —
55 거룹 위에 앉으시어 깊은 곳을 살피시는 주님, 찬미받으소서. 영원무궁토록 모든 것 위에 주님을 높이 받들며 영광을 올립니다. —
56 높은 하늘에 계신 주님, 찬미받으소서. —
57 주님께서 만드신 만물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
58 주님의 천사들이여, 모두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
59 천체들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
60 하늘 위의 물들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
61 주님의 권세들이여, 모두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
62 해와 달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
63 하늘의 별들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
64 비와 이슬이여, 모두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
65 바람들이여, 모두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
66 불과 열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
67 겨울의 추위와 여름의 더위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
68 이슬과 우박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
69 서리와 추위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
70 얼음과 눈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
71 밤과 낮들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
72 빛과 어둠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
73 번개와 구름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
74 땅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
75 산과 언덕들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
76 땅에서 자란 모든 것들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
77 샘물들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
78 바다와 강들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
79 고래와 바다에 사는 모든 것들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
80 하늘의 새들이여, 모두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
81 야수들과 가축들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
82 사람의 아들들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
83 이스라엘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
84 사제들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
85 주님의 종들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
86 의인들의 마음과 영혼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
87 성스러운 자들과 마음이 겸손한 사람들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
88 아나니야와 아자리야와 미사엘이여,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 지극한 영광과 영원한 찬양을 드려라. 주님은 우리를 지옥에서 건져주셨고 죽음의 손에서 빼내 주셨으며 불타는 가마 속에서 구해 주셨고 불길 속에서 구해 주셨다. —
89 주님께 감사를 드려라. 주님은 선하시고 그분의 사랑은 영원하시다. —
90 주님을 경배하는 모든 이들이여, 모든 신들 위에 계시는 하느님을 찬미하여라. 그분을 찬양하고 감사를 드려라. 그분의 사랑은 영원하시다. —
91 그런데 느부갓네살 왕이 깜짝 놀랄 일이 생겼다. 그는 벌떡 일어나 측근자에게 물었다. "꽁꽁 묶어서 화덕에 집어넣은 것이 세 명 아니었더냐?" 그들이 대답했다. "임금님, 그렇습니다." —
92 "그런데 네 사람이 아무 탈없이 화덕 속에서 거닐고 있으니, 어찌된 일이냐? 저 넷째 사람의 모습은 신의 모습을 닮았구나." 하면서 —
93 느부갓네살은 활활 타는 화덕 어귀에 가서 이렇게 외쳤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야,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을 섬기는 자들아, 어서 나오너라."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화덕에서 나온 다음 —
94 지방장관들과 대신들, 총독들, 왕의 측근들이 모여와 그들을 살펴보니, 몸이 불에 데기는커녕 머리카락 하나 그슬리지 않았고 도포도 눋지 않았으며 불길이 닿은 냄새조차 나지 않았다. —
95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섬기는 신이야말로 찬양받으실 분이구나." 하며 느부갓네살은 외쳤다. "저들의 하느님께서, 어명을 어기면서까지 목숨 걸고 당신만을 믿고 저희의 신 아닌 다른 신 앞에서는 절하지도, 섬기지도 않는 이 신하들을 천사를 보내시어 구해 내셨구나. —
96 이제 나는 영을 내린다. 인종이나 말이 다른 뭇 백성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섬기는 신에게 욕된 말을 하지 못한다. 욕하는 자는 토막내어 죽이고 그의 집은 거름 더미로 만들리라. 이처럼 자기를 믿는 자를 구해 줄 수 있는 신은 다시 없으리라." —
97 그리고 왕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에게 바빌론 지방에서 더 높은 벼슬을 내렸다. —
98
느부갓네살이 다시 꿈을 꾸다
1 "인종과 말이 다른 천하 만민은 이 느부갓네살 왕의 말을 들어라. 너희에게 행운이 깃들이기를 빈다.
—
99 2 나는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께서 베풀어주신 놀라운 표적을 너희에게 들려주는 것이 더없이 기쁘다. —
100 3 그가 보이신 표적은 놀라웠다. 그 베푸신 기적은 굉장하였다. 그는 영원히 왕위에 앉으시어 만대에 이르도록 다스릴 왕이시다. —

공동번역 개정판 (1999) — 대한성서공회 저작권 계약에 따라 게재 — 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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